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현장상담소, 우리 동네엔 언제 오나?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16.03.23. 13:40
‘찾아가는 복지현장상담소’가 일주일에 한 번 우리 동네를 찾아옵니다. 서울시는 ‘찾아가는 복지’ 사업의 일환으로 3월부터 11월까지 ‘찾아가는 복지현장상담소’를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찾아가는 복지현장상담소’는 서울시 소속 더함복지상담사, 금융상담사, 변호사 등의 전문인력으로 구성됩니다. 상담은 복지상담(기초생활수급 등 복지신청 및 위기가구 생활고 상담), 법률상담(복지법률상담, 공익소송, 채무자 대리인제도 안내 등), 금융복지상담(파산면책·개인회생 등 채무조정지원 및 재무상담 등)을 결합한 원스톱 맞춤상담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또 현장상담 중 발굴된 위기가정은 국민기초생활보장·서울형기초생활보장·긴급복지지원·서울형긴급복지지원·희망온돌 위기긴급기금 등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공적 지원이 어려울 경우 민간복지자원으로 적극 연계할 계획입니다.
상담은 3월 24일 종로구 동 주민센터를 시작으로 11월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자치구별 진행됩니다. 쪽방촌, 영구임대아파트 등 저소득 취약계층 밀집지역을 우선 찾아갑니다.
생활이 어렵거나 복지 관련 법률·금융서비스를 원하는 시민은 120, 서울시청 희망복지지원과(02-2133-7374), 거주지 구청·주민센터에 사전 신청하거나 현장상담소로 직접 방문하면 상담받을 수 있습니다.
■ ‘찾아가는 복지현장상담소’ 운영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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