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호 발사 성공의 감동, 서울시립과학관 '별빛축제'에서 만나요

시민기자 권수진

발행일 2025.11.27. 16:49

수정일 2025.11.27. 17:24

조회 2,391

서울시립과학관에서 11월 29일, 30일 양일간 '2025 별빛축제 - 별이 빛나는 밤' 개최
서울시립과학관에서 만날 수 있는 국제우주정거장 큐폴라 ©권수진
서울시립과학관에서 만날 수 있는 국제우주정거장 큐폴라 ©권수진
11월 27일 새벽 1시 13분,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에서 누리호 4차 발사가 성공했다. 누리호는 순수 우리 독자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우주 발사체로 한국에서 발사된 7번째 발사체이자 민간 기업이 주도해 제작한 첫 번째 국내 우주 발사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제 한국은 민간이 우주 발사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른바 '우주 배송' 시대를 열게 된 셈이다.

누리호 발사 성공을 기념하며 이번 주말 아이들과 함께 우주의 신비를 만나러 가보는 건 어떨까? 서울시립과학관11월 29일~30일 이틀간 '2025 별빛축제'를 개최한다. 부제는 '별이 빛나는 밤'으로, 나로호 발사 성공을 축하하며 과학과 기술의 발전을 기념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겨울로 가는 길목에서 서울의 하늘을 배경으로 별과 우주의 신비를 가까이에서 느끼고, 토성, 안드로메다 은하, 그리고 반짝이는 달빛 아래에서 과학이 들려주는 밤의 이야기를 들으며, 우주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해 보자!
  • 노원구에 위치한 서울시립과학관 전경 ©권수진
    노원구에 위치한 서울시립과학관 전경 ©권수진
  • 서울시립과학관 입구 전광판에 '2025 별빛축제'를 알리고 있다. ©권수진
    서울시립과학관 입구 전광판에 '2025 별빛축제'를 알리고 있다. ©권수진
  • 서울시립과학관 외부 현수막 거치대에도 '2025 별빛축제'를 홍보하고 있다. ©권수진
    서울시립과학관 외부 현수막 거치대에도 '2025 별빛축제'를 홍보하고 있다. ©권수진
  • 노원구에 위치한 서울시립과학관 전경 ©권수진
  • 서울시립과학관 입구 전광판에 '2025 별빛축제'를 알리고 있다. ©권수진
  • 서울시립과학관 외부 현수막 거치대에도 '2025 별빛축제'를 홍보하고 있다. ©권수진

누리호 발사를 축하하며 '2025 별빛축제'

'2025 별빛축제'는 서울의 겨울 밤하늘을 환히 밝히는 특별한 천체 관측과 과학적 체험이 가득한 행사이다. 서울시립과학관은 11월 29일 야간개장을 통해 밤 9시30분까지 문을 열고, 시민들에게 별과 우주를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토성과 그 고리, 안드로메다 은하를 포함한 우주의 경이로운 모습을 최신 망원경으로 직접 관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반짝이는 달빛이 비추는 서울의 하늘을 통해 우주 탐험의 경험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줄 것이다.
'2025 별빛축제 - 별이 빛나는 밤' 프로그램 안내 ©서울시립과학관
'2025 별빛축제 - 별이 빛나는 밤' 프로그램 ©서울시립과학관
'2025 별빛축제' 릴레이 강연 및 체험 프로그램 안내 ©서울시립과학관
'2025 별빛축제' 릴레이 강연 및 체험 프로그램 ©서울시립과학관

별 관측부터 특별 강연, 전시, 공예 체험, 스탬프투어까지!

