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을 담은 맛있는 기념품! 서울마이소울샵에서 골라봤어요
발행일 2026.09.30.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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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 지하 ‘내 친구 서울 서울갤러리’ 서울마이소울샵에는 서울라면·서울짜장, 홍삼음료 세트, 라이스칩 등 서울을 담은 먹거리 굿즈가 다양하게 전시돼 있다. 방문객은 이를 구매해 직접 조리·시식하며 서울의 풍경과 이름을 일상에서 즐길 수 있다.

서울마이소울샵 서울갤러리점에 진열된 서울라면과 서울짜장 ©조연
서울을 기념하는 물건으로 무엇을 떠올리는가. 엽서나 열쇠고리를 생각하며 서울시청 지하 ‘내 친구 서울 서울갤러리’의 서울마이소울샵에 들어섰다가 서울 굿즈 앞에서 발걸음을 멈췄다. 진열대에는 분홍색 서울라면과 검은색 서울짜장이 나란히 놓여 있었다. 전시를 둘러보고 돌아가는 길에 서울의 이름을 단 먹거리를 골라 집으로 가져왔다. ☞ [관련 기사] 서울시청 가면 여기 꼭 가요! 신상 핫플 '서울갤러리' 이용 꿀팁

다양한 서울 굿즈를 둘러볼 수 있는 서울마이소울샵 ©조연
매장 한쪽에서는 서울라면과 서울짜장을 금빛 양은냄비에 담아 진열해 놓았다. 냄비 속 마른 면과 나무젓가락을 보니 라면을 끓여 먹는 장면이 자연스럽게 떠올랐다. 한국의 라면이 낯선 외국인 관광객에게도 ‘이렇게 한 끼로 즐길 수 있구나’ 하고 상상하게 만드는 진열처럼 느껴졌다.

서울라면과 서울짜장을 냄비와 함께 꾸민 진열대가 눈길을 끌었다. ©조연
라면 외에도 서울을 담은 상품은 다양했다. 서로 다른 그림과 글씨가 들어간 텀블러를 살펴보고, 지하철 노선도를 닮은 디자인의 홍삼음료 세트도 발견했다.

서울의 그림과 글씨를 담은 텀블러도 판매하고 있다. ©조연
상품마다 서울의 모습을 담아낸 방식이 달라 하나씩 살펴보는 재미가 있었다. 특히 서울라면과 서울짜장은 포장만 구경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맛보고 싶어졌다. 홍삼음료 세트까지 함께 골라 집으로 가져왔다.

서울마이소울샵에서 고른 서울라면·서울짜장·홍삼음료를 한데 담았다. ©조연

서울갤러리에서 구입한 서울라면·서울짜장과 홍삼음료를 한자리에 놓았다. ©조연
라면과 함께 고른 정관장 홍삼음료 세트는 상자 디자인을 오래 들여다보게 했다. 서울 지하철 노선도를 닮은 선을 따라 ‘북촌’ 등의 지명이 적혀 있고, 다른 면에는 N서울타워의 밤 풍경이 그려져 있다. 음료를 마신 뒤에도 상자만 보면 서울 여행이 떠오를 듯했다. 서울을 방문한 관광객이 가족이나 친구에게 가져갈 K푸드 선물로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서울 지하철 노선도를 활용한 홍삼음료 세트가 서울마이소울샵에 진열돼 있다. ©조연

서울의 풍경을 담은 홍삼음료 세트도 매장에서 골랐다. ©조연
먼저 서울짜장을 조리했다. 완성한 면을 그릇에 담고 달걀프라이와 채 썬 오이를 곁들이니 한 끼 식사가 차려졌다. 서울짜장도 건면이어서인지 내 입에는 맛이 담백하게 느껴졌다. 매장에서 고른 서울 굿즈가 우리 집 식탁의 한 끼가 된 것이다.

달걀프라이와 채 썬 오이를 곁들여 완성한 서울짜장 ©조연
다음에는 서울라면을 저녁 메뉴로 끓였다. 냄비에 면과 함께 버섯, 채소를 넣었다. 분홍색 포장지를 옆에 놓고 조리하는 동안 서울갤러리 진열대에서 라면을 골랐던 순간이 떠올랐다.

버섯과 채소를 넣어 서울라면을 끓이는 모습 ©조연
완성한 라면을 먹어보니 내 입에는 건면 특유의 담백한 맛이 인상적이었다. 제품 포장에 표시된 열량은 한 봉지에 360kcal다. 버섯과 채소를 더한 완성 음식의 열량은 이보다 달라지지만, 평소 먹던 라면과 영양표시를 비교해보는 계기도 됐다.

버섯과 채소를 더해 식탁에 올린 서울라면 ©조연
서울의 먹거리 굿즈가 더 궁금해져 이번에는 ‘서울간식 라이스칩’을 온라인숍에서 주문했다. 야채볶음밥 맛에는 혼합야채가, 김 맛에는 조미 김가루가 들어 있다. 한 봉지를 열자 둥근 라이스칩 두 개가 나왔다. 두 종류를 나란히 놓고 맛을 비교해 봤다.

야채볶음밥 맛과 김 맛 라이스칩을 나란히 놓고 맛봤다. ©조연
작은 과자 봉지에도 서울의 장면이 담겨 있다. 야채볶음밥 맛 포장에는 광화문이, 김 맛 포장에는 한강의 밤 풍경이 표현돼 있다. 영양표시를 살펴보니 라이스칩 두 개가 든 한 봉지 기준으로 김 맛은 42kcal, 야채볶음밥 맛은 44kcal였다.

라이스칩 한 봉지의 열량은 김 맛 42kcal, 야채볶음밥 맛 44kcal로 표시돼 있다. ©조연
서울갤러리점 진열대에서 시작된 호기심이 집에서 만든 짜장과 라면, 오후에 맛본 간식으로 이어졌다. 굿즈를 고를 때는 서울의 그림과 이름을 구경했고, 집에서는 함께 먹을 한 끼가 됐다. 서울시청에 들른다면 '내 친구 서울 서울갤러리'를 둘러본 뒤 서울마이소울샵에도 들러보자. 집으로 가져가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서울 기념품을 발견할지도 모른다.
서울마이소울샵 서울갤러리점
○ 위치 :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10 서울시청 지하 1층
○ 운영일시 : 월~목요일 09:00~19:00, 금·토요일 09:00~21:00, 일요일 10:00~17:00(9월 6일~11월 1일 임시운영)
○ 누리집
○ 운영일시 : 월~목요일 09:00~19:00, 금·토요일 09:00~21:00, 일요일 10:00~17:00(9월 6일~11월 1일 임시운영)
○ 누리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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