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는 가볍게, 경고음은 크게…'동행안심벨' 새 단장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26.09.28. 17:39

그립톡‧키링으로 더 간편한 휴대…경고음도 키워

맞춤형 선택…연동형 vs 비연동형
‘연동형’은 긴급신고 버튼을 3초간 누르면 경고음이 울리는 동시에, 자치구 CCTV 관제센터에 신고가 접수된다. 관제센터는 신고 위치와 주변 CCTV를 확인한 뒤, 필요한 경우 경찰 출동을 요청하는 등 조치를 취하게 된다. ‘서울 안심이’ 앱에 미리 등록한 보호자 최대 5명에게 현재 위치와 구조요청 내용도 문자로 전달된다.
‘비연동형’은 디지털 기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 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앱 연동 기능을 제외하고 출시됐다. 경고음 기능을 중심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다만 앱을 통한 긴급신고 기능은 제공하지 않는다.
9월 28일 오전 10시부터 사전 신청
☞동행안심벨 신청 바로가기
서울에 거주하거나 서울 생활권자(서울 내 직장 또는 학교에 소속된 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서울 생활권자의 경우 신청 시 재직증명서 또는 재학증명서 등을 첨부해야 한다. 청소년·1인가구·여성·장애인 등 사회안전약자를 우선 지원한다.
이번에 배부되는 물량은 연동형 4만5,000개, 비연동형 1만 개 등 총 5만5,000개다. 선정된 시민에게는 개별적으로 문자를 발송할 예정이며, 10월 20일 이후 순차적으로 신청 시 입력한 주소로 택배 배송한다.
일반 신청을 통한 지원과 함께 ‘특별공급’도 병행 중이다. 서울시는 서울경찰청, 교육청, 자치구 등과 협력해 범죄피해자나 범죄피해 우려자, 요양보호사·방문간호사·민간 순찰대 등 안전취약자를 대상으로 안심벨을 무료 지원하고 있다. 향후 24시간 활력경제 거점지역의 이동식 점포상인 등 안전 수요가 높은 대상까지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서울시 ‘동행안심벨’
○ 지원물품
- 연동형: 안심이앱과 연동해 긴급신고가 가능한 휴대용 동행안심벨
- 비연동형: 경고음 기능만 있는 휴대용 동행안심벨 (※ 긴급신고 불가)
○ 신청기간 : 2026. 9. 28.(월) 10:00 ~ 연중 상시 접수
※ 물량 소진 시 조기 마감
○ 신청방법 : 서울시 몽땅정보통 누리집 ☞ 신청 바로가기
○ 비용
- 무료: 아동, 청소년, 노인, 여성, 장애인, 1인점포 운영자 등
- 유료: 동행안심벨 수요가 있는 일반 시민은 자기부담금 7천원 결제 후 지원
※ 대상자 선정 후 결제안내 문자 발송
2024년부터 15만 개 보급…긴급신고 2,900여 건
서울시는 이번 리뉴얼에 앞서 그동안 이름이 제각각이었던 안심물품을 ‘서울안심벨’로 통합하고, 명칭도 ‘대상+안심벨’로 정비했다. 기존 모든 시민을 위한 ‘안심헬프미’는 ‘동행안심벨’로, 소상공인을 위한 ‘안심경광등’은 ‘소상공인안심벨’로 이름을 바꿨으며, 초등학생을 위한 ‘초등안심벨’은 기존 명칭을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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