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기술계 고졸자 신규 채용 40% 늘린다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15.07.16. 14:29

수정일 2015.07.16. 16:56

조회 573

시험장

서울시가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고졸(예정)자를 대상으로, 기술계 9급 163명을 신규 채용합니다. 이는 작년 116명보다 약 40% 증가한 규모입니다.

모집 분야별로는 기계 18명, 전기 32명, 화공 8명, 농업 2명, 축산 1명, 보건 4명, 토목 68명, 건축 25명, 방송통신 5명 입니다.

특히 서울시는 올해부터 고졸 채용 모집단위를 전국으로 확대해 전국의 우수한 인재들이 응시할 수 있도록 공직기회의 문을 넓힘에 따라 농업, 축산 2개 채용직류를 새롭게 추가했습니다.

다만, 전국모집에 따른 타 시도와 중복합격자를 방지하기 위해 17개 시도와 같은 날인 10월 17일 필기시험을 치를 예정입니다.

채용 일정은 ▲학교장 추천 8.5(수)~11(화) ▲응시원수 접수 8.24(월)~26(수) ▲필기시험 10.17(토) ▲인적성검사 11.28(토) ▲서류전형 및 면접시험 12.9(수) ▲최종합격자 발표 12.22(화) 입니다.

서울시는 채용과 관련된 세부 내용은 16일 서울시 인터넷 원서 접수센터(gosi.seoul.go.kr), 서울시 홈페이지 (hrd.seoul.go.kr) 등에 공고합니다.

고졸 채용 최종합격자는 신원조사, 신원조회를 거쳐 내년 1월에 임용할 예정이며, 서울시는 앞으로도 공무원 신규채용 시 공직 다양성을 강화하고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정책 기조를 지속적으로 유지해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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