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대세 '피클볼' 치러 한강 가요! '광나루 피클볼장' 정식 오픈
발행일 2026.04.17. 15:39
한강의 새로운 활력, 광나루한강공원 피클볼장에서 만나는 봄날
따스한 햇살이 내리쬐는 4월 오후, 광나루 한강공원은 여느 때보다 활기찬 에너지로 가득했다. 바로 4월 16일부터 서울시가 야심 차게 준비한 ‘피클볼 전용 구장’이 정식으로 시민들에게 문을 열었기 때문이다. ☞ [관련 기사] 테니스·탁구 장점 합친 '피클볼' 치러 광나루한강공원 오세요!
구장에 들어서자 시원하게 뻗은 총 14면의 피클볼 코트가 눈앞에 펼쳐졌다. 단순히 구색만 갖춘 것이 아니라 전문적인 규격을 갖춘 전용 구장이라는 점에서 피클볼에 대한 서울시의 진심이 느껴졌다. 테니스 코트보다 작고 아담한 크기의 코트들이 정갈하게 늘어선 모습은 마치 ‘누구나 환영한다’고 반기는 것 같았다.
현장에서 이목을 사로잡은 것은 공이 라켓에 맞을 때 나는 특유의 ‘팝(Pop)!’ 소리였다. 구멍이 숭숭 뚫린 가벼운 플라스틱 공(와플볼)이 단단한 패들에 맞을 때마다 경쾌한 리듬이 울려 퍼졌다. 그 소리만 듣고 있어도 스트레스가 날아가는 기분이었다.
실제로 경기를 즐기는 시민들의 얼굴에는 웃음이 가득했다. 테니스만큼 체력 소모가 극심하지 않으면서도 탁구처럼 빠른 판단력이 요구되는 피클볼의 매력에 남녀노소 모두가 푹 빠진 모습이었다. 특히 실버 세대부터 MZ세대까지 한 공간에서 어우러지는 모습은 피클볼이 왜 ‘세대 통합 스포츠’로 불리는지 단번에 이해하게 해주었다.
또 하나 인상 깊었던 것은 코트 너머로 보이는 한강의 풍경이다. 강바람을 맞으며 라켓을 휘두르는 기분은 실내 체육관에서는 절대 느낄 수 없는 해방감을 선사했다.
현장을 둘러보니 시민들을 위한 편의 시설도 눈에 띄었다. 강렬한 봄볕을 피할 수 있는 그늘막과 운동 중간중간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벤치 그리고 시원한 식수까지 완벽하게 갖춰져 있었다. 특히 안전을 위한 펜스 설치가 잘되어 있어 멀리 굴러간 공을 주워 오는 걱정 없이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이었다.
오늘 광나루 피클볼장에서 느낀 감정은 특별했다. 그것은 ‘시설이 좋다’는 만족감을 넘어 ‘우리 삶의 질이 한층 더 건강해지고 있다’는 확신이었다. 거창한 장비 없이도 가족, 친구와 웃으며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도심 속, 그것도 아름다운 한강 변에 생겼다는 사실이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참 자랑스럽다.
광나루한강공원은 이제 ‘피클볼의 성지’로 거듭날 준비를 마쳤다.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예약할 수 있으니 망설이지 말고 신청해 보자. 초보자라도 괜찮다. 가벼운 마음으로 와서 이 경쾌한 리듬에 몸을 맡겨 보길 바란다.
구장에 들어서자 시원하게 뻗은 총 14면의 피클볼 코트가 눈앞에 펼쳐졌다. 단순히 구색만 갖춘 것이 아니라 전문적인 규격을 갖춘 전용 구장이라는 점에서 피클볼에 대한 서울시의 진심이 느껴졌다. 테니스 코트보다 작고 아담한 크기의 코트들이 정갈하게 늘어선 모습은 마치 ‘누구나 환영한다’고 반기는 것 같았다.
현장에서 이목을 사로잡은 것은 공이 라켓에 맞을 때 나는 특유의 ‘팝(Pop)!’ 소리였다. 구멍이 숭숭 뚫린 가벼운 플라스틱 공(와플볼)이 단단한 패들에 맞을 때마다 경쾌한 리듬이 울려 퍼졌다. 그 소리만 듣고 있어도 스트레스가 날아가는 기분이었다.
실제로 경기를 즐기는 시민들의 얼굴에는 웃음이 가득했다. 테니스만큼 체력 소모가 극심하지 않으면서도 탁구처럼 빠른 판단력이 요구되는 피클볼의 매력에 남녀노소 모두가 푹 빠진 모습이었다. 특히 실버 세대부터 MZ세대까지 한 공간에서 어우러지는 모습은 피클볼이 왜 ‘세대 통합 스포츠’로 불리는지 단번에 이해하게 해주었다.
또 하나 인상 깊었던 것은 코트 너머로 보이는 한강의 풍경이다. 강바람을 맞으며 라켓을 휘두르는 기분은 실내 체육관에서는 절대 느낄 수 없는 해방감을 선사했다.
현장을 둘러보니 시민들을 위한 편의 시설도 눈에 띄었다. 강렬한 봄볕을 피할 수 있는 그늘막과 운동 중간중간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벤치 그리고 시원한 식수까지 완벽하게 갖춰져 있었다. 특히 안전을 위한 펜스 설치가 잘되어 있어 멀리 굴러간 공을 주워 오는 걱정 없이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이었다.
오늘 광나루 피클볼장에서 느낀 감정은 특별했다. 그것은 ‘시설이 좋다’는 만족감을 넘어 ‘우리 삶의 질이 한층 더 건강해지고 있다’는 확신이었다. 거창한 장비 없이도 가족, 친구와 웃으며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도심 속, 그것도 아름다운 한강 변에 생겼다는 사실이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참 자랑스럽다.
광나루한강공원은 이제 ‘피클볼의 성지’로 거듭날 준비를 마쳤다.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예약할 수 있으니 망설이지 말고 신청해 보자. 초보자라도 괜찮다. 가벼운 마음으로 와서 이 경쾌한 리듬에 몸을 맡겨 보길 바란다.

