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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우산 체험 대여부스 ©양순남 -
찰흙으로 조각하면서 '나도 조각가' 체험을 하고 있는 모습 ©양순남 -
드라이플라워로 나만의 작품을 만드는 '향기로 새기는 산들바람' ©양순남 -
투명 구슬과 나비를 색칠해 바람 소리를 담는 '여름바람을 담은 후우링 만들기' ©양순남 -
키캡과 파츠를 활용해 아기자기한 소품을 만드는 'LED 키캡 꾸미기' ©양순남
별빛우산 쓰고 조각과 인생샷! 낮부터 밤까지 '서울조각페스티벌' 즐겨요
발행일 2026.08.31. 15:30
AI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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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열린송현녹지광장에서 8월 29일 ‘제3회 서울조각페스티벌’이 개막해 ‘조각도시 서울’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행사는 2026 서울조각상 입선작 15점과 초청작 21점 등 총 36점의 조각을 전시하고, 시민 투표·체험 부스·야간 영화상영 등을 함께 운영했다.
대형 조각 전시부터 나이트 마켓, 야간 영화까지! 열린송현녹지광장 200% 즐기기
높은 빌딩 숲 사이, 탁 트인 푸른 잔디가 펼쳐진 종로구 열린송현녹지광장에 들어서자 입구에서부터 시선을 사로잡는 화려한 풍경이 눈앞에 펼쳐졌다. 지난 8월 29일, 이곳에서는 '조각도시 서울'의 시작을 알리는 '제3회 서울조각페스티벌'이 막을 올렸다. ☞ [관련 기사] 우리 가족은 어느 쪽? 서커스 체험 VS 조각 나들이
개막식에서는 잔디밭 무대 위 감각적인 현대무용과 음악 공연이 어우러져 한여름 밤의 열기를 더했다. 조각 작품들과 어우러진 무용수들의 역동적인 몸짓과 낭만적인 연주는 깊은 울림과 색다른 예술적 감동을 선사했다. 공원 입구의 안내소와 잔디밭 공간으로 들어서면, 도심 빌딩 숲과 푸른 녹지가 어우러진 가운데 야외 조각 작품들이 방문객을 반갑게 맞이한다.
개막식에서는 잔디밭 무대 위 감각적인 현대무용과 음악 공연이 어우러져 한여름 밤의 열기를 더했다. 조각 작품들과 어우러진 무용수들의 역동적인 몸짓과 낭만적인 연주는 깊은 울림과 색다른 예술적 감동을 선사했다. 공원 입구의 안내소와 잔디밭 공간으로 들어서면, 도심 빌딩 숲과 푸른 녹지가 어우러진 가운데 야외 조각 작품들이 방문객을 반갑게 맞이한다.
‘예술의 도시, 산들바람 타고’… 제3회 서울조각상 입선작과 초청전
이번 페스티벌은 '예술의 도시, 산들바람 타고'를 주제로 2026 서울조각상 입선작 15점과 아트디렉터가 기획한 초청전 <흐름과 기억, 존재의 서사>의 초청작 21점 등 총 36점의 대형 조각들이 열린송현녹지광장을 가득 채웠다.
광장 잔디밭 위에는 알록달록한 체크무늬 받침대 위로 시선을 끄는 호해란 작가의 <즐거운 날>, 섬세한 철제 선으로 생명력을 표현해 감성적인 사진을 남기기 좋은 강신영 작가의 <호흡하는 잎맥>, 미래지향적 조형미가 돋보이는 김진우 작가의 <피톤치드> 등 입선작들이 주요 포토존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입선작 안내판의 QR코드를 활용하면 오디오 도슨트 설명을 들을 수 있어 작품에 담긴 예술적 의도를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었으며,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시민상' 현장·온라인 투표도 관람의 재미를 더했다.
이와 함께 배치된 초청전에서는 이용덕 작가의 <하늘나비>, 이정자 작가의 <소망>, 원인종 작가의 <하늘구름> 등 시각적 몰입감이 뛰어난 대형 초청 작품들이 어우러져 한층 더 깊이 있는 조각 예술의 진수를 보여주었다.
광장 잔디밭 위에는 알록달록한 체크무늬 받침대 위로 시선을 끄는 호해란 작가의 <즐거운 날>, 섬세한 철제 선으로 생명력을 표현해 감성적인 사진을 남기기 좋은 강신영 작가의 <호흡하는 잎맥>, 미래지향적 조형미가 돋보이는 김진우 작가의 <피톤치드> 등 입선작들이 주요 포토존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입선작 안내판의 QR코드를 활용하면 오디오 도슨트 설명을 들을 수 있어 작품에 담긴 예술적 의도를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었으며,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시민상' 현장·온라인 투표도 관람의 재미를 더했다.
