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십 년 방치됐던 지양산 자락, '지양숲공원'으로 다시 태어나다!
발행일 2025.12.03. 13:56
‘지양숲공원’이라는 이름을 부여받은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기존 지양숲공원은 공원의 형태로 보기 어려워 신월7동 지양산 자락 정도로만 불렸다. 본래 도시공원으로 지정된 후 공원화 사업이 시작되었으나 경사로 등 지형적 특성과 접근성 저하 등으로 본격적인 사업이 시행되지 못했다고 한다. 이는 자연스럽게 도시공원 지정의 해지 위기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양천구의 다각화된 노력으로 새 생명을 얻고 시민들에게 개방된 것이다.
지양숲공원의 이번 새 단장은 크게 세 가지 포인트로 요약할 수 있다. 첫째, 넓은 잔디광장과 함께 마련된 ‘쉘터’는 평소 지역 주민들의 사랑방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는 양천구에서 주관하는 다양한 규모의 행사 공간으로도 활용될 전망이다. 둘째, ‘지양산 숲속카페’다. 단순히 공원을 정비하고 개방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 주민들이 잠시 머물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실내 공간을 마련해 지양숲공원의 가치를 한층 높였다. 셋째, ‘무장애숲길’과 ‘운동시설’이다. 특히, 경사가 심해 휠체어나 유모차 이용자가 접근하기 어려웠던 곳에 무장애숲길을 만들어 남녀노소 누구나 편리하게 운동과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되었다. 공원 전 구간을 어렵지 않게 순환할 수 있는 구조를 갖춘 것이다.
이번 지양숲공원의 정비와 개장은 그동안 접근성이 떨어져 공원화 사업이 쉽게 진행되지 못했던 지양산 자락을 양천구의 적극 행정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돌려준 선물과도 같다. 지양산으로 향하는 진입로 정비와 건너편 연의근린공원으로의 연계 구간 조성을 통해 하나의 공원이 탄생했을 뿐만 아니라, 주변 녹지와 산으로의 연계성이 매우 좋아졌다고 할 수 있다.
















지양숲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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