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을 사랑하는 모두가 모였다! 2026 F/W 서울패션위크 개막 현장

시민기자 손지민

발행일 2026.02.05. 13:00

수정일 2026.02.05. 14:44

조회 1,100

2026 F/W 서울패션위크 개막…각자의 개성으로 더욱 빛난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자신만의 스타일을 찾아 꾸미는 것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K-패션을 세계에 소개할 2026 F/W 서울패션위크가 3일 개막했다. 올해 서울패션위크는 여러 장소를 이동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포럼·패션쇼·트레이드쇼 등 주요 프로그램을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모두 진행하는 '원 사이트(One-site)' 형식으로 운영된다. ☞ [관련 기사] DDP 전체가 무대! 서울패션위크, 패션쇼 초청 이벤트

6일간의 서울패션위크가 시작된 3일, 서울패션포럼과 오프닝 쇼 현장을 찾았다. 포럼이 시작되기 전부터 개성 있는 스타일의 사람들과, 촬영하는 기자들로 셔터 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본격적인 행사 시작 전에도 패션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

새로운 도약을 위한 패션계의 통찰, 서울패션포럼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아트홀 2관에서 진행된 2026 서울패션포럼은 '차세대 K-패션 : 새로운 도약을 위한 통찰'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업계 세션과 퍼블릭 세션으로 구분되어 있었으며, 일반 대중이 참여할 수 있었던 퍼블릭 세션에서는 'K-패션의 문화적 영향력과 글로벌 성장 : 차세대에 전하는 메시지', '패션 업계의 AI 콘텐츠 브랜드 확장'을 주제로 석정혜 분크 대표를 비롯한 국내 패션 분야 전문가들의 담론이 이어졌다.

특히 두 번째 퍼블릭 세션이었던 ‘AI·콘텐츠·브랜드의 확장’에서는 AI 사용이 빈번해진 현대에 패션업계에서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가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패널로 참여한 앤더슨벨 김도훈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얼마나 다양하고 깊이 있는 커뮤니케이션을 해왔는지와 경험의 밀도를 강조했다. AI를 사고 확장의 도구로 활용하고 있다는 이혜미 EENK 대표의 발언 또한 청중에게 깊은 인상을 주었다.

밀리터리에 패턴 한 스푼, 오프닝 쇼를 맡은 한현민 디자이너의 뮌(MÜNN)

서울패션포럼 이후에는 아트홀 1관에서 한현민 디자이너의 브랜드 ‘뮌(MÜNN)’의 오프닝 쇼가 이어졌다. 독특한 패턴부터 다양한 소재, 스타일을 넘나드는 런웨이가 펼쳐졌다. 아트홀 1관의 360도 스크린이 관중이 더욱 런웨이에 몰입할 수 있는 분위기를 형성했다.

서울패션위크를 방문한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

런웨이와 포럼, 트레이드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한 동선으로 만나볼 수 있는 만큼,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도 준비되어 있다. 네이버의 부스에서는 마켓과 함께 360도 카메라 체험이 진행됐으며, 비더비(B the B) 부스에서는 AI 기술을 활용한 피부 진단 및 터치업 프로그램, 이보토(Evoto)와 SMDV의 부스에서는 촬영 및 보정 원스톱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패션에 깊은 관심을 두고 있는 세계의 사람들이 모이는 장인만큼, 트렌디한 부스와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었다.

2000년부터 개최되어온 서울패션위크는 뉴욕·파리·런던·밀라노에 이은 세계 5대 패션위크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개막 첫날 현장에서는 K-패션을 세계에 알리고 산업의 성장을 이끌고자 하는 국내 패션업계의 열의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2026 F/W 서울패션위크를 계기로 서울시와 서울패션위크, 그리고 대한민국의 패션산업이 더욱 넓은 무대로 나아가길 기대한다.
2026 F/W 서울패션위크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오는 8일까지 진행된다.
2026 F/W 서울패션위크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오는 8일까지 진행된다. ©손지민
2026 서울패션포럼과 오프닝 쇼가 진행된 아트홀 입구
2026 서울패션포럼과 오프닝 쇼가 진행된 아트홀 입구 ©손지민
대중이 참여 가능한 퍼블릭 세션은 현장 신청을 통해서도 입장이 가능했다.
대중이 참여 가능한 퍼블릭 세션은 현장 신청을 통해서도 입장이 가능했다. ©손지민
오프닝 쇼가 진행된 아트홀 1관
오프닝 쇼가 진행된 아트홀 1관 ©손지민
  • 런웨이 시작 전, 한옥을 배경으로 한 감각적인 영상이 상영되었다.
    런웨이 시작 전, 한옥을 배경으로 한 감각적인 영상이 상영되었다. ©손지민
  • 오프닝 쇼를 이끈 브랜드 뮌(MÜNN)의 로고
    오프닝 쇼를 이끈 브랜드 뮌(MÜNN)의 로고 ©손지민
  • 런웨이 시작 전, 한옥을 배경으로 한 감각적인 영상이 상영되었다.
  • 오프닝 쇼를 이끈 브랜드 뮌(MÜNN)의 로고
독특한 소재가 어우러진 뮌(MÜNN)의 런웨이
독특한 소재가 어우러진 뮌(MÜNN)의 런웨이 ©손지민
뮌(MÜNN)의 런웨이가 마무리 되고 있다.
뮌(MÜNN)의 런웨이가 마무리 되고 있다. ©손지민
  •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어울림 마당에서 진행 되고 있는 이보토(Evoto)와 SMDV의 촬영 및 보정 원스톱 프로그램 부스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어울림 마당에서 진행 되고 있는 이보토(Evoto)와 SMDV의 촬영 및 보정 원스톱 프로그램 부스 ©손지민
  • AI 피부 진단 및 터치업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비더비(B the B)의 부스
    AI 피부 진단 및 터치업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비더비(B the B) 부스 ©손지민
  • 마켓과 함께 360도 카메라 체험이 가능한 네이버의 부스
    마켓과 함께 360도 카메라 체험이 가능한 네이버 부스 ©손지민
  •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어울림 마당에서 진행 되고 있는 이보토(Evoto)와 SMDV의 촬영 및 보정 원스톱 프로그램 부스
  • AI 피부 진단 및 터치업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비더비(B the B)의 부스
  • 마켓과 함께 360도 카메라 체험이 가능한 네이버의 부스

2026 F/W 서울패션위크

○ 기간 : 2026년 2월 3~8일
○ 위치 : 서울시 중구 을지로 281 DDP
○ 교통 : 지하철 2·4·5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1번 출구에서 26m
서울패션위크 공식 유튜브 채널
서울패션위크 공식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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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기자 손지민

대학생의 시선으로 서울의 정책을 한눈에 전달하는 서울시민기자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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