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수궁에서 봄 한 걸음, 힐링 한 스푼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15.04.06 17:10

수정일 2015.04.06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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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궁

걷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덕수궁길에서 봄바람처럼 설레는 특별한 이벤트가 펼쳐집니다.

서울시가 덕수궁길 보행전용거리에서 4월 6일 클래식 공연을 시작으로 '요일별 특화행사'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덕수궁길 보행전용거리'는 덕수궁 대한문~정동교회 앞 원형분수(310m) 구간으로, 평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운영됩니다.

매주 월요일 클래식, 마술 등 공연…시민 참여 거리공연 신청 받아

매주 월요일은 '문화가 있는 거리'를 테마로 문화예술 공연을 선사합니다.

정동교회에서 매주 월요일마다 선보이고 있는 '월요정오음악회' 중 일부 프로그램을 보행전용거리에서 진행하며, 밴드 '블루엔블루'의 보사노바 공연도 선보일 예정입니다.

또는 보행전용거리 공연에 시민이 직접 참여하실 수도 있습니다. 거리공연을 희망하는 시민은 공연 장르, 연락처, 희망일 등을 기재해 이메일(realjihun@seoul.go.kr)로 신청해주세요.

매주 수요일 '도시樂(락) 데이' 사전 예약제로 운영

매주 수요일에는 파라솔 테이블(15세트)을 설치해 시민들이 도시락을 즐기며 식사를 즐길 수 있는 '도시樂(락) 거리'를 운영합니다.

15개 좌석 중 일부는 이메일로 사전 신청한 시민에게 우선 배정하고, 나머지는 현장에서 자율적으로 이용하실 수 있게끔 운영할 예정입니다. 파라솔 테이블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매주 금요일까지 참석인원, 연락처 등 적어 이메일(realjihun@seoul.go.kr)로 신청해주세요.

문의 : 보행자전거과 02-2133-2420

매주 금~일요일 '사회적경제 장터' 열려

매주 금~일요일에는 사회적 기업, 장애인 기업, 마을기업 등이 참여하는 '사회적경제 장터'도 열립니다.

'사회적경제 장터'는 예술작품, 디자인·공예품 등 사회적 기업과 장애인 기업이 직접 만들어 내는 제품이 판매되며, 이들 기업의 판로 확장을 지원해 사회적 취약 계층 일자리를 창출하고, 시민에게는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장터는 오는 4월 24일부터 11월까지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3일 동안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됩니다.

문의 : 사회적경제과 02-2133-5495

덕수궁 보행전용거리에서 진행되는 모든 행사는 혹서기인 7·8월을 제외한 4월부터 11월까지 열리며, 우천 등 기상 악화 시에는 당일 행사가 연기 혹은 취소될 수 있습니다.

덕수궁길 보행전용거리 행사구간 및 차량우회경로

덕수궁길 보행전용거리 행사구간 및 차량우회경로

한편 서울시는 덕수궁길 보행전용거리 운영시간(월~금,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중 주변 기관이나 시설을 방문하는 차량은 정동길로 우회해야 하며, 통제 구간 내부에 위치한 주차장 이용도 제한되므로 사전에 인근 주차장을 확인하고 이동해야합니다. 특히 덕수궁길 주변에 위치한 각국 대사관, 정동제일교회, 덕수초등학교, 각종 상업 및 문화시설들을 방문하기 전에는 사전에 우회 경로를 확인해 두고 이동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