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순씨와 함께하는 ‘꽃보다 청춘 in 서울’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16.02.02. 16:21

수정일 2016.02.02. 17:56

조회 377

꽃보다 청춘ⓒ뉴시스

오는 3일, 꽃보다 아름다운 청춘을 보내고 있는 503명의 대학생들과 박원순 서울시장의 만남이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립니다.

‘대학생 아르바이트, 원순씨를 만나다. 꽃보다 청춘 in 서울’ 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겨울방학 4주 동안 서울시 각 부서에서 시정을 체험한 아르바이트생들을 대상으로 한 시간동안 진행됩니다.

이번 토크 콘서트에서 박원순 시장은 대학생들에게 전하고 싶었던 청춘의 소중함과 삶의 철학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대학생들은 서울시장과 서울시정에 대해 궁금했던 점을 자유롭게 질문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서울시는 4주간의 시정경험을 또래 친구들과 함께 공유하고, 박원순 서울시장과의 소통을 통해 장차 사회의 주역이 될 대학생들이 서울시의 미래 비전을 함께 고민할 수 있도록 이와 같은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날 행사는 숙명여대 댄스동아리 ‘MAX’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4주간의 아르바이트 체험기 발표, 아르바이트 활동 영상 상영, 원순씨의 이야기, 다함께 참여하는 ‘꽃보다 청춘 in seoul’퍼포먼스 순으로 구성됩니다.

직접 참여하지 못하는 시민들도 행사가 시작하는 오후1시 30분부터 서울시 인터넷 방송 라이브서울(tv.seoul.go.kr)을 통해 '꽃보다 청춘 in 서울' 토크콘서트를 생중계로 지켜볼 수 있습니다.

강태웅 서울시 행정국장은 “이번 행사는 앞으로 서울시 발전을 이끌고 미래를 열어 나갈 청년들을 격려하고, 짧은 기간이나마 서울시를 체험해 본 대학생들이 생각하는 서울시 비전에 대해서도 함께 이야기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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