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크리스마스날, 서울역 고가를 걷다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15.12.25. 15:15

수정일 2015.12.29. 13:54

조회 453

크리스마스의 마지막 고가 산책ⓒ연합뉴스

크리스마스의 마지막 고가 산책

시민들이 25일 3시간 동안 개방된 서울역 고가를 걷고 있다ⓒ연합뉴스

시민들이 25일 3시간 동안 개방된 서울역 고가를 걷고 있다

서울역 고가 마지막 개방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 모습ⓒ연합뉴스

서울역 고가 마지막 개방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 모습

어린이들이 서울역 고가 바닥에 그림을 그리고 있다ⓒ연합뉴스

어린이들이 서울역 고가 바닥에 그림을 그리고 있다

폐자전거를 활용해 만든 자전거 타기ⓒ연합뉴스

폐자전거를 활용해 만든 자전거 타기

한 시민이 서울역 고가 바닥에 그림을 그리고 있다ⓒ연합뉴스

한 시민이 서울역 고가 바닥에 그림을 그리고 있다

25일 오후 서울역 고가에서 ‘크리스마스의 마지막 고가 산책’이라는 이름으로 서울역 고가 마지막 개방행사가 열렸습니다.

이날 고가에서는 거리예술작품 설치, 가이드투어 산책버스, 폐자전거를 활용해 만든 자전거 타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됐습니다.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크리스마스를 맞아 가족, 친구끼리 고가를 걸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 시민들의 모습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의 성장과 도약을 위해 45년간 쉬지 않고 차량길로 묵묵히 자리해준 서울역 고가는 이 행사를 끝으로 잠시 숨을 고르는 작업에 들어갑니다.

2017년, 사람길로 재탄생되는 서울역 고가의 멋진 모습을 기대하며 오늘 마지막으로 개방된 크리스마스 고가 산책 모습 사진으로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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