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려당 내 서울빵 진열대 ⓒ송수연 -
서울빵 진열대 모습 ⓒ송수연
미각으로 즐기는 서울! 건강해서 더 맛있는 '서울빵' 후기
발행일 2026.04.20. 09:24
서울을 대표하는 새로운 먹거리 ‘서울빵’이 나왔다. 서울특별시와 고려당의 협업으로 탄생한 이번 ‘서울빵’은 ‘건강도시 서울’이라는 도시의 정체성을 식문화로 풀어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빠르게 변화하는 식품 트렌드 속에서 건강과 상징성을 동시에 담은 시도라는 점에서, 이번 프로젝트는 서울형 먹거리 콘텐츠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 ☞ [관련 기사] 유행 예감! '서울빵' 나왔다…저당 단팥빵·건강 통밀빵 출시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서울 단팥빵’과 ‘서울 통밀브레드’ 2종이다. 서울 단팥빵은 전통적인 단팥빵의 풍미를 유지하면서도 당도를 기존 대비 약 35% 낮췄다. 최근 저당 식단과 혈당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결과로 볼 수 있다. 또한 서울 통밀브레드는 설탕과 버터를 사용하지 않고도 고소한 맛과 식감을 구현해, 담백한 식사를 선호하는 사람들에게도 적합한 선택지를 제공한다.
‘서울빵’의 또 다른 특징은 바로 ‘서울다움’을 시각적으로 구현했다는 점이다. 제품 패키지에는 광화문,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남산서울타워 등 서울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디자인 요소로 반영되어 있다. 이러한 시각적 요소는 서울을 기억하는 하나의 ‘기념품’으로서 기능할 가능성이 충분하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에게는 서울의 이미지를 직관적으로 전달하는 동시에, 맛과 경험을 함께 제공하는 복합적인 콘텐츠로 작용할 수 있다. 최근 도시 브랜딩에서 ‘먹거리’가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서울빵은 충분히 경쟁력이 있는 아이템으로 보인다.
현재 롯데백화점 본점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내 고려당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향후에는 편의점, 면세점 등 다양한 유통 채널로 확대될 예정이다.

포장지에 그려진 광화문, DDP, 서울N타워 ⓒ송수연
서울시는 앞서 ‘서울라면’과 같은 프로젝트를 통해 도시 브랜드를 식품으로 확장하는 시도를 해왔으며, 이번에는 보다 일상적인 식품인 ‘빵’을 통해 그 범위를 넓혔다.
앞으로의 확장성 역시 주목할 만하다. 서울시는 단팥빵과 통밀브레드를 시작으로 카스텔라, 마들렌, 쌀꽈배기, 쿠키 및 양갱 세트 등 다양한 제품군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다양한 제품이 출시될수록 소비자 접점은 확대되고, 그만큼 서울이라는 도시 이미지 역시 자연스럽게 일상 속에 스며들게 된다.
앞으로의 확장성 역시 주목할 만하다. 서울시는 단팥빵과 통밀브레드를 시작으로 카스텔라, 마들렌, 쌀꽈배기, 쿠키 및 양갱 세트 등 다양한 제품군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다양한 제품이 출시될수록 소비자 접점은 확대되고, 그만큼 서울이라는 도시 이미지 역시 자연스럽게 일상 속에 스며들게 된다.
‘서울빵’은 단순히 맛있는 빵을 넘어, 서울이라는 도시를 경험하는 하나의 방식이 되고 있다. 건강함, 디자인, 그리고 도시 정체성을 동시에 담아낸 이번 시도가 앞으로 어떤 반응을 이끌어낼지 주목된다. 시민들의 일상 속에서 ‘서울을 먹는다’는 경험이 자연스럽게 자리 잡을 수 있을지, 그리고 ‘서울빵’이 서울을 대표하는 또 하나의 상징으로 성장할 수 있을지 기대가 된다.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유행 예감! '서울빵' 나왔다…저당 단팥빵·건강 통밀빵 출시
내 손안에 서울
-
서울의 새로운 굿즈, 시민 손으로 뽑아주세요! 투표 이벤트
내 손안에 서울
-
서울갤러리에서 설 연휴를 알차게! 이벤트·공연 풍성
내 손안에 서울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 공유의 장이므로 서울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전자민원 응답소 누리집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성 광고, 저작권 침해, 저속한 표현, 특정인에 대한 비방, 명예훼손, 정치적 목적,
응답소 누리집 바로가기유사한 내용의 반복적 글, 개인정보 유출,그 밖에 공익을 저해하거나 운영 취지에 맞지
않는 댓글은 서울특별시 조례 및 개인정보보호법에 의해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