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수도 랜드마크 ‘에스플렉스센터’ 개관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16.03.04. 14:01

수정일 2016.03.04.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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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동 DMC단지에 위치한 에스플렉스센터

상암동 DMC단지에 위치한 에스플렉스센터

3월, IT와 디지털미디어, 문화콘텐츠산업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되는 ‘에스플렉스센터(S-PLEXCENTER)’가 상암동 DMC단지에 문을 엽니다.

‘에스플렉스센터’는 서울(Seoul)의 약자인 ‘S’와 ‘컴플렉스(Complex)’, ‘센터(Center)’를 합성한 말로, 서울을 대표하는 IT·디지털미디어·문화콘텐츠 융복합 빌딩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센터는 총 연면적 81,969㎡에 클라우드센터, 교통방송 등이 입주하는 지하 7층, 지상 21층 규모의 ‘스마티움(Smartium)동’과 e-sports 경기장, 3D영화관, 컨벤션센터 등이 입주하는 지상 17층 규모의 ‘시너지움(Synergyum)동’ 등 2개동으로 구성됐습니다.

교통방송은 올해 에스플렉스센터로 청사를 이전할 예정으로, 최첨단 방송 인프라 시설을 갖춘 교통방송이 DMC 단지로 이전함으로써 주변 미디어 매체와 경쟁 및 협력을 통하여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시너지움에 오픈하는 e-sports 경기장의 경우엔, 국내 최대 규모인 800석 규모의 주경기장과 200석 규모의 보조 경기장, 초대형 LED 스크린과 최신 음향시설 등을 마련했습니다.

서울시 신종우 정보기획담당관은 “에스플렉스센터는 네이밍처럼 서울시와 IT, 미디어 및 문화콘텐츠 산업 관계자간 상호협력의 장이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상암 DMC 단지를 대표하는 랜드마크이자 융복합 허브로서 디지털수도 서울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에스플렉스센터는 한국자산관리공사에서 운영하는 ‘온비드’를 통해 임대시설에 대한 입주사 모집공고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입주대상 업종은 방송, 영화, 음악, 공연 등 디지털미디어 업종 및 게임, 애니메이션, 사이버교육 등 디지털콘텐츠 업종, IT 업종 등입니다.

기타 임대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서울산업진흥원(02-380-3301~4, www.splexcenter.com)을 통해 문의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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