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수 예상 지역, 미리 알 수 없을까?
서울톡톡
발행일 2014.09.15. 10:02
[서울톡톡] 서울시가 '풍수해 정보지도' 내용을 보완해 서울안전누리(safecity.seoul.go.kr )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시는 지난해부터 풍수해 특성, 피해발생 원인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분석해 '풍수해 정보지도'를 만들었으며, 올 여름 GIS를 기반으로 과거 침수이력을 보완하고, 시간당 95mm의 집중호우 발생시 침수 예상지역을 사전에 알 수 있도록 했다.
풍수해 정보지도에서는 ▲과거 침수이력('10년~'13년) ▲침수 예상지역 ▲재난발생시 대피경로 및 안전대피소(261곳) ▲응급의료기관(385곳) ▲공공기관(810곳) ▲재해쓰레기 등 생활폐기물 보관 장소(213곳) ▲재난상황 전파체계 및 재해구호물자 현황 등을 볼 수 있다.
특히 지번이나 도로명 등으로 우리 동네의 침수이력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세분화 했고, 침수예상 지역은 보기 쉽게 색깔로 구분했다.
아울러 시는 올 11월까지 ▲하천재해 위험 ▲도로·주택가 침수 위험 ▲토사유출 위험 ▲사면재해 위험 ▲풍수해 위험지구에 대한 저감대책 ▲방재시설 현황 등의 내용을 추가할 예정이다.
홈페이지 : 서울안전누리(safecity.seou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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