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서 세계 문화를 체험하고 배워요"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15.08.27. 14:25
서울상상나라는 9월과 10월 두 달간 어린이를 대상으로 축제가면 만들기, 할로윈 모자 꾸미기 등 놀이프로그램을 통해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를 배울 수 있는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습니다.
서울시 광진구 능동의 서울상상나라에서 열리는 이 행사는 평일과 주말로 나눠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주말(공휴일 포함)에는 스위스의 팬케이크 만들기, 태양광 주택 만들기, 할로윈 마법사 모자 꾸미기 등 다양한 세계문화를 요리, 미술, 신체표현 등의 방법을 통해 체험할 수 있는 일곱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 서울상상나라의 9~10월 ‘문화’ 체험 주말프로그램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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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현놀이 `떠나요, 세계축제로!`(좌), 전시체험학습 `축제가면 만들기`(우)
평일(화~금)에는 전시체험학습과 이야기놀이 프로그램을 무료로 진행합니다.
전시체험학습은 5세 이상 어린이를 대상으로 세계의 거리 축제 전시물 체험 후 가면을 만드는 프로그램입니다. 서울상상나라의 교사와 함께 평일 오후 3시 30분부터 30분동안 진행합니다. 이야기놀이는 36개월 미만 영유아를 대상으로 ‘아기돼지 삼형제’ 등의 동화를 대형 책으로 감상하고 엄마와 함께 동화와 관련된 놀이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 서울상상나라의 9~10월 ‘문화’ 체험 평일프로그램 일정 |
프로그램명 | 시 간 | 장 소 | 주요내용 |
아기돼지삼형제 (9월) | 화,주말 오후 3:30 (10분간) |
2F 아기 놀이터 |
대형동화 감상 후 종이벽돌 블록으로 나만의 집을 만들어 보기 |
틱톡,일어나세요! (10월) |
시계가 귀했던 시절의 영국동화를 듣고 빨대로 콩알을 날려 잠 깨워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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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가면 만들기 | 수,목 오후 3:30 (20분간) |
3F 문화놀이 |
세계의 ‘거리 축제’ 전시물 관람 후, 나만의 가면을 스티커로 꾸며보기 |
배현숙 서울시 보육담당관은 “어린이들이 세계문화에 대해 관심을 갖고 다양한 문화를 이해할 수 있다면 지금 보다 더 나은 문화를 창조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서울시는 민속 명절이 있는 9월에 우리전통문화와 함께 세계문화를 즐겁게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마련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외에도 서울상상나라에서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오는 9월12일부터는 5~7세 어린이들이 참여하는 어린이요리학교가, 9월19일부터는 20~36개월 영유아와 부모들이 함께하는 영유아놀이학교가 개강합니다. 관심 있는 시민께서는 미리 홈페이지(www.seoulchildrensmuseum.org)를 통해 신청하시면 됩니다.
한편, 서울상상나라는 일일 입장 인원을 제한하고 있어 관람객이 몰리는 주말에는 홈페이지에서 미리 예약 후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 서울상상나라 관람정보 ○ 관람시간 : 오전 10시~오후 6시(입장마감: 오후 5시, 매주 월요일 휴관) ○ 입장요금 : 36개월 이상 어린이 및 성인 4천원 | 어린이 20명 이상 단체 3천원 ○ 관람문의 : www.seoulchildrensmuseum.org, 02)6450-9500 ○ 오시는 길 :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216(어린이대공원 내) 7호선 어린이대공원역 1번출구(도보 5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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