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 초보도 OK! 안산둘레길로 가을등산 출발~
발행일 2025.09.19. 13:07
서대문구 안산 둘레길 1코스 완벽 가이드 ©임수영
안산 가는 길과 등산코스
서대문구 안산은 도심 속에서도 쉽게 갈 수 있는 산이다. 지하철 3호선 독립문역이나 버스 정류장 독립공원 사거리에서 도보로 이동하면 입구에 바로 도착한다. 안산 둘레길(안산자락길) 1코스는 입구에서 시작해서 완만한 오르막을 따라 이어지는 코스로 구성된다. 아이와 함께 걸어도 좋고, 운동 삼아 초보자도 부담 없이 걸을 수 있다.
안산 둘레길 1코스는 황톳길에서 출발해 능안정, 봉수대, 메타세콰이어 숲, 숲속 쉼터, 홍제천 인공폭포까지 이어지는 순서로 다양한 풍경을 볼 수 있다. 황톳길에서는 맨발로 걸으며 흙의 감촉을 느낄 수 있고, 봉수대 전망대에서는 서울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능안정에서는 잠시 쉬며 주변 풍경을 감상하고, 메타세쿼이어 숲길에서는 키 큰 나무 사이로 스며드는 햇살을 즐길 수 있다. 숲속 무대에서는 작은 공연이 열리기도 해 재미를 더한다.
마지막으로 홍제천 인공폭포 코스에서는 물소리와 함께 청량한 기운을 느끼며 둘레길 코스를 마무리할 수 있다. ☞ [관련 기사] 130만 명 방문! 인생샷 성지된 수변감성 명소 '홍제폭포'
안산 둘레길 1코스는 길이 짧고 완만해서 천천히 걸으면 2시간 정도 소요된다. 사진 촬영과 휴식을 포함하면 더욱 여유 있게 계획하는 것이 좋다.
안산 둘레길 1코스는 황톳길에서 출발해 능안정, 봉수대, 메타세콰이어 숲, 숲속 쉼터, 홍제천 인공폭포까지 이어지는 순서로 다양한 풍경을 볼 수 있다. 황톳길에서는 맨발로 걸으며 흙의 감촉을 느낄 수 있고, 봉수대 전망대에서는 서울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능안정에서는 잠시 쉬며 주변 풍경을 감상하고, 메타세쿼이어 숲길에서는 키 큰 나무 사이로 스며드는 햇살을 즐길 수 있다. 숲속 무대에서는 작은 공연이 열리기도 해 재미를 더한다.
마지막으로 홍제천 인공폭포 코스에서는 물소리와 함께 청량한 기운을 느끼며 둘레길 코스를 마무리할 수 있다. ☞ [관련 기사] 130만 명 방문! 인생샷 성지된 수변감성 명소 '홍제폭포'
안산 둘레길 1코스는 길이 짧고 완만해서 천천히 걸으면 2시간 정도 소요된다. 사진 촬영과 휴식을 포함하면 더욱 여유 있게 계획하는 것이 좋다.
가을, 등산으로 힐링하기 좋은 시기
등산하기 가장 좋은 계절은 단연 가을이다. 선선한 바람과 화사하게 물드는 단풍 속에서 안산 둘레길을 걷다 보면 몸도 마음도 한층 가벼워질 거다. 걷는 동안 건강도 챙기고, 숲길 곳곳에서 만나는 풍경 덕분에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올가을에는 서대문구 안산에서 가벼운 산책이나 혼자만의 힐링, 가족 나들이를 즐기며 자연과 함께 여유로운 하루를 보내는 것은 어떨까?

서울 서대문구 안산 가는 길 ©임수영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홍제천 인공폭포 ©임수영

서울 시내를 조망할 수 있는 봉수대 전망대를 향해 발걸음을 옮겼다. ©임수영

흙의 감촉을 느끼며 걷는 황톳길 ©임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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