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자료]「외면받는 아리수 음수대···학생들은 생수·교사들은 정수기」관련

서울시 언론담당관

발행일 2025.10.19. 14:37

수정일 2025.10.20. 12:07

조회 318

서울시청 본관
서울시청 본관

서울시는 교육청과 함께 음수대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음

◆ “넉 달 전, 이 학교 아리수 음수대에서 물을 마신 학생 30명이 증상을 호소했습니다. 당시 서울시는 인근 공사장에서 혼탁수가 유입된 것으로 추정했지만, 감염원과 원인 병원체 모두 ‘불명’으로 잠정결론이 났습니다.” 보도 내용 관련 
 - 해당 사건의 원인은 관할 보건소 및 질병관리청에서 감염원과 원인 병원체 모두 불명으로 잠정 결론이 난 상태로 ‘아리수 음용’으로 인한 것이 아님 
 - 환자가 발생한 당일 수질검사 결과는 모두 정상 수치로 문제가 없었으며, 서울물연구원, 서울보건환경연구원의 병원균 검출시험 결과 대장균·살모넬라 등 유해세균 및 병원균이 검출되지 않았음
  ※ 특히, 환자발생 당일 학교 내 수도꼭지 잔류염소는 법정기준 0.1mg/L 보다 높은 0.22~0.3mg/L로 조사되어 유해세균 및 병원균이 살 수 없는 환경임

◆ “이 가운데 상당수는 최초 설치 시기도 파악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아리수 음수대의 '내용연수'는 6년. 때가 되면 순차적으로 교체를 추진토록 했지만, 기본적인 이력 관리조차 안 되고 있었던 겁니다.”라는 보도 내용 관련
 - 서울시 음수대 설치사업은 2006년부터 시작되어 2025년 현재 내용연수 경과 및 점검 등을 통하여 평균 2~3회 교체되었으며, 현재 설치된  음수대는 설치연도 등 이력이 체계적으로 관리되고 있음
 - 내용연수가 경과하더라도 정기점검을 통해 상시 관리하고 있어 안정성과 기능 유지에는 문제가 없으며, 내용연수 경과 전이라도 음수대의 기능성, 사용성 등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이상이 확인될 시 즉시 수리·교체를 실시하고 있음
 - 또한, 시는 시 교육청과 협력하여 각 음수대마다 연 4회 수질검사와 7회 정기점검을 실시하는 등 연 총 11회의 정기적인 관리를 통해 안전한 음용 환경을 유지하고 있음
  ※ 학교 내 음수대의 소유 및 일상적인 관리는 교육청 소관으로, 서울시는 수질   및 정기적인 유지관리 업무를 지원함

◆ 향후 서울시는 초·중·고 학교 내 음수대 수질관리를 위해 교육청과 협력하여 정기적 수질검사, 노후 음수대 교체사업을 적극적으로 실행해 아리수 음수대의 안전성을 알리도록 노력하겠음.

※ 담당부서 : 서울아리수본부 급수설비과(☎3146-1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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