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로7017'을 걷는 새로운 즐거움! 동행스토어 3호점 '카페 이음'
발행일 2026.03.31. 11:46

자립의 희망을 뜨개질 하는 동행스토어 3호점 '카페 이음' 전경 ©장형진
서울역 인근 '서울로 7017' 위에 특별한 카페 하나가 문을 열었다. 향긋한 커피 향과 포근한 뜨개실이 어우러진 '카페 이음'이다. 이곳은 단순히 음료를 파는 곳을 넘어 새로운 삶의 시작점이자 자립의 희망이 아름답게 피어나는 동행스토어 3호점이다.
동행스토어는 취약계층에게 삶의 자존감을 회복시켜 주는 '희망의 인문학' 수업을 들은 수료생이 직접 창업한 매장으로, 일정 시간 교육과 훈련, 컨설팅을 거쳐 자립의 힘을 길러주는 서울시의 약자동행 지원 프로그램 중 하나다.
지난해 12월 서울역 인근에 문을 연 동행스토어 1호점, '정담' 음식점, 올해 1월 영등포에서 개업한 동행스토어 2호점 '내생애 에스프레스' 커피점에 이어, 동행스토어 3호점으로 문을 열었다. 이번 동행스토어 3호점은 '희망의 인문학' 여성 수료생과 자립 의지가 강한 노숙인 5명이 힘을 합쳐 가게를 운영해 간다.
동행스토어는 취약계층에게 삶의 자존감을 회복시켜 주는 '희망의 인문학' 수업을 들은 수료생이 직접 창업한 매장으로, 일정 시간 교육과 훈련, 컨설팅을 거쳐 자립의 힘을 길러주는 서울시의 약자동행 지원 프로그램 중 하나다.
지난해 12월 서울역 인근에 문을 연 동행스토어 1호점, '정담' 음식점, 올해 1월 영등포에서 개업한 동행스토어 2호점 '내생애 에스프레스' 커피점에 이어, 동행스토어 3호점으로 문을 열었다. 이번 동행스토어 3호점은 '희망의 인문학' 여성 수료생과 자립 의지가 강한 노숙인 5명이 힘을 합쳐 가게를 운영해 간다.

카페 '이음' 창밖으로 보이는 서울역 옥상 정원 모습 ©장형진
뜨개질과 커피가 만난 이색 문화 공간, 동행스토어 3호점 '카페 이음'
동행스토어 3호점인 '카페 이음'에 들어서면 여러 사람들이 옹기종기 모여 뜨개질에 몰두하고 있는 모습이 눈에 띈다. 벽면 가득 채워진 형형색색의 실타래와 정교하게 만들어진 뜨개 모자, 가방, 꽃바구니 등은 방문객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곳은 커피와 음료를 즐기는 공간과 뜨개질 관련 수업, 부자재 구입 등을 위한 뜨개 공간이 결합한 독특한 형태로 구성돼 있다.
카페 통유리창 너머로 보이는 서울역과 도심의 전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카페 이음'은 서울로 7017을 걷는 보행자들에게 최고의 휴식처이자 자립을 꿈꾸는 분들에게 의미 있는 공간이 되어주고 있다.
카페 통유리창 너머로 보이는 서울역과 도심의 전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카페 이음'은 서울로 7017을 걷는 보행자들에게 최고의 휴식처이자 자립을 꿈꾸는 분들에게 의미 있는 공간이 되어주고 있다.

햇살 가득한 창가, 카페 이음에서 열심히 뜨개질을 하는 사람들 ©장형진

뜨개질로 만든 수공예품이 전시돼 있다. ©장형진

'카페 이음'은 뜨개질 관련 공간과 카페 공간이 결합한 독특한 형태로 구성돼 있다. ©장형진
화사한 봄날의 설렘과 다양한 즐길거리 가득한 '서울로 7017'
'카페 이음'에서 쉼을 얻었다면 밖으로 나와서 잠시 봄꽃으로 장식한 '서울로 7017'을 걸어 보자. 위에서 내려다 보는 풍경은 언제 찾아 와도 늘 새로운 듯 독특하다. 1925년 지어진 르네상스식 외관의 옛 서울역사와 현대적인 서울역 신역사, 그리고 바쁘게 움직이는 버스 환승센터가 한눈에 들어온다.
꽃길로 어우러진 '서울로 7017'을 걷다 보면, 구멍이 송송 뚤린 커다란 화분을 들여다 보면 서울의 다양한 모습을 영상과 소리로 만날 수 있는 '호기심 화분'을 지나 누구나 연주자가 될 수 있는 '작은 무대 피아노' 등을 만날 수 있다.
꽃길로 어우러진 '서울로 7017'을 걷다 보면, 구멍이 송송 뚤린 커다란 화분을 들여다 보면 서울의 다양한 모습을 영상과 소리로 만날 수 있는 '호기심 화분'을 지나 누구나 연주자가 될 수 있는 '작은 무대 피아노' 등을 만날 수 있다.

봄이 찾아온 '서울로 7017'을 걸어 보자. ©장형진

누구나 피아노 연주를 할 수 있는 '서울로 7017' 작은 무대 피아노 ©장형진

구멍을 통해 서울의 모습을 들여다 볼 수 있는 '호기심 화분' ©장형진

근대 건축의 우아함과 현대 도시의 역동성이 만나는 서울역 광장 ©장형진
멀리 가지 않아도 좋다! 주변과 자연스레 연결되는 '이음의 즐거움'
'서울로 7017'에서는 다른 길을 가지 않고도 걸어가다 보면 마주치는 주변과 자연스레 연결되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데, 산책 후 감성 가득한 맛집과 카페에서 여유를 즐기고 싶으면 서울역 뒤편 만리동 광장 방향으로 가면 되고, 한국 전통 시장의 활기를 느껴보고 싶다면 남대문시장으로 연결된 통로로 가면 된다.
따뜻한 차 한잔과 정성 가득한 뜨개질 작품이 있는 '카페 이음'. 이곳의 이름처럼 시민들의 관심이 우리 사회 취약 계층의 자립을 돕는 든든한 이음줄이 되어주길 응원하는 마음으로 기대해 본다.
따뜻한 차 한잔과 정성 가득한 뜨개질 작품이 있는 '카페 이음'. 이곳의 이름처럼 시민들의 관심이 우리 사회 취약 계층의 자립을 돕는 든든한 이음줄이 되어주길 응원하는 마음으로 기대해 본다.

만리동 방향에서 '서울로 7017'을 즐기려면 이 계단만 올라가보자. ©장형진
서울로7017 ‘카페 이음’
○ 위치 : 서울시 중구 청파로 432
○ 교통 : 지하철 1·4호선·경의중앙선·GTX-A 서울역 6번 출구에서 도보 4분
○ 운영시간 : 09:00~21:00
○ 교통 : 지하철 1·4호선·경의중앙선·GTX-A 서울역 6번 출구에서 도보 4분
○ 운영시간 : 09:00~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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