한강공원 '광나루 피클볼장'이 4월 16일 정식 개장했다. ©백승훈

구장에 들어서자 시원하게 뻗은 총 14면의 피클볼 코트가 눈앞에 펼쳐진다. ©백승훈

현장에서 이목을 사로잡은 것은 공이 라켓에 맞을 때 나는 특유의 '팝' 소리였다. ©백승훈

구멍이 숭숭 뚫린 가벼운 와플볼이 단단한 패들에 맞을 때마다 경쾌한 리듬이 울려 퍼진다. ©백승훈

강바람을 맞으며 라켓을 휘두르는 기분은 실내에서는 느낄 수 없는 해방감을 선사한다. ©백승훈

피클볼의 매력은 체력 소모가 극심하지 않으면서도 재미를 고루 갖췄다는 점이다. ©백승훈

모든 세대가 한 공간에서 어우러지는 피클볼 ©백승훈

코트 너머로 보이는 한강의 풍경이 피클볼의 즐거움을 더한다. ©백승훈

'광나루 피클볼장'은 전문적인 규격을 갖춘 피클볼 전용 구장이다. ©백승훈

귀중품 등을 안심하고 보관할 수 있는 물품보관함 ©백승훈

운동이 끝나고 옷을 입은 채 들어가 시원한 바람으로 열기를 식히는 에어샤워부스 ©백승훈

그늘막과 운동 중간중간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벤치, 시원한 식수까지 갖춰져 있다. ©백승훈

피클볼 코트장 주변에 마련된 먼지 제거 에어건 ©백승훈

'광나루 피클볼장'이 있는 광나루 한강공원에 위치한 자전거 국토종주 인증센터 ©백승훈

자전거 대여점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자전거를 대여할 수 있다. ©백승훈

'광나루 모두의 놀이터'로 나들이 나온 가족들의 모습 ©백승훈

다양한 헬스 기구를 갖추고 있는 '한강헬스장 광나루' ©백승훈

로즈 가든은 5월이 되면 붉은 장미꽃으로 가득한 환상적인 뷰를 제공한다. ©백승훈

'피클볼의 성지'로 거듭난 광나루한강공원을 찾아 피클볼의 참맛을 느껴보자. ©백승훈
광나루한강공원 피클볼장
○ 위치 : 서울시 강동구 선사로 83-106(암사동)
○ 운영시간 : 06:00~22:00
○ 규모 : 코트 14면
○ 이용료 : 평일 1시간당 4,000원(주말·공휴일 1시간당 5,200원)
○ 예약방법 :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을 통해 선착순 신청 ※최대 3시간까지 예약 가능
○ 미래한강본부 누리집
○ 운영시간 : 06:00~22:00
○ 규모 : 코트 14면
○ 이용료 : 평일 1시간당 4,000원(주말·공휴일 1시간당 5,200원)
○ 예약방법 :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을 통해 선착순 신청 ※최대 3시간까지 예약 가능
○ 미래한강본부 누리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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