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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삶과 서울의 변화를 담은 기록을 보존하고 있는 서울기록원 ©노윤지 -
계단형 쉼터가 있어 편하게 쉴 수 있다. ©노윤지 -
기록에 대한 내용을 자세하게 설명해 줘 이해하기 쉽다. ©노윤지
미래 세대를 위한 소중한 보물, 서울의 기록을 모으고 기록한다!
발행일 2025.09.15. 09:32

서울 은평구에 위치하고 있는 서울기록원 ©노윤지
서울의 어제와 오늘, 내일을 이어주는 도시 기록의 중심인 서울기록원을 최근 알게 됐다. 서울기록원은 시민의 삶과 서울의 변화를 담은 소중한 기록들을 모으고 보존하여 누구나 쉽게 볼 수 있도록 마련되어 있는 곳이다.
기록 전시는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하며 유아, 어린이, 성인 등을 대상으로 기록 문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시민들에게 다양한 체험을 선사하고 있다. 서울기록원은 2019년 개원 이후 기록물의 영구 보존과 안정적 관리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항온·항습 설비, 보안 및 출입 통제, 소화 시스템을 갖춰 기록물을 항시 안전하게 보존하고 있다.
기록 전시는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하며 유아, 어린이, 성인 등을 대상으로 기록 문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시민들에게 다양한 체험을 선사하고 있다. 서울기록원은 2019년 개원 이후 기록물의 영구 보존과 안정적 관리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항온·항습 설비, 보안 및 출입 통제, 소화 시스템을 갖춰 기록물을 항시 안전하게 보존하고 있다.
기록물 전문처리실에서는 기록된 원래 모습을 더 오래 보존하기 위해 전문 보존 복원 처리를 통해 기록의 귀중한 가치를 지켜내고 있다. 오래되거나 훼손된 기록은 종이, 시청각, 행정 박물, 마이크로필름 등 유형별로 보존하며, 멀티미디어실·소독탈산실·인수등록실 등의 공간을 통해 기록의 연속성을 유지하고 있다.

개방형 서고에는 어떻게 기록을 보관하고 있는지 둘러볼 수 있다. ©노윤지
서울기록원의 주요 역할은 서울의 기록관리 정책을 수립하고 제도를 운영하며, 관할 공공기관을 지도·감독하고, 주요 기록을 인수해 장기적으로 보존하는 것이다. 또한 시민의 일상과 사회적 기억을 기록화하고, 다양한 기록 활동을 발굴·지원한다.
또한 기록이 맥락적으로 이해될 수 있도록 정리하고 기록의 보존 가치를 평가하며, 비공개 기록 공개 재분류를 통해 공개 대상을 확대하고 있다. 기록의 활용 증진을 위해 디지털화를 수행하고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디지털 아카이브 시스템을 운영한다.
또한 기록이 맥락적으로 이해될 수 있도록 정리하고 기록의 보존 가치를 평가하며, 비공개 기록 공개 재분류를 통해 공개 대상을 확대하고 있다. 기록의 활용 증진을 위해 디지털화를 수행하고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디지털 아카이브 시스템을 운영한다.

어린이 기록체험실인 꼬불꼬불 기록 탐험 ©노윤지
이곳에서는 소장되어 있는 기록물을 시민과 공유하고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다양한 전시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8월부터 시작한 유아 및 어린이를 대상으로 ‘지구를 살리는 기록 탐험대 프로그램’이 대표적이다.
이 프로그램은 ‘한강, 서울_기억이 흐르다’ 전시와 연계하여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실천 방법을 익히며 작품을 만들어 보는 내용이다. 서울의 환경 변화를 알 수 있으며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환경보호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자연스럽게 아이에게 환경에 대한 소중함과 서울의 환경 변화 모습을 살펴볼 수 있었다.
이 프로그램은 ‘한강, 서울_기억이 흐르다’ 전시와 연계하여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실천 방법을 익히며 작품을 만들어 보는 내용이다. 서울의 환경 변화를 알 수 있으며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환경보호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자연스럽게 아이에게 환경에 대한 소중함과 서울의 환경 변화 모습을 살펴볼 수 있었다.

1990년대 기안 공문서 자료를 살펴볼 수 있다. ©노윤지

서울기록원에서 연령대별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참여할 수 있다. ©노윤지

‘한강, 서울_기억이 흐르다’ 전시와 연계해 환경을 보호하는 어린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노윤지

기록열람실이 있어 관련 자료를 살펴볼 수 있다. ©노윤지
서울기록원이 단순히 문서를 보관하는 공간이 아니라 서울의 전체적인 역사의 흐름을 살펴볼 수 있는 기억의 집이라는 느낌이 들었다. 과거의 오래된 행정 문서부터 시민들이 남긴 생활의 기록까지 체계적으로 정리되어 있어 한 도시가 걸어온 발자취를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었다.
특히 디지털 아카이브와 전시 공간에서는 어떠한 방법으로 자료를 보관하고 있는지 직접 확인할 수 있고 쉽고 흥미롭게 접할 수 있도록 살펴볼 수 있다. 이러한 기록을 통해 앞으로 다가오는 미래 세대에게 전해줄 수 있는 소중한 보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의 과거를 기억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기록의 소중함을 경험할 수 있어 좋은 기회였다.
특히 디지털 아카이브와 전시 공간에서는 어떠한 방법으로 자료를 보관하고 있는지 직접 확인할 수 있고 쉽고 흥미롭게 접할 수 있도록 살펴볼 수 있다. 이러한 기록을 통해 앞으로 다가오는 미래 세대에게 전해줄 수 있는 소중한 보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의 과거를 기억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기록의 소중함을 경험할 수 있어 좋은 기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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