달고나, 양철도시락…청계천 판잣집 체험행사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16.06.21. 13:58

수정일 2016.06.21.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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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판잣집 체험마당

오는 25일과 26일 양일간 청계천 판잣집 테마존에서 ‘추억의 판잣집 체험마당’이 개최된다.

청계천 판잣집 테마존은 1960년대 서울시민 삶의 터전이었던 판잣집을 복원한 공간으로 청계천박물관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다.

테마존에 있는 청계다방에서는 다방DJ가 신청곡을 틀어주는 모습이 재현되며, 옛날 교실에서는 60년대 교과서와 학용품이 전시된다. 또, 당시 입었던 교복 입기 체험도 가능하다. 추억의 구멍가게에서는 양철 도시락, 종이인현 등 1960~70년대 생활용품과 장난감을 구경할 수 있고, 달고나 만들기 뽑기 놀이, 뱀 주사위 놀이, 전자오락도 할 수 있다.

추억의 판잣집 체험마당

이번 체험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되며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서울시설공단 손병일 청계천관리처장은 “이번 주말 청계천 판잣집에 오시면 1960년대로 시간여행을 온듯한 색다른 경험을 하실 수 있다”며, “앞으로도 청계천에서 시민 여러분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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