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교육부터 채용 연계까지…청년취업사관학교 양천캠퍼스 개관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25.09.08. 16:30

서울시는 9월 8일 23번째 청년취업사관학교 양천캠퍼스(목동서로 339, 3층)를 개관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새롭게 문을 연 양천캠퍼스는 연면적 794.53㎡ 규모로, ▴3개의 강의실 ▴커뮤니티 라운지 ▴팀 프로젝트 공간 ▴휴식공간 등 쾌적한 교육환경을 갖췄다.
지하철·버스 등 교통 접근성이 뛰어나고, 양천보건소 건물에 위치해 구청·보건소·경찰서 등 관공서 단지와 양천공원, 상가 단지 등 교육생에게 편리한 주변 환경을 제공한다.

‘디지털마케팅 전문가 양성과정’은 최신 AI툴 및 디자인툴을 활용한 SNS콘텐츠, 숏폼 등을 제작 및 배포할 수 있는 전문 디지털 마케터를 양성하고 실제 기업의 광고 프로젝트를 실습 과정으로 진행하며 실무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AI 기획 및 데이터분석가 과정’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수료생 대상으로 기업 인턴십까지 연계할 수 있는 과정으로 준비됐으며, 생성형 AI와 데이터 분석의 원리와 활용법을 기반으로 기업 종사자의 1:1 코칭 멘토링, 자격증 취득까지 지원하며 실무 프로젝트를 통해 포트폴리오 구성까지 지원한다.
‘글로벌커머스 MD/BM 양성과정’은 유통업과 브랜드의 핵심직무라 할 수 있는 MD/BM 직무의 전문가를 양성하며, 대기업 등 현직자 강사의 이론 교육과 실무 팀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전문성을 기르고, 이력서&자기소개서 특강 및 모의면접 등 취업까지 성공할 수 있는 커리어 솔루션까지 제공된다.
시는 양천캠퍼스 개관 이후 연내 구로·중랑 캠퍼스를 추가 개관해 ‘1자치구 1캠퍼스’ 체계를 완성하고, 청년 AI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올해 상반기 총 3회에 걸쳐 216개 기업이 신청, 교육생 선호도 등을 반영하여 결정된 116개 기업이 300여 명의 청년 구직자에게 면접 기회를 제공했으며, 다수의 기업이 실제 채용을 확정지었다.

제4회 매칭데이(9.11.~12)는 글로벌 스타트업 축제 ‘Try Everything 2025’와 연계해 22개 혁신 스타트업이 56개의 채용 기회를 제공하며, 사전 서류전형을 통과한 교육(수료)생과 기업 간 1:1 현장 면접이 진행된다. 또한, 부대행사로 ‘스타트업 취업쌀롱’이 운영되어 스타트업 현직자 및 HR 담당자, 전문 컨설턴트와 함께하는 1:1 멘토링과 취업 컨설팅이 제공된다.
제5회 매칭데이(9.21)는 게임·e스포츠 축제 ‘GES 2025’와 함께 열리며, 업계 특화 채용면접과 현직자 특강, 1:1 멘토링을 통해 청년들의 취업 연계를 강화한다.
시는 일자리 매칭데이를 통해 청년 선호도가 높은 신산업 분야의 취업 연계를 강화하고, 청년 맞춤형 일자리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누리집 : 청년취업사관학교, AI특화캠퍼스
문의 : 다산콜센터 0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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