이와 함께 배치된 초청전에서는 이용덕 작가의 <하늘나비>, 이정자 작가의 <소망>, 원인종 작가의 <하늘구름> 등 시각적 몰입감이 뛰어난 대형 초청 작품들이 어우러져 한층 더 깊이 있는 조각 예술의 진수를 보여주었다.
전국 로컬 먹거리와 혜택 가득한 '동행 PICK 나이트 마켓' & 서울동행상회
열린송현녹지광장 옆 감고당길을 따라 걸어가면 맛있는 냄새와 활기로 가득 찬 '동행 PICK 나이트 마켓'과 팔도 농수특산물이 한자리에 모인 '서울동행상회' 매장을 만날 수 있다.
마켓 야외 부스에서는 강원도 옥수수 강정, 부여 밤 두부과자, 달칩 샌드 등 신선한 지역 특산물로 만든 이색 간식부터 시원하고 달콤한 오미자 음료(달스팜)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방문객들의 입을 즐겁게 했다. 야외 마켓을 지나 서울동행상회 매장 안으로 들어서면 경기·인천, 강원, 충청, 전라, 경상 등 전국 각지의 농특산물과 특색 있는 로컬 푸드가 깔끔하게 진열되어 있다. 바다의 풍미를 담은 간편식부터 지역 곡물, 건나물, 건강 간식까지 한자리에서 둘러보며 구매할 수 있어 로컬 쇼핑의 재미를 더했다.
마켓 야외 부스에서는 강원도 옥수수 강정, 부여 밤 두부과자, 달칩 샌드 등 신선한 지역 특산물로 만든 이색 간식부터 시원하고 달콤한 오미자 음료(달스팜)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방문객들의 입을 즐겁게 했다. 야외 마켓을 지나 서울동행상회 매장 안으로 들어서면 경기·인천, 강원, 충청, 전라, 경상 등 전국 각지의 농특산물과 특색 있는 로컬 푸드가 깔끔하게 진열되어 있다. 바다의 풍미를 담은 간편식부터 지역 곡물, 건나물, 건강 간식까지 한자리에서 둘러보며 구매할 수 있어 로컬 쇼핑의 재미를 더했다.
직접 만들고 즐기는 다채로운 시민 참여 체험 프로그램
단순히 눈으로 관람하는 전시에 그치지 않고, 방문객들이 직접 손끝으로 예술을 경험하는 체험 부스도 활발하게 운영되었다. 어린이와 가족들이 찰흙을 자유롭게 주무르며 나만의 조각품을 만들어보는 ‘나도 조각가(흙 조각 체험)’ 프로그램을 비롯해, 드라이플라워로 나만의 작품을 만드는 ‘향기로 새기는 산들바람(향기석고 방향제)’, 투명 구슬과 나비를 색칠해 바람 소리를 담는 ‘여름바람을 담은 후우링 만들기’, 키캡과 파츠를 활용해 아기자기한 소품을 만드는 ‘LED 키캡 꾸미기’까지 다채롭게 준비되어 방문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별빛우산과 야외 영화가 빚어낸 낭만적인 밤의 미술관
해가 뉘엿뉘엿 지고 짙은 밤하늘이 내려앉으면, 광장은 낮과는 또 다른 몽환적이고 감성적인 야간 미술관으로 변신한다. 광장 한편에서는 저녁 시간대 방문객들을 위해 반짝이는 LED 조명이 달린 '별빛우산'을 20분간 무료로 대여해 주는 이색 체험을 제공했다. 시민들은 밤하늘의 별을 품은 듯 노란 불빛을 내뿜는 별빛우산을 들고 조각품 사이를 거닐며 인생샷을 남기는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야간 조명을 받아 더욱 입체적으로 빛나는 조각 작품들이 별빛우산의 불빛과 어우러져 깊은 운치를 자아냈다.
시원한 밤바람이 부는 잔디밭 야외 무대에서는 화가 빈센트 반 고흐의 미스터리한 죽음과 삶의 이야기를 담은 유화 애니메이션 영화 <러빙 빈센트>가 상영되었다. 방문객들은 조명된 조각품들을 배경으로 스크린 앞에 앉아, 고흐의 아름다운 화풍과 삶을 감상하며 도심 한복판에서 낭만적인 여름밤의 예술 정취를 만끽했다.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예술 조각을 감상하고, 맛있는 로컬 먹거리와 다양한 체험, 야간 행사까지 즐길 수 있는 열린송현녹지광장의 서울조각페스티벌.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감성적인 휴식이 필요하다면, 낮부터 밤까지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가득한 도심 속 야외 미술관으로 예술 산책을 떠나보길 추천한다.
시원한 밤바람이 부는 잔디밭 야외 무대에서는 화가 빈센트 반 고흐의 미스터리한 죽음과 삶의 이야기를 담은 유화 애니메이션 영화 <러빙 빈센트>가 상영되었다. 방문객들은 조명된 조각품들을 배경으로 스크린 앞에 앉아, 고흐의 아름다운 화풍과 삶을 감상하며 도심 한복판에서 낭만적인 여름밤의 예술 정취를 만끽했다.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예술 조각을 감상하고, 맛있는 로컬 먹거리와 다양한 체험, 야간 행사까지 즐길 수 있는 열린송현녹지광장의 서울조각페스티벌.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감성적인 휴식이 필요하다면, 낮부터 밤까지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가득한 도심 속 야외 미술관으로 예술 산책을 떠나보길 추천한다.

