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내 얼어있던 홍제폭포, 시원한 물줄기로 봄을 깨우다
발행일 2026.03.26. 09:07

겨울 얼음을 뚫고 힘차게 쏟아지는 홍제폭포 Ⓒ장형진
글로벌 명소로 떠오른 '홍제폭포'
서대문구에 위치한 '홍제폭포'는 최근 SNS를 통해 '폭포멍' 명소로 입 소문이 나면서, 전 세계가 주목하는 글로벌 명소가 되었다. 겨울 내내 고드름이 맺힌 채 큰 얼음 벽을 이루던 인공폭포가 봄을 맞아 시원한 물줄기를 뿜어내기 시작했다. 높이 25m, 폭 60m의 거대한 인공폭포가 쏟아내는 물줄기를 바라보면 가슴이 뻥 뚫리는 감동이 전해온다. 특히 해가 지면 폭포를 비추는 조명이 낮과는 또 다른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밤 산책 명소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해가 지자 하나 둘 조명 불을 밝히는 홍제폭포 주변 시설물과 산책로 Ⓒ장형진

홍제폭포를 배경으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외국인 관광객들 Ⓒ장형진
가치 있는 휴식, '행복 장학금'으로 피어나다
홍제폭포 앞에 위치한 '카페폭포'는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이곳의 수익금은 서대문구 청소년을 위한 '행복 장학금'이 된다. 지자체가 직접 운영하여 수익금을 교육 복지로 환원하고 있다. 2026년 현재 총 438명의 학생에게 8억 1,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면서 '동행'의 가치를 잘 보여주고 있다. 또한, '아름인도서관'은 누구나 편히 들러 지식을 향유하는 문화 쉼터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카페폭포의 수익금은 서대문구 청소년을 위한 '행복 장학금'이 된다. Ⓒ장형진

방문객 누구나 제약 없이 편안하게 방문할 수 있는 '아름인도서관' Ⓒ장형진

편안한 빈백에 기대어 '폭포멍'과 힐링의 시간의 즐기는 방문객들 Ⓒ장형진
자연과 건강이 공존하는 치유의 보행길
홍제폭포에서 힐링의 시간을 즐기다가 좀 더 여유 있게 자연과 건강을 즐기고 싶다면, 폭포 건너편으로 연결된 돌다리를 지나서 안산 황토길로 이어지는 코스를 걸어 가보자. 맨발로 부드러운 흙을 밟거나 화사하게 피어나고 있는 꽃을 바라보면서 건강을 챙기고, 홍제천의 시원한 물소리를 들으며 도심 속 스트레스를 마음껏 비워 보자. 돌다리를 지나 가다 마주하게 되는 물레방아는 3월의 봄 꽃과 어우러져 전통적 정취와 함께 시민들에게 최상의 휴식을 선사한다.
이번 주말 마음 한 구석에 따뜻한 햇살이 찾아 드는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하고 행복한 하루를 즐기고 싶다면 보행 친화 도시 서울시가 자랑하는 홍제폭포를 찾아가 보자. 기나긴 겨울 내내, 얼음으로 가득 찼던 벽을 뚫고 시원하게 물줄기를 뿜어 대는 홍제폭포가 활기찬 모습으로 기다리고 있다.
이번 주말 마음 한 구석에 따뜻한 햇살이 찾아 드는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하고 행복한 하루를 즐기고 싶다면 보행 친화 도시 서울시가 자랑하는 홍제폭포를 찾아가 보자. 기나긴 겨울 내내, 얼음으로 가득 찼던 벽을 뚫고 시원하게 물줄기를 뿜어 대는 홍제폭포가 활기찬 모습으로 기다리고 있다.

돌다리를 건너면 마주하게 되는 물레방아 Ⓒ장형진

홍제폭포의 모든 정보를 찾아 볼 수 있는 스마트 관광안내시스템 Ⓒ장형진

은은한 조명과 폭포 소리가 어우러진 힐링 산책길 Ⓒ장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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