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타, 중국스타와 함께하는 ‘서울 어디까지 아니?’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15.08.05. 11:45

수정일 2015.08.05.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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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타, 중국스타까지 가세한 서울 홍보

박원순 서울시장은 순방 마지막 날인 5일, 중국 내 원조 한류스타로 꼽히는 강타와 서울시민의 약 두 배에 달하는 1,901만 명의 웨이보 팔로워가 따르는 중국스타 진학동(천쉐둥, 陈学冬, Cheney Chen)까지 가세한 가운데 베이징 최대 번화가인 왕푸징루 노천카페에서 ‘서울의 날’ 행사를 진행, 서울관광 홍보에 나섭니다.

먼저 박 시장은 현지시간으로 오후 2시 30분 노천카페 내 에서 강타, 진학동과 100명의 K-pop 커버댄스단과 ‘서울관광 지금 이때다(就是现在, 来首尔吧!)’ 로고 티셔츠를 입고 K-pop메들리에 맞춰 커버댄스 플래시몹을 선보입니다.

이후 서울관광 홍보에 적극 나서준 강타, 진학동을 서울시 명예관광홍보대사로 위촉하는 위촉식을 갖습니다.

박 시장과 강타, 진학동은 노천카페에 모인 베이징 시민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서울 어디까지 아니’ 퀴즈쇼, 스타와의 포토타임 등 각종 이벤트도 진행해 서울의 매력을 적극적으로 알릴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이날 현장의 생생한 장면을 아프리카TV, 유튜브, 라이브서울 등을 통해 국내 외에 실시간 생중계하고, 중국 SNS 웨이보, 중국판 유튜브(유쿠)에 업로드해 현지에도 대대적으로 확산할 계획입니다.

이에 앞서 박 시장은 중국국제여행사(CITS), 중국청년여행사(CYTS)를 차례로 방문해 세일즈콜을 펼칩니다.

현지시간으로 11시 중국 현지에만 43개 지역 지사를 둔 중국의 대형여행사인 중국국제여행사 CITS를 찾아가 위닝닝(于宁宁/yu ning ning)총재를 만나고 서울의 우수한 신규 관광자원과 해외 아웃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한 서울시 지원정책 등을 적극적으로 소개합니다.

같은 시간, 박 시장과 동행한 면세점, 호텔, 공연 및 전시업체 등 국내 관광업계 관계자들은 중국국제여행사 한국상품 기획담당자들을 만나 서울의 관광상품을 소개하는 비즈니스 상담을 실시합니다.

12시엔 3대 국영 여행사로 손꼽히는 중국청년여행사(CYTS) 쟈오쩡쥔(焦正军/jiao zheng jun) 집행총재 등 관계자들과 함께 오찬 간담회를 갖습니다. 중국 현지 아웃바운드 시장 현황과 메르스로 인한 현지 여행업계의 고충, 서울관광 상품 개발을 위한 의견을 교환합니다.

한편, 현지시간으로 오전 10시 최근 중국에서도 인기가 높은 국내 대표 캐릭터 콘텐츠 ‘뽀로로’ 테마파크인 뽀로로파크 북경점을 방문해 재중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국내 콘텐츠 산업의 중국수출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나눴습니다.

박 시장은 베이징 거리홍보를 마지막으로 3박 5일간의 순방 공식 일정을 모두 마치고, 늦은 밤 귀국길에 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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