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저녁의 열기! 퇴근길이 더 즐거워지는 '운동하는 서울광장'
발행일 2026.05.26. 13:00
푹신한 잔디를 밟으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수 있는 곳이 있다. 바로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2026 운동하는 서울광장’이다. 퇴근 후 시민들이 자유롭게 모여 음악에 맞춰 몸을 움직이고, 건강한 에너지를 나누는 도심 속 생활체육 프로그램이다. 5월부터 10월까지 목요일 저녁 7시, 서울광장은 운동과 축제가 어우러진 시민들의 야외 놀이터로 변신한다.
지난 5월 14일 저녁 서울광장을 찾았을 때, 상설무대 앞 잔디광장은 이미 흥겨운 음악과 시민들의 웃음소리로 가득했다. 이날 진행된 프로그램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라인댄스였다. 퇴근길 직장인들과 가족 단위 시민, 친구와 함께 나온 젊은 세대까지 하나둘 광장으로 모여들며 도심 한복판에 특별한 풍경이 펼쳐졌다.
라인댄스는 여러 사람이 줄을 맞춰 같은 방향을 바라보며 동일한 동작을 반복하는 생활체육 프로그램이다. 파트너 없이도 혼자 참여할 수 있고 동작이 비교적 쉬워 처음 접하는 사람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최근에는 중장년층뿐 아니라 2030세대 사이에서도 건강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운동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5월 14일 저녁 서울광장을 찾았을 때, 상설무대 앞 잔디광장은 이미 흥겨운 음악과 시민들의 웃음소리로 가득했다. 이날 진행된 프로그램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라인댄스였다. 퇴근길 직장인들과 가족 단위 시민, 친구와 함께 나온 젊은 세대까지 하나둘 광장으로 모여들며 도심 한복판에 특별한 풍경이 펼쳐졌다.
라인댄스는 여러 사람이 줄을 맞춰 같은 방향을 바라보며 동일한 동작을 반복하는 생활체육 프로그램이다. 파트너 없이도 혼자 참여할 수 있고 동작이 비교적 쉬워 처음 접하는 사람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최근에는 중장년층뿐 아니라 2030세대 사이에서도 건강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운동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처음에는 몸을 어떻게 움직여야 할지 몰라 어색해하던 시민들은 무대 위 강사와 라인댄스팀의 동작을 따라 하면서 음악에 자연스럽게 몸을 맡기고 있었다. 좌우로 발을 옮기고 리듬에 맞춰 손동작을 더하는 단순한 반복이었지만, 광장 전체에는 묘한 해방감과 활기가 퍼져나갔다.
무엇보다 인상적이었던 점은 현장의 자유로운 분위기였다. 동작이 조금 늦거나 순서를 놓쳐 멈칫해도 누구 하나 신경 쓰지 않았다. 참가자들은 서로를 향해 웃어 보이며 자연스럽게 호흡을 맞췄고, 지나가던 시민들 역시 발걸음을 멈춘 채 광장의 열기를 함께 즐겼다.
특히 빌딩 숲 사이로 울려 퍼지는 음악 속에서 시민들이 하나의 리듬으로 움직이는 장면은 서울 도심에서 쉽게 보기 어려운 풍경이었다. 정장을 입은 직장인이 넥타이를 느슨하게 풀어헤친 채 춤을 추고, 외국인 관광객들은 맨 앞줄까지 나와 자신 있게 몸을 흔들었다. 아이들은 부모 손을 잡고 스텝을 따라 했고, 광장 곳곳에서는 웃음과 박수가 끊이지 않았다.
무엇보다 인상적이었던 점은 현장의 자유로운 분위기였다. 동작이 조금 늦거나 순서를 놓쳐 멈칫해도 누구 하나 신경 쓰지 않았다. 참가자들은 서로를 향해 웃어 보이며 자연스럽게 호흡을 맞췄고, 지나가던 시민들 역시 발걸음을 멈춘 채 광장의 열기를 함께 즐겼다.
특히 빌딩 숲 사이로 울려 퍼지는 음악 속에서 시민들이 하나의 리듬으로 움직이는 장면은 서울 도심에서 쉽게 보기 어려운 풍경이었다. 정장을 입은 직장인이 넥타이를 느슨하게 풀어헤친 채 춤을 추고, 외국인 관광객들은 맨 앞줄까지 나와 자신 있게 몸을 흔들었다. 아이들은 부모 손을 잡고 스텝을 따라 했고, 광장 곳곳에서는 웃음과 박수가 끊이지 않았다.
이날 행사장 한편에는 시민들이 직접 체력을 측정해볼 수 있는 ‘운동왕 챌린지’ 공간도 마련됐다. 유연성 측정과 신체 나이 측정, 간단한 운동 상담 프로그램 등이 운영돼 시민들의 관심을 모았다.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체험형 게임도 함께 마련돼 가족 단위 참가자들의 발길도 이어졌다.
‘운동하는 서울광장’은 단순한 운동 프로그램을 넘어 시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에너지를 나누는 열린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서울광장에서는 라인댄스를 비롯해 줌바댄스, 점핑스텝, 스텝박스, K-팝 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질 예정이다. 반복되는 퇴근길, 이어폰 속 음악만 들으며 집으로 향하는 대신 서울광장에서 잠시 걸음을 멈춰보는 건 어떨까. 신나는 리듬에 몸을 맡기다 보면 어느새 지친 하루의 무게도 조금은 가벼워질지 모른다.
‘운동하는 서울광장’은 단순한 운동 프로그램을 넘어 시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에너지를 나누는 열린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서울광장에서는 라인댄스를 비롯해 줌바댄스, 점핑스텝, 스텝박스, K-팝 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질 예정이다. 반복되는 퇴근길, 이어폰 속 음악만 들으며 집으로 향하는 대신 서울광장에서 잠시 걸음을 멈춰보는 건 어떨까. 신나는 리듬에 몸을 맡기다 보면 어느새 지친 하루의 무게도 조금은 가벼워질지 모른다.