열린송현공원에서 제3회 서울조각페스티벌 개막식이 진행되었다. ©양순남

열린송현녹지광장 잔디밭에 전시된 호해란 작가의 서울조각상 입선작 <즐거운 날> ©양순남

한국 전통 단청의 다채로운 오방색을 입체적 구조물에 결합해 독특한 미감을 전하는 이호준 작가의 <단청 테트라포드> ©양순남

은빛 금속 가지와 나뭇잎이 하모니를 이루며 푸른 잔디와 조화를 이루는 임광혁 작가의 <매그놀리아 연리지> ©양순남

바람에 흩날리는 머플러와 날아오르는 새를 통해 동화적 순수함과 설렘을 위트 있게 담아낸 김재호 작가의 <설레임> ©양순남

잔디밭 한가운데 거대한 삽이 꽂힌 강렬한 구도로 친숙한 도구를 예술적 오브제로 재해석한 김은숙 작가의 <침묵의 주파수> ©양순남

감각적인 기하학적 도형과 알록달록한 색감의 기둥 조형물이 잔디밭 위에서 시선을 사로잡는 오유경 작가의 <연결인식의 감각>과 현대무용공연 ©양순남

푸른 하늘을 향해 유기적인 흰색 곡선을 그리며 구름이 피어오르는 듯한 형상을 연출한 원인종 작가의 <하늘구름> ©양순남

촘촘히 엮인 와이어 구도 사이로 은은한 조명이 새어 나와 밤하늘 아래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김지아나 작가의 <보이지 않는 바람> ©양순남

밤의 잔디밭 위, 잎맥 형상의 섬세한 철제 선과 누워 있는 얼굴 조형물이 어우러져 깊은 조형적 몰입감을 주는 강신영 작가의 <호흡하는 잎맥> ©양순남

별빛우산 부스와 열린송현의 밤을 별빛우산으로 물들이는 시민들 ©양순남

은빛으로 빛나는 김진우 작가의 <피톤치드> 작품 앞에서 별빛우산을 들고 추억을 남기는 시민들 ©양순남

도심 빌딩 숲을 배경으로 빛나는 김진우 작가의 입선작 <피톤치드>와 별빛우산을 든 방문객들이 어우러진 열린송현녹지광장 전경 ©양순남

화가 빈센트 반 고흐의 미스터리한 죽음과 삶의 이야기를 담은 <러빙 빈센트> 야외 영화관 ©양순남
제3회 서울조각페스티벌
○ 장소 : 열린송현녹지광장, 뚝섬한강공원 등 5곳
○ 일시 : 8월 29일~9월 4일
○ 야외조각전시 : 8월 29일~11월 30일 상시 운영
○ 조각놀이터(시민 참여 체험 부스) : 8월 31일~9월 4일 17:00~21:00
○ 낭만 한 조각(버스킹 공연) : 8월 31일~9월 4일 18:00~19:10
○ 누리집
○ 일시 : 8월 29일~9월 4일
○ 야외조각전시 : 8월 29일~11월 30일 상시 운영
○ 조각놀이터(시민 참여 체험 부스) : 8월 31일~9월 4일 17:00~21:00
○ 낭만 한 조각(버스킹 공연) : 8월 31일~9월 4일 18:00~19:10
○ 누리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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