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팩트브리핑] 광화문광장 ‘감사의 정원’은 대한민국 역사와 정체성을 담은 상징조형물 조성 사업으로, 6.25 참전국 협조와 적법한 행정절차에 따라 추진하고 있습니다.

서울시 언론담당관

발행일 2025.12.15. 17:05

수정일 2025.12.15.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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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부 언론에서 보도되는 광화문광장 '감사의 정원' 사업 관련 서울시 입장을 설명드리겠습니다.

<'광화문광장 감사의 정원’ 누구를 위한 사업인가?(2025.12.14, MBC 스트레이트)>

◆ 국가상징공간인 광화문광장에는 호국‧애국의 상징인 이순신장군과 애민의 상징 세종대왕 동상으로 위대한 조선시대의 역사는 기억되고 있지만, 대한민국 건국의 역사와 자유민주주의를 상징하는 공간 및 조형물은 부재한 상황입니다.

◆ 이에 서울시는 광화문광장에 ‘자유’, ‘평화’ 등 국가 정체성과 6.25 참전용사의 ‘헌신’, ‘희생’을 기리기 위한 ‘감사의 정원’ 조성 사업을 추진 중입니다.

◆ UN군 참전은 대한민국 존립과 자유민주주의를 있게 한 중대한 사건입니다. 광화문광장의 ‘역사성’과 ‘참전국에 대한 감사’는 공존 가능한 것으로, 광화문광장의 역사성 훼손은 과도한 주장입니다.

- 부산 유엔기념공원, 용산 전쟁기념관 등 6.25 관련 시설은 대부분 전적비, 동상 등 추모시설임.

◆ (위치 적합성) 광화문광장을 방문하는 전 세계인은 한 해 2700만 명에 달하며, 서울 거주 외국인이 꼽은 랜드마크 1위로 세계인들이 소통하기 가장 적합한 장소로 판단됩니다.

◆ (참전국 협조) 6.25 참전국들은 ‘감사의 정원’ 조성 취지에 공감하고 협조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 석재 기증은 참전국 선의에 기반해 자율적으로 추진하는 사항으로 그리스, 독일, 스웨덴, 벨기에. 인도, 룩셈부르크, 호주, 노르웨이 등 8개국이 기증 의사를 전달했음. 그리스 석재는 지난 9월 21일 한국에 도착했고, 나머지 7개국도 내년 초까지 국내 반입을 목표로 긴밀히 협의 중임.

- 실시간 소통 사업은 참전국들의 여건을 고려해 상용 실시간 영상 서비스(어스캠 등)를 활용해 주요 도시 모습을 표출하는 방식을 우선 도입하고, 실시간 소통을 원하는 참전국에 대해선 시스템을 보완해 즉시 시행할 예정임. 장비 설치 비용(5억 원)은 자율적 검토를 전제로 각국 대사관에 참고차 안내한 사안임.

◆ (국토부 협의) 서울시는 국유지인 도로부지에 감사의 정원을 조성함에 있어 국토부 및 종로구청과 지속적으로 협의하며 관련 절차에 따라 적법하게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국토교통부와 협의하지 않았다는 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 국유지 도로부지는 행정위임위탁규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종로구)에 도로사용, 처분 등 포괄적인 사무위임이 되어있으며, 서울시는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 5월 13일 세종특별자치시의 국토교통부 청사를 방문해 사업 설명 등 적극적인 협의를 진행했고, 실질적 재산관리기관인 종로구와 협의하라고 의견을 전달 받아 종로구와 국유지 도로부지 사용에 대한 협의 절차를 진행하였음.

◆ (도시관리계획) 상징조형물 지하 부분을 지하보도로 해석해 도시관리계획 수립 절차를 위반했다는 국토교통부 입장은 사실이 아닙니다.

- 현재 설계된 지하공간은 별도 출입문을 설치하여 다양한 콘텐츠를 계획한 전시 용도 공간으로 통행 목적의 지하공공보도시설이 아니므로 도시관리계획 수립이 필요 없음.

◆ (입찰과정) 상징조형물 조성 공사업체 선정에는 입찰자격이 있는 2개 업체가 참가했으며, 최저가 낙찰방식의 저품질, 부실조성 등 병폐를 보완할 수 있는 지방계약법상 계약 제도인 ‘협상에 의한 계약’ 방식으로 공정하게 선정하였습니다.

- 가격점수보다는 전문성, 기술성 등 과업의 종합적 이해도를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공정하고, 투명하게 업체를 평가하였음.

◆ (여론 수렴) 서울시는 감사의 정원 사업계획과 관련해 두 차례 기자설명회를 개최해 언론을 통해 사업의 추진 및 보완 방향을 충분히 설명하였습니다.

- 또한 6.25전쟁 참전용사의 희생에 대한 감사 등 정책 필요성에 대해 시민 의견 수렴을 추가로 진행하며 충분한 여론 수렴을 위해 노력함.

◆ (투자심사 절차) 감사의 정원 조성은 최초 투자심사부터 구체적 형태는 설계 공모를 통해 추진하는 것을 전제로 진행하였습니다.

- 신규사업임에도 재심사 방식으로 투자심사를 이행했다는 보도에 대해선 동일한 목적 아래 상징조형물 형태 변경(대형 국기게양대 → 감사의 조형물)과 사업비 증가(30%이상) 등의 이유로 재심사를 진행한 것으로 신규 심사 대상이 아님.

◆ 광화문광장 ‘감사의 정원’은 대한민국 정체성을 담은 상징조형물 조성 사업으로, 서울시는 6.25 참전국의 협조와 적법한 행정절차에 따라 추진하고 있습니다.

#서울시 #감사의정원 #팩트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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