'운동하는 서울광장'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오도연

'운동하는 서울광장' 프로그램인 라인댄스에 참여한 시민들 ©오도연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라인댄스를 즐기는 시민들 ©오도연

단상에서 시범을 보이는 라인댄스 강사와 선수들 ©오도연

초여름밤의 열기, 라인댄스 한마당이 펼쳐진다. ©오도연

응급상황을 대비한 안전요원이 상시 대기한다. ©오도연

현장에 비치된 파워 펀치를 즐기는 가족 ©오도연

본인의 기초체력을 측정해보고 간단한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오도연
2026 운동하는 서울광장
○ 기간 : 2026년 5월 7일~10월 (혹서기, 혹한기 제외)
○ 장소 : 서울 시청역 인근 서울광장(상설무대 앞)
○ 운영일시 : 목요일 19:00~20:00
○ 프로그램 : 운동 프로그램, 체력측정 등 부대 프로그램 운영
○ 운동종목 : 목요일마다 다른 운동으로 진행
○ 편의시설 : 남녀탈의실, 구급인력, 안전요원 배치
○ 이용조건 : 이용요금이나 특별한 복장 등 제한이 없고, 누구나 현장에서 참여 가능
○ 누리집
○ 장소 : 서울 시청역 인근 서울광장(상설무대 앞)
○ 운영일시 : 목요일 19:00~20:00
○ 프로그램 : 운동 프로그램, 체력측정 등 부대 프로그램 운영
○ 운동종목 : 목요일마다 다른 운동으로 진행
○ 편의시설 : 남녀탈의실, 구급인력, 안전요원 배치
○ 이용조건 : 이용요금이나 특별한 복장 등 제한이 없고, 누구나 현장에서 참여 가능
○ 누리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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