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대책회의 브리핑] 6월 12일 오전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15.06.12. 17:15

수정일 2015.06.12.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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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대책회의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서울시는 메르스 감염 병원 봉쇄조치, 전수 역학조사 등 메르스와 관련해 강력한 조치를 취하고 있으며, 한편 시민의 일상적인 삶을 영위할 수 보호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서울시 공무원 시험 실시도 이러한 기조에 바탕한 결단이며 시험장 방역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경각심을 갖되 공포는 금물입니다. 서울시는 시민분들이 안전한 일상을 영위하고 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메르스 환자 발생 및 관리 현황

12일 8시 기준 메르스 확진환자는 126명으로 이중 서울시민 26명입니다.

메르스 ‘이송지원반’ 운영 상황

메르스 의료상담은 108건, 의심환자 이송은 14건입니다.

의용소방대와 소방서가 참여, 자가격리 가정을 대상으로 `119안심도움전담반`을 운영, 자가격리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쪽방촌 거주자 및 독거 중증장애인 등을 위한 ‘사회적 약자 감염예방 지원’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더불어 의용소방대원이 직접 밑반찬을 만들어 자가격리 대상자에게 전달하는 ‘밑반찬 만들기 봉사’ 활동도 이뤄졌습니다.

메르스 관련 소상공인·전통시장 지원 대책

특별보증 자금대출 지원과 관련해 10일 기준 총 85건의 상담이 이뤄졌습니다. 특별보증 전용 상담창구도 마련해 운영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세요.

#메르스 #메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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