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경동-면목동 잇는 겸재교 임시 개통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15.06.18 17:25

수정일 2015.06.18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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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재교의 야간 전경

겸재교의 야간 전경

겸재교의 주간 전경

겸재교의 주간 전경

서울시는 중랑천으로 인해 가로막혀 있는 동대문구 휘경동과 중랑구 면목동을 바로 연결하는 겸재교의 본선구간을 오는 6월 22일(월) 04시부터 임시 개통한다고 밝혔습니다.

장기간 공사로 인한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시민들에게 편리한 교통환경을 신속히 제공하기 위해 2016년 12월 준공에 앞서 완공된 본선구간을 우선 개통합니다.

겸재교가 개통되면 지역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지역간 단절이 해소되고 망우로, 사가정길, 동2로, 한천로 등 주변도로의 교통량이 분산되는 등 동대문구, 중랑구 일대의 교통정체가 해소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겸재교는 시민들이 편하고 안전하게 통행 할 수 있도록 서울시 최초로 차도와 보도가 1층과 2층으로 완전 분리된 특수 교량입니다.

겸재교 건설 및 연결로 확장공사 위치도

겸재교 건설 및 연결로 확장공사 위치도

또한 서울시 최초로 주교량의 주탑을 세우고 케이블을 연결하는 사장교의 뛰어난 미관과 콘크리트 교량 내부에 케이블을 넣는 거더교의 안전성을 모두 갖춘 Extra-Dosed(엑스트라 도즈)교로 만들어졌습니다.

두 개의 주탑은 배의 돛을 표현하고 사장 케이블은 돛 줄을 이미지화하여 중랑천에 떠 있는 돛단배의 모습을 형상화한 것입니다.

특히, 시민들이 친근하게 다가올 수 있도록 주교량 주탑, 상판, 배면, 교각 등 네 부분에 경관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도 볼거리가 풍성합니다.

시는 휘경공업고등학교, 전동중학교, 휘봉고등학교 등 학생들의 통학에 따른 불편함을 줄이는 등 시민편의를 위해 주교량 하부 보행로인 보도데크를 지난 2013년 9월 임시 개통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겸재교 건설 및 연결로 확장공사’는 지난 2008년 10월 첫 삽을 떴으며, 동대문구 방향의 본선구간 진출입램프 공사가 완료되는 2016년 12월 전체구간이 개통될 예정입니다.

보행데크(좌), 돛단배의 모습 형상화(우)

보행데크(좌), 돛단배의 모습 형상화(우)

총 연장 235m, 폭 4차로(18.24m) 규모의 주교량과 총 연장 160m, 폭 2차로(9m) 규모의 접속교량, 동대문구 방향에서 본선구간으로 진출입하는 2개의 램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또한, 본선교량 연결을 위해 동대문구 구간은 연장 258m를 폭 4차로에서 5차로(23→27m)로, 중랑구 구간은 연장 452m를 폭 4차로에서 6차로(20→30m)로 기존 도로를 확장했습니다.

문의 : 도시기반시설본부 02-3708-2568

#중랑천 #겸재교 #임시개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