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치가방·갓끈키링까지, 사고 싶은 서울이 가득! '서울 굿즈 팝업스토어'
발행일 2026.06.04. 14:15
6월 21일까지 DDP 디자인스토어에서 '서울 굿즈 공모 우수 소상공인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 굿즈 공모 우수 소상공인 팝업스토어'가 DDP디자인스토어 플레이점에서 열리고 있다. ©엄윤주
서울시의 도시브랜드 ‘서울마이소울’이 소상공인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만나 새로운 콘텐츠로 진화했다. DDP디자인스토어 플레이(play)점에서 ‘서울 굿즈 공모 우수 소상공인 팝업스토어’가 열리고 있다. 나전칠기 문양의 노트북 파우치, 미니 보자기 마그넷, 갓모양 디퓨저 등 ‘서울’을 주제로 한 감각적인 아이디어 굿즈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팝업스토어에는 ‘서울 브랜드 굿즈 상품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우수 소상공인 30개 브랜드의 상품들이 전시·판매 중이다. ☞ [관련 기사] 이건 좀 사고 싶다! 서울 브랜드 굿즈 팝업…인증하면 10% 할인
이번 행사는 지난 겨울 진행된 ‘서울 브랜드 굿즈 상품화 공모’의 결실이다. 앞서 서울의 도시브랜드 ‘서울마이소울’과 서울상징물을 활용한 생활형 상품을 주제로 진행된 공모전이 열렸고, 서울시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271개 기업이 참여해 뜨거운 경쟁을 벌였다. 접수된 566건의 상품 중 전문가 심사와 소상공인 힘보탬 박람회 시민심사를 통해 최종 30개 업체가 엄선되었다.

'서울 브랜드 굿즈 상품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소상공인 30개 브랜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엄윤주
‘서울의 새’ 까치에서 영감을 받은 소상공인의 굿즈
선정 업체 중 ‘965company(구육오)'는 동대문구 답십리로에 위치한 패션잡화점이다. 부부가 운영하는 소상공인으로 남편의 가업인 한복 원단을 소재로 한 제품을 만들고 있다.
“처음 ‘서울 브랜드 굿즈 상품화 공모전’ 소식을 듣고, 서울을 떠올리고 대표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이 있을까,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서울에서 나고 자란 토박이라 평소 서울을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또 막상 상품으로 표현하려니 어렵게 느껴지더라구요. 그 때 서울상징물 중 ‘까치’를 알게 되었습니다. 까치는 예로부터 상서로운 소식을 알려주는 길조로 서울을 상징하는 새더라구요. 까치는 전통적인 서울의 매력과도 잘 어울린다고 느껴졌어요. 그래서 바로 디자인해 만든 상품이 이번에 판매되고 있는 ‘서울 까치 한손 가방’입니다.”
“처음 ‘서울 브랜드 굿즈 상품화 공모전’ 소식을 듣고, 서울을 떠올리고 대표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이 있을까,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서울에서 나고 자란 토박이라 평소 서울을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또 막상 상품으로 표현하려니 어렵게 느껴지더라구요. 그 때 서울상징물 중 ‘까치’를 알게 되었습니다. 까치는 예로부터 상서로운 소식을 알려주는 길조로 서울을 상징하는 새더라구요. 까치는 전통적인 서울의 매력과도 잘 어울린다고 느껴졌어요. 그래서 바로 디자인해 만든 상품이 이번에 판매되고 있는 ‘서울 까치 한손 가방’입니다.”

서울시 상징 새 까치를 응용한 굿즈를 제작한 ‘965(구육오)'의 '서울 까치 한손 가방' ©엄윤주
‘서울 까치 한손 가방’ 굿즈 이름처럼 한 손에 휴대하기 좋은 이 제품은 누빔 원단을 사용해 견고함을 더하고, 까치 색인 하얀색과 검정색으로 색상도 다양화했다. 새의 부리와 눈은 자수로 표현해 고급감과 섬세함을 더했다.
‘965(구육오)' 대표는 “공모전에 당선되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가장 기뻤죠. 이번 DDP 전시처럼 특별한 판로를 만날 수 있다는 것도 큰 힘이 되었어요. 앞으로 이번 기회를 발판 삼아 파우치 등 후속 굿즈를 만들어 제품을 확장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965(구육오)' 대표는 “공모전에 당선되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가장 기뻤죠. 이번 DDP 전시처럼 특별한 판로를 만날 수 있다는 것도 큰 힘이 되었어요. 앞으로 이번 기회를 발판 삼아 파우치 등 후속 굿즈를 만들어 제품을 확장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965(구육오)'는 ‘서울 브랜드 굿즈 상품화 공모전’을 통해 '서울 까치 한손 가방'을 선보였다. ©엄윤주
나전칠기 파우치부터 갓 디퓨저까지, 전통과 현대의 힙한 굿즈
현장에서 살펴본 상품 중에는 정말 개성 넘치는 굿즈들이 많았다. 어릴 적 자개장의 향수를 떠올리게 하는 나전칠기 노트북 파우치는 리사이클 PET 소재를 안감으로 사용해 친환경 가치까지 담아냈다.
두루마기 비옷과 댕기를 연상케 하는 단청 스카프는 아름다운 색상에 손길을 붙잡았다. 광화문 모양을 축소한 색상별 향초, 마그넷 같은 여행 기념품으로 딱 좋은 굿즈도 있었다. 실제로 현장에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보였는데, 갓 모양 디퓨저에 큰 관심을 보였다.
두루마기 비옷과 댕기를 연상케 하는 단청 스카프는 아름다운 색상에 손길을 붙잡았다. 광화문 모양을 축소한 색상별 향초, 마그넷 같은 여행 기념품으로 딱 좋은 굿즈도 있었다. 실제로 현장에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보였는데, 갓 모양 디퓨저에 큰 관심을 보였다.

아름다운 색감이 눈길을 모으는 '단청 댕기 스카프' ©엄윤주

전통 나전칠기 문양이 돋보이는 '나전 소울 노트북파우치' ©엄윤주

미니 보자기 마그넷 ©엄윤주
서울 캐릭터인 해치와 관련된 상품도 많았다. 해치 문양이 고급스럽게 들어있는 넥타이, 키링, 부르마블 같은 게임상품도 있다. 오징어게임 영향으로 해외에도 유명해진 공기놀이도 보였다. 싱그러운 향기가 퍼지는 ‘서울숲’과 ‘한강’의 이름을 딴 서울향 디퓨저도 코끝을 사로잡았다.

윷놀이를 서울여행으로 재해석한 '플레이 서울, 플레이 윷' ©엄윤주

접이식 방석 키링 ©엄윤주

어릴 적 추억 놀이를 소환하는 '서울 공기' ©엄윤주
'서울 굿즈 공모 우수 소상공인 팝업스토어'는 6월 21일까지 이어진다. DDP 나들이길, 서울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고, 소상공인의 성장을 응원할 수 있는 특별한 팝업스토어를 참고해 보자. 상품마다 소상공인들의 개성과 감각적인 아이디어가 담겨 있어 둘러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현장에서는 매장 인증샷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에 업로드하면 전 상품을 10% 할인해 주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DIY 재미가 더해진 '갓끈 인형 키링' ©엄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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