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워진 서울시청 지하! 오감만족 복합문화공간‘서울갤러리’ 현장

시민기자 김경선

발행일 2026.02.06. 12:50

수정일 2026.02.06. 18:16

조회 161

서울갤러리 입장을 위해 시청1층 라운지에서 대기하고 있는 시민들 © 김경선
서울갤러리 입장을 위해 시청1층 라운지에서 대기하고 있는 시민들 © 김경선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 문을 연 '서울갤러리'

2월 5일 오후 2시, 서울시청 지하 1~2층에 조성된 복합문화공간 ‘내 친구 서울 서울갤러리’(이하 서울갤러리)가 드디어 시민들에게 첫선을 보였다. 오픈 1시간 전인 오후 1시에 현장에 도착했을 때, 이미 입구에는 입장을 기다리는 시민들이 긴 줄을 잇고 있어 그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했다. 2시 정각이 되자 차례대로 입장이 시작되었고, 설레는 마음으로 서울의 변화된 공간을 마주했다.
서울갤러리 안내지 & 스탬프 투어 © 김경선
서울갤러리 안내지 & 스탬프 투어 © 김경선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탄생한 서울의 심장부

지하 1층으로 내려가자마자 마주한 서울갤러리는 화려하면서도 현대적인 감각이 돋보이는 전시장으로 탈바꿈돼 있었다. 과거의  이미지는 오간 데 없고, ‘내친구서울 1·2관’, 공연장, 키즈라운지, 서울마이소울샵 등 다양한 공간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었다. 

특히 개관 기념 이벤트로 진행된 ‘스탬프 투어’는 관람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각 부스를 체험하며 총 6개의 스탬프를 모으면 서울시 굿즈를 증정했다. 많은 시민들이 미션을 완료하고 기념품을 받는 ‘득템’의 기쁨을 누렸다.
서울갤러리 '내친구서울 1관' 서울의 미래를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 © 김경선
서울갤러리 '내친구서울 1관' 서울의 미래를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 © 김경선
서울갤러리 '키즈라운지'에서 즐겁게 뛰어 노는 아이들 © 김경선
서울갤러리 '키즈라운지'에서 즐겁게 뛰어 노는 아이들 © 김경선

미래 서울을 직관적으로 경험하는 ‘내친구서울관’

가장 인상 깊었던 곳은 서울의 비전을 담은 ‘내친구서울 1관’이었다. 이곳은 서울의 미래 모습을 볼 수 있는 '도시모형전시룸'으로 화려한 디지털 영상과 모형 기술의 결합으로 구현하여 누구나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1600:1 스케일의 서울 지도 모형 위에 주요 사업지들이 세밀하게 묘사되어 있어, 내가 사는 동네나 서울의 변화상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었다. 

복잡한 텍스트보다는 시각적인 매체로 정보를 전달하다 보니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방문객이 흥미롭게 관람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나도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을 한번 더 관심 있게 찾아보았다.
서울갤러리 '키즈라운지'에서 즐겁게 뛰어 노는 아이들 © 김경선
서울갤러리 '키즈라운지'에서 즐겁게 뛰어 노는 아이들 © 김경선
서울갤러리 '키즈라운지'에서 아이들의 건강체크 ! © 김경선
서울갤러리 '키즈라운지'에서 아이들의 건강체크 ! © 김경선

아이들의 웃음소리 가득한 ‘키즈라운지’와 ‘서울책방’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배려도 돋보였다. ‘키즈라운지’에는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 기구와 시설이 갖춰져 있었으며, 이미 많은 어린이가 즐겁게 노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그 옆으로는 ‘서울책방’이 자리해 서울시에서 발행한 다양한 도서와 간행물들을 호기심 어린 눈으로 살펴볼 수 있었다. 

이외에도 '공연장'에서 서규모 공연과 이벤트를 관람할 수 있는 공간이 준비되어 있었으며 오늘의 공연 준비로 관련 많은 스탭들의 바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렇게 다양한 공간이 곳곳에 배치되어 시민들이 단순히 지나가는 통로가 아닌, 머무르고 싶은 공간으로 완성되어 있었다. 
서울갤러리 '서울책방' 공간 © 김경선
서울갤러리 '서울책방' 공간 © 김경선
서울갤러리 '서울책방'에 비치되어 있는 도서 © 김경선
서울갤러리 '서울책방'에 비치되어 있는 도서 © 김경선

일상의 즐거움이 가득한 서울의 새로운 아지트

모든 부스를 꼼꼼하게 둘러보고 체험하는 데는 최소 1시간 이상이 소요될 만큼 볼거리가 풍성했다. 방문객이 많아 대기 시간이 조금 발생하기도 했지만, 서울이라는 도시를 더 깊이 이해하고 애정을 가질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 서울갤러리는 2월 7일까지 웬디, 강아솔, 궤도 등이 참여하는 미니 콘서트와 강연 등 다채로운 개관 행사를 이어간다. 

서울의 매력이 집약된 이 멋진 공간이 널리 홍보되어, 더 많은 시민이 일상 속에서 문화와 휴식을 누리는 아지트가 되길 기대해 본다.
서울갤러리 '서울마이소울샵' 서울갤러리 굿즈를 구입할 수 있는 공간© 김경선
서울갤러리 '서울마이소울샵' 서울갤러리 굿즈를 구입할 수 있는 공간© 김경선

내 친구 서울 서울갤러리

○ 위치 :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10 서울시청 지하 1, 2층
○ 개관일 : 2026. 2. 5
○ 운영시간 : 월~토요일 (11월~2월) 오전 9시~오후 8시, (3월~10월) 오전 9시~오후 9시
  ※ 휴관일 : 매주 일요일, 1월 1일, 설·추석 당일
○ 주요시설 :
 - (지하1층) 내친구서울관, 청년활력소, 키즈라운지, 서울마이소울샵, 군기시유적전시실, 로봇카페, 서울책방, 공연장 등
 - (지하 2층) 태평홀, 동그라미방·워크숍룸·회의실, 시민아지트
○ 누리집 : 내 친구 서울 서울갤러리 , 인스타그램

시민기자 김경선

2026년 서울 시민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전달하는 기자가 되겠습니다

매일 아침을 여는 서울 소식 - 내 손안에 서울 뉴스레터 구독 신청 카카오톡 채널 구독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 공유의 장이므로 서울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전자민원 응답소 누리집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성 광고, 저작권 침해, 저속한 표현, 특정인에 대한 비방, 명예훼손, 정치적 목적,
유사한 내용의 반복적 글, 개인정보 유출,그 밖에 공익을 저해하거나 운영 취지에 맞지
않는 댓글은 서울특별시 조례 및 개인정보보호법에 의해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응답소 누리집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