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팩트브리핑] 1~2인 가구의 주요 거주 공간인 주거용 오피스텔 26.5만호를 포함하면, 사실상 서울시 주택보급률은 100.3%입니다.

서울시 언론담당관

발행일 2025.12.11. 13:27

수정일 2025.12.11. 13:27

조회 280

사실은 이렇습니다.

최근 일부 언론에서 “가구 수와 비교해 주택이 얼마나 부족한지 보여주는 주택보급률이 서울 내에서도 구별로 20%포인트 넘게 격차가 벌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라는 내용이 보도되었습니다. 이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서울 관악구, 중구, 영등포구 등 5곳 주택 부족(2025.12.11., 경향신문)>등 보도 관련

◆ “서울, 고시원, 쪽방 많아 90%도 못 미쳐” 보도 내용 관련

- 주택보급률 산정은 다가구 구분거처를 반영한 ‘주택수 부가자료’를 바탕으로 가구수(415.9만) 대비 주택수(391만) 비율로 산정하며, 이때 오피스텔 등 주거 이외의 거처는 주택 수에서 제외됩니다.

- 그러나, 서울은 1~2인가구 비중이 전체 가구의 66.1%(275.1만가구)에 달할만큼 높으며, 이들의 주요 거처로 오피스텔이 활용되는 특성이 있습니다.

- 따라서, 다가구 구분거처를 반영한 주택수 391만에 주거용 오피스텔 26.5만 가구를 포함하면 사실상 서울의 주택보급률은 100.3%입니다.

- 또한, 서울시 쪽방은 3,377개소, 고시원은 5,115개소*로 주택보급률에 영향을 미치기에는 미미한 수치입니다.
* `24년 기준 서울시 집계자료

◆ “서울에선 고시원, 쪽방 등이 많은 관악구, 중구, 영등포구 등의 주택보급률이 특히 낮았는데” 보도 관련

- 해당 자치구의 고시원은 1,231개소, 쪽방은 91개소에 지나지 않으며, 반면 주거용 오피스텔은 55,762호로 오피스텔을 포함하면 주택보급률이 88.1%~104.8%로 상승합니다.
※ 특히 관악구는 1인가구 비중이 58.2% (서울시 평균 39.9%)
다가구 구분거처반영 주택보급률
다가구 구분거처반영 주택보급률
(참고자료)오피스텔 반영 주택보급률
오피스텔 반영 주택보급률

#서울시 #팩트브리핑 #주택보급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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