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무료 힐링캠프, 지금 신청받아요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16.03.14. 15:06

수정일 2016.03.14. 17:46

조회 7,119

힐링캠프

“1박 2일 동안 온전히 나를 만나고, 깊이 사랑할 수 있는 값진 여행으로 평생 처음 맛본 좋은 시간이었다. 가까운 친구에게 꼭 권하고 싶은 프로그램이다”
  -김 모씨(여, 62세), 2015년 ‘힐링캠프’ 참가 후기 중-

2014년 서울시 정신보건통계에 따르면 서울시민의 우울감 경험률은 8.3%로 전국 6.5%보다 1.8%p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는 시그나 사회공헌재단과 함께  서울시민들의 마음치유를 위한 ‘힐링캠프’ 프로그램을 이번 달부터 운영합니다.

‘힐링캠프’는 45세 이상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3월부터 11월까지 교원도고연수원(충남 아산시)에서 1박 2일 캠프형식으로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참가비는 무료로 1회당 35명씩, 총55회 1,900명을 모집합니다.

힐링캠프 프로그램은 자기성찰 및 관계회복을 위한 정신건강프로그램으로  명상을 통해 과거를 점검하는 <나의 인생, 나의과거>, 타인을 통해 나를 돌아보는 <나의 인생, 나의 현재>, 웃음을 통해 현재를 확인하는 <나의 인생, 행복한 현재>, 사진촬영, 그림그리기에 참여하며 행복한 미래를 구상하는 <나의 인생, 나의 미래> 등 4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됩니다.

힐링캠프시설 전경(좌), 프로그램에 참여중인 참가자들(우)

힐링캠프시설 전경(좌), 프로그램에 참여중인 참가자들(우)

지난해 힐링캠프에는 서울시민 1,218명이 참가해 나를 찾는 여행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한 바 있습니다.

45세 이상의 마음치유를 희망하는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해당 자치구 보건소로 전화 또는 방문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시민건강국 김창보 국장은 “타인의 마음치유를 돕고 있거나, 감정노동자로 일하고 있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스스로 치유받고 타인도 치유할 수 있는 힘을 배가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자치구별 연락처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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