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랐네! 사회복지관 야간·주말에도 이용 가능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16.03.03. 13:48

가산종합사회복지관(우리짝지)
서울시 사회복지관이 주민의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시는 지난해 18개 사회복지관을 개방하여 강당 및 프로그램실 등을 867회 대여했으며 이를 이용한 지역주민은 1만 465명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렇게 많은 시민이 사회복지시설을 이용할 수 있었던 이유는 주차장, 주민 휴게실, 도서관 등을 평일 야간과 주말에도 자유롭게 이용가능토록 개방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특히 평일에 복지관을 이용하기 어려운 직장인, 청소년, 가족단위 대상으로 50개의 다양한 주말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주민 8,576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는 기존의 체육프로그램(탁구, 농구, 요가 등)뿐만 아니라 색연필 일러스트, 리본공예 등 특색 있는 강좌를 마련하고 영화상영, 공개강좌 등도 수시로 개최하여 주민의 호응도를 높였습니다.
더불어, 이웃과 함께 복지관 옥상에서 캠핑하는 ‘옥핑’, 다문화가정과 내국인 가족이 함께하는 ‘우리짝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이웃 간의 만남과 소통의 기회도 늘렸습니다.

강동종합사회복지관(원더풀맘)
서울시는 공간 개방사업에 대한 호응이 높아 올해는 사업 참가기관을 두 배로 늘리고, 지원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3월중 참여복지관을 선정하여 본격적으로 개방을 추진합니다.
특히 올해는 주민커뮤니티가 활성화 되도록 돕고, 주민참여형 주말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하는 등 주민중심 사업으로 펼쳐나갈 예정입니다.
공간이 필요한 서울시민은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시스템(yeyak.seoul.go.kr) 으로 접속 후 ‘시설대관’을 클릭해 이용 가능한 시설과 날짜, 시간 등을 확인 후 신청하면 됩니다. 또는 해당 복지관으로 연락하여 사전예약 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문의 : 다산콜센터 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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