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망한 여성 일자리, 뭐가 있을까요?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15.05.26. 17:14

수정일 2015.05.26. 17:38

조회 642

여성일자리

여행업계-여행자-여행지 모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여행프로그램 기획자 '공정여행 전문가', 교외나 시골 빈집을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하는 '세컨드 하우스 헌터', 버려진 물건을 새로운 제품으로 디자인하는 '업사이클링 디자이너' 등 서울시장이 여성일자리 유망직종을 들려주는 자리가 열렸습니다.

서울시는 26일 여성플라자 아트홀에서 '세상을 바꾸는 여성일자리 순회강연&토크쇼'를 개최했습니다. 시는 이를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순회강연&토크쇼를 개최해 떠오르는 사회서비스 일자리와 사회적 경제 일자리를 소개한다는 계획입니다.

2회는 7월 2일 마포구청 대강당, 3회는 9월 중 노원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4회는 10월 중 건국대학교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별도의 사전등록 절차 및 참가비 없이 행사장에 오면 강연을 들을 수 있습니다.

박원순 시장은 첫 순회강연&토크쇼에서 '서울을 바꾸는 여성일자리'를 주제로 앞으로 기대되는 유망직종들을 다양하게 소개했으며, 방송인 김미화씨도 참석해 특강을 진행했습니다. 또한 새로운 일자리 분야에서 왕성하게 활동 중인 ▲김현미 독산누리 협동조합 이사 ▲신민정 공정여행 신나는 동행 협동조합 이사 ▲장민경 소셜메이트 SOM 이사 3인방이 참석해 생생한 현장 이야기를 들려줬습니다.

이번 행사는 여성의 지역 활동이 일자리로 이어지고, 기존에 없던 일자리들이 속속 등장함에도 불구하고 일반에 잘 알려지지 않아 이를 적극적으로 알리고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한편 서울시는 여성인력개발기관을 중심으로 6월부터 11월까지 여성일자리 특강부터 취업성공스토리, 지역 사회적기업 지원과 사례 등 다양한 내용의 강연을 20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입니다.

소규모 지역 강연 일정 자세히 보기(☞클릭)

26일에 진행된 토크콘서트는 서울시 인터넷방송 라이브서울(tv.seoul.go.kr)을 통해 다시 볼 수 있습니다.

조현옥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이번 순회강연 및 토크콘서트를 통해 여전히 시민들이 다소 어렵게 느끼는 협동조합 등 사회적 경제 일자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새로운 여성일자리에 대한 관심과 참여도를 높이고자 한다"며, "보다 많은 여성들이 새로운 일자리에 도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문의 : 여성정책담당관 02-2133-5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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