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손안에 서울 기획] ② 내 손안에 '서울'이 잡히기까지 11년
발행일 2014.10.06. 14:00

'내 손안에 서울'의 문이 활짝 열렸습니다. 이제 모바일과 온라인 등 모든 환경에서 서울소식을 손쉽게 접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게 되었는데요. '하이서울뉴스', '서울톡톡', '내 손안에 서울'에 이르기까지 참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주마등처럼 지나간다'고 하죠. 오늘은 저와 추억 여행 떠나보실까요? |

뉴스레터 변천사
2010년 12월 28일에는 말레이곰 '꼬마' 탈출사건이 주목을 받았네요. 꼬마는 동물원을 탈출해 9일 만에 국민적인 관심을 모으며 서울동물원 최고 스타가 되어 돌아왔는데요. 짝짓기 스트레스로 인한 가출이 이유 중 하나일 수 있다는 분석이 재밌습니다. 2012년 8월에는 큰 변화가 찾아옵니다. 바로 '하이서울뉴스'가 '서울톡톡'으로 제호를 바꾸게 된 것인데요. 공모전을 통한 시민들의 의견 수렴과 전문가 자문회의를 거쳐 '서울톡톡'이라는 상큼한 이름으로 변화를 꾀했습니다. 그 해 10월에는 서울광장이 <국제스타 싸이의 서울스타일 콘서트>로 후끈 달아올랐습니다. <국제스타 싸이의 서울스타일 콘서트> 개최소식이 기사로 나가면서, 온라인 조회수도 폭주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갑자기 펼쳐진 서울광장에서의 '말춤'퍼포먼스는 결국 기네스북에까지 오르기도 했습니다. 창간 10주년이었던 2013년에는 매년 일정 명을 선발했던 시민기자를 전면 개방했습니다. 시민기자로 활동하기 위해 선발시기를 목 놓아 기다린 분들에게 참 반가운 소식이었는데요. 이젠 온라인으로 가입만 하면 시민기자로 활동할 수 있다는 것, 다 알고 계시죠? 그리고 2014년 10월 시민과 좀 더 가까워지기 위해 서울시가 또 한 번의 결단을 내렸습니다. 서울시 소식을 기사 형식으로 제공하던 '서울톡톡'과 공모전, 웹툰, 사진 영상, 커뮤니티 등으로 이루어진 '와우서울' 등이 통합된 서울시 미디어 허브 '내 손 안에 서울'이 오픈하게 된 것인데요. 모바일 이용자가 늘어난 것을 감안,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하여 서비스 합니다. 앞으로 단순한 정보 전달이 아닌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서울 이야기를 만들고 공유하는 서울시민의 '디지털 놀이터'로 거듭난 것입니다. 앞으로도 꼭 지켜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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