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뮤직페스티벌' 화려한 개막…티켓예약 시작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25.10.27. 17:56

수정일 2025.10.30.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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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공연 무료 진행, 10월 28일 13시부터 티켓링크 통해 선착순 예약 가능
서울시가 11월 1∼2일 마포구 문화비축기지에서 ‘2025 서울뮤직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서울시가 11월 1∼2일 마포구 문화비축기지에서 ‘2025 서울뮤직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서울시 대표 음악축제 ‘2025 서울뮤직페스티벌’이 11월 1일부터 2일까지 마포구 문화비축기지 문화마당에서 개최된다.

올해 축제는 ‘매력, 서울에 빠지다’, ‘동행, 서울에 물들다’를 콘셉트로, 1일 토요일은 오후 5시 30분부터, 2일 일요일은 오후 4시부터 유명 뮤지션들의 공연이 펼쳐진다.

첫째 날인 11월 1일에는 (출연순)▴더픽스 ▴로이킴 ▴카더가든 ▴터치드 ▴이재훈 ▴엔플라잉이 출연해 서울의 매력 속으로 관객들을 빠져들게 할 공연을 선보인다.

둘째 날인 11월 2일에는 ▴임태경 ▴바다 ▴이무진 ▴김현철 ▴이승윤 ▴국카스텐이 무대에 올라 관객과 함께 부를 수 있는 노래들로 깊어가는 가을밤을 음악의 온기로 물들인다.
올해 서울뮤직페스티벌은 유명 뮤지션부터 실력파 밴드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 무대와 부대 행사로 구성된다.
올해 서울뮤직페스티벌은 유명 뮤지션부터 실력파 밴드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 무대와 부대 행사로 구성된다.
또한 문화마당 한편에서는 브릭아티스트 허윤성의 작품 전시와 자신이 원하는 문구를 캘리그라피로 그려보는 코너가 마련된다.

브릭아트는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완성된 작품은 현장에 전시되거나 기념 포토존에서 촬영할 수 있다. 캘리그라피 체험은 전문 작가의 지도 아래 방문객이 직접 글씨를 써보며 우리 전통 문자 예술의 아름다움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외에도 한복 대여, K팝 아이돌 메이크업, 페이스페인팅 등 체험존과 K-푸드존(휴게공간)이 운영된다.

28일 13시부터 ‘티켓링크’에서 선착순 예약, 다자녀 가족 위한 관람석도 마련

‘2025 서울뮤직페스티벌’은 무료로 진행(티켓링크 예매수수료 1,000원 별도)되며 좌석은 10월 28일 13시부터 티켓링크(예약 바로가기 ☞ 클릭)를 통해 선착순으로 예약할 수 있다.

다자녀 가족을 위한 전용 관람석 ‘동행매력특별석’은 10월 28일 13시부터 구글 예약폼(바로 가기 ☞ 클릭)을 통해 일 100매(총 200매) 한정으로 예약이 가능하다.

‘동행매력특별석’은 평소에 어린 자녀와 함께 공연을 관람하기가 어려웠던 다자녀 가족을 위해 별도로 마련된 전용구역으로, 다둥이 행복카드를 소지한 가족이면 신청할 수 있다.
2025 서울뮤직페스티벌
아울러 좌석을 예매하지 못하더라도 문화비축기지 내 개방공간에서 자유롭게 공연 관람이 가능하다.

‘2025 서울뮤직페스티벌’과 관련된 더욱 자세한 행사 정보는 공식 누리집SNS(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는 “‘서울뮤직페스티벌’은 11월의 첫 문을 여는 서울의 가을 대표축제이자 음악도시 서울을 상징하는 축제”라며 “시민들이 문화의 산실로 거듭난 문화비축기지에서 도심 속 자연을 느끼고 가을밤을 수놓는 아름다운 선율 속에서 일상으로 돌아 갈 에너지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 운영사무국 070-7733-0390(평일 09:00~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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