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공원으로 눈썰매 타러 가자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14.12.18 17:15

수정일 2014.12.18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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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썰매 ⓒ뉴시스

한파와 눈길운전의 위험 때문에 멀리 떠나기는 꺼려지지만 겨울을 그냥 떠나보내기 아쉽다면, 가까운 도심 속 새하얀 한강공원에서 신나는 눈썰매를 즐겨보자.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12월 18일(목)부터 내년 2월15일(일)까지 뚝섬한강공원 눈썰매장을 개장한다.

운영시간은 주간/주말 관계없이 매일 오전 9시~오후 5시이며,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기상악화로 안전에 우려가 있을 경우 운영시간이 임시로 조정될 수 있으며, 매일 12시부터 1시간 동안 눈 정리 작업이 진행되므로 눈썰매장 및 놀이시설 운영이 중단되니 이 시간대 이용에 유의하여야 한다.

이용금액은 눈썰매장 입장권 6,000원, 자유이용권 1만 원, 기타 체험활동 이용비 등 세 가지로 나뉜다. 국가유공자․장애인(1~6급) 및 장애인 보호자(1~3급)․65세 경로․다둥이 카드 소지자(등재가족 포함)는 증빙서류를 제시하면 입장료의 50% 할인이 가능하며, 36개월 미만 영아는 의료보험증, 주민등록등본 등 증빙서류 지참 시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눈썰매장 입장권은 눈썰매장 및 눈놀이동산, 민속놀이체험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자유이용권은 눈썰매장 입장권의 혜택에 추가하여 놀이기구 4종(방방 트레블린, 범퍼카, 미니바이킹, 전동자동차)과 3D 영상시설 감상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뚝섬한강공원 눈썰매장에서 올해 처음 도입한 놀이기구 4종은 ▲ 미니바이킹 ▲ 방방트레블린 ▲ 튜브형 범버카 ▲ 전동자전거 등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새롭고 재미있는 기구들로 구성하였다.

자유이용권(1만원)을 이용하지 않을 경우, 방방 트레블린·범퍼카·미니바이킹·전동자동차를 각 2천원에, 3D영상을 3천원에 이용할 수 있다.

기타 체험활동 이용 시 별도의 재료비가 필요하며, ▲ 빙어잡기(4,000원) ▲ 점핑클레이(4,000원) ▲ 활 만들기(4,000원) 체험활동을 이용할 수 있다.

뚝섬한강공원 눈썰매장은 '재미' 외에도 이용시민의 '안전'에 심혈을 기울였다. 눈썰매장은 구조기술사의 구조물 안전진단확인을 받은 시설물을 사용하였으며, 슬로프 가장자리에 높이 1.5m 이상 안전펜스와 안전매트를 설치하고, 슬로프별 4명의 안전요원 상시배치, 간호조무사가 상주하는 의무실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눈썰매장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소형(길이 30미터)과 대형(길이 80미터) 눈썰매장으로 구분하여 운영한다.

뚝섬한강공원은 지하철 7호선 뚝섬유원지역에서 바로 연결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뚝섬한강공원 눈썰매장(02-452-5955)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