이번 '2025 별빛축제 - 별이 빛나는 밤'에서는 별빛을 만끽하고, 우주를 체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다. 전문가와 함께 하는 특별 릴레이 강연 '천문특강 별별 이야기'에서는 '스타링크의 비밀, 레이저 통신', 'SPHEREx 우주의 3D 지도를 그리다', '지하 1Km에서 우주의 비밀을 풀다'라는 주제로 3차례의 강연이 서울시립과학관 3층 스타홀에서 진행되며, 각 회차별로 100명을 모집한다. 초등학교 3학년 이상이라면 누구나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누리집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또 공예작가들과 함께 하는 '손끝에서 태어난 별'이라는 주제의 공예교육도 유료로 진행되는데,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누리집을 통해 접수 받고 있다. 커피박·라탄·은공예로 만드는 자신만의 별빛 작품은 아이들과 함께 우주에 대한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그 외에도 '2025 별빛축제' 기간 동안 서울시립과학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서울시립과학관 누리집에서도 신청이 가능하고, 인기 있는 프로그램은 마감이 빨리 진행되고 있으니 관심 있다면 조금 서둘러 보자.
  • 2025 서울시립과학관 별빛축제 안내지 ©권수진
    2025 서울시립과학관 별빛축제 안내지 ©권수진
  • 별빛축제 안내지 뒷면, 숨겨진 달을 찾는 스탬프 투어도 진행된다. ©권수진
    별빛축제 안내지 뒷면, 숨겨진 달을 찾는 스탬프 투어도 진행된다. ©권수진
  • 2025 서울시립과학관 별빛축제 안내지 ©권수진
  • 별빛축제 안내지 뒷면, 숨겨진 달을 찾는 스탬프 투어도 진행된다. ©권수진
서울시립과학관 안내에서 받은 2025 별빛축제 안내지에는 각 프로그램 소개뿐만 아니라 서울시립과학관 곳곳에 숨어있는 달을 찾아 스탬프를 완성하는 스탬프 투어도 함께 진행된다. 서울시립과학관의 곳곳을 둘러보며 숨겨진 달을 찾는 여정은 아이들에게 또 다른 추억을 만들어 줄 것이다.
조선시대 천문 관측기구인 관천대를 모티브로 만든 투영관 ©권수진
조선시대 천문 관측기구인 관천대를 모티브로 만든 투영관 ©권수진
화성 생명체를 탐사하는 '큐리오시티'가 전시돼 있다. ©권수진
화성 생명체를 탐사하는 '큐리오시티'가 전시돼 있다. ©권수진

화성탐사선, 국제우주정거장도 만날 수 있어요!

이번 별빛축제와 함께 돌아보면 좋은 연계 프로그램도 많다. 2층 B전시실에는 조선시대 천문 관측기구인 관천대를 모티브로 제작된 투영관에서 '오로라' 영상물을 시청할 수 있다.

B전시실 통로에는 화성 생명체를 탐사하던 탐사선 중 하나인 '큐리오시티'가 전시되어 있고, 영화 <원더랜드> 속 우주선으로 사용되었던 국제우주정거장 '큐폴라'도 전시되어 있다.

서울시립과학관의 '2025 별빛축제'는 단순한 천체 관측을 넘어, 시민들이 우주와 과학을 직접 보고, 듣고, 만들며 체험하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 아이들과 함께 우주와 별을 탐험하며, 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고, 우주와 자연에 대한 깊은 이해를 넓힐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11월 29일 토요일은 야간개장을 통해 늦은 시간까지 서울의 밤하늘에 어떤 사연이 숨어 있는지 확인하고, 반짝이는 달빛과 함께 별빛 속 우주를 탐험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서울시립과학관에서 진행하는 '2025 별빛축제 - 별이 빛나는 밤'에서 멋진 우주를 만나고, 겨울 하늘을 수놓은 별빛과 함께 우주를 탐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 이번 주말엔 서울시립과학관으로 가보자.
  • 서울시립과학관 크리스마스 트리 포토존 ©권수진
    서울시립과학관 크리스마스 트리 포토존 ©권수진
  • 서울시립과학관 입구를 장식한 크리스마스 트리 ©권수진
    서울시립과학관 입구를 장식한 크리스마스 트리 ©권수진
  • 서울시립과학관 크리스마스 트리 포토존 ©권수진
  • 서울시립과학관 입구를 장식한 크리스마스 트리 ©권수진

서울시립과학관

○ 위치 : 서울시 노원구 한글비석로 160
○ 교통 : 지하철 7호선 하계역 2번 출구에서 도보 10분
○ 운영시간 : 화~일요일 09:30~17:30 (입장 마감 16:30)
○ 휴무일 :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날·추석 당일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다음날 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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