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청년의 '내일'을 응원합니다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16.02.15. 13:41

수정일 2016.02.16. 15:38

조회 716

2월이면 대부분의 학교에서 졸업식이 열립니다. 하지만 팍팍한 현실 앞에 졸업을 마냥 기뻐할 수만은 없는 청년들이 안타까운 요즘입니다. 아예 졸업을 미루는 청년들도 있죠. 이렇게 절박한 청년들에게 오늘은 따뜻한 미소 한 번 건네 보시면 어떨까요? 얼어붙은 청년들의 마음을 녹여줄 여러분의 진심어린 응원이 필요합니다. 서울시도 청년문제를 더 이상 '내일'로 미루지 않겠습니다. '내 일'처럼 고민하겠습니다.

도서관에 가기 위해 오들도 첫차를 타러 나왔습니다

학교 도서관으로 올라가는 길목, 김밥파는 아줌마가 건네준 마음입니다

도서관에서 만난 까마득한 후배가 포스트잇을 붙여서 커피캔 하나를 주고 인사를 합니다

학교 앞 밥집에서 아줌마가 밥을 꾹꾹 담아주며

버스정류장에 커다란 배낭을 메고 서 있다가 옆사람을 쳤는데 앉아계신 아주머니가 얼른 이야기를 주십니다

여러분은 오늘 하루 몇 명의 청년을 만나셨나요

청년문제 내일이면 늦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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