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하는 '힙스터' 되는 법! 스마트도서관 A to Z
발행일 2025.08.22. 13:00
독서하는 힙스터가 되는 법! 성동구 스마트도서관 A to Z ©양정화
텍스트힙, 책으로 ‘힙’해지는 새로운 트렌드
최근 ‘텍스트힙’이라는 신조어를 자주 접한다. 이는 글을 의미하는 ‘텍스트(text)’와 멋을 의미하는 ‘힙(hip)’의 합성어다. 영상과 이미지 등 짧은 콘텐츠(숏폼)가 주류가 된 시대에, 오히려 텍스트를 가까이하며 지적인 매력을 추구하는 새로운 흐름을 일컫는 말이다. 긴 호흡의 글을 읽고 사색하며 자신만의 생각과 취향을 쌓아가는 모습이 ‘힙’한 것으로 여겨진다.
이러한 ‘텍스트힙’을 실천하고 싶지만, 바쁜 일상에 쫓겨 도서관을 방문할 시간이 부족했다면 ‘성동구 스마트도서관’이 훌륭한 대안이 될 수 있다. 성동구 스마트도서관은 구민의 독서 생활화를 위해 마련된 무인 자동화 도서 대출·반납 시스템이다. 성동구립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365일 24시간, 원하는 시간에 책을 빌리고 반납할 수 있어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독서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유동 인구가 많은 지하철역에 설치되어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다. 출퇴근길이나 주말 약속길에 잠시 들러 책을 빌리는 편리함은, ‘책 읽는 도시 성동’을 만들어 가는 중요한 기반이 되고 있다. 이제 스마트도서관을 통해 숏폼 콘텐츠의 홍수 속에서 벗어나, 텍스트가 주는 깊이 있는 즐거움을 누리며 ‘힙스터’가 되어보는 것을 제안한다.
이러한 ‘텍스트힙’을 실천하고 싶지만, 바쁜 일상에 쫓겨 도서관을 방문할 시간이 부족했다면 ‘성동구 스마트도서관’이 훌륭한 대안이 될 수 있다. 성동구 스마트도서관은 구민의 독서 생활화를 위해 마련된 무인 자동화 도서 대출·반납 시스템이다. 성동구립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365일 24시간, 원하는 시간에 책을 빌리고 반납할 수 있어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독서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유동 인구가 많은 지하철역에 설치되어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다. 출퇴근길이나 주말 약속길에 잠시 들러 책을 빌리는 편리함은, ‘책 읽는 도시 성동’을 만들어 가는 중요한 기반이 되고 있다. 이제 스마트도서관을 통해 숏폼 콘텐츠의 홍수 속에서 벗어나, 텍스트가 주는 깊이 있는 즐거움을 누리며 ‘힙스터’가 되어보는 것을 제안한다.

옥수역 4·5번 출구에 위치한 옥수 스마트도서관은 출퇴근길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양정화

손쉽게 책을 대출하거나 반납할 수 있는 성동구 옥수역 스마트도서관 ©양정화
터치 몇 번으로 끝! 스마트도서관 이용 방법
스마트도서관 이용 방법은 생각보다 훨씬 간단하다. 마치 음료수 자판기를 이용하는 것처럼, 스크린을 몇 번 터치하는 것만으로 원하는 책을 손에 넣을 수 있다. 스마트도서관을 처음 이용하는 분들을 위해 대출과 반납 과정을 소개한다.
먼저 책을 빌리기 위해서는 성동구립도서관 회원증(실물 카드 또는 서울시민카드 앱으로 가능)이 필요하다. 화면에 표시된 다양한 도서 목록을 둘러본다. 신착 도서, 인기 도서 등 분류별로 찾아보거나 원하는 책의 제목을 직접 검색할 수도 있다. 마음에 드는 책을 선택한 뒤, 기기 오른쪽 화면의 ‘대출’ 버튼을 누른다. 이후 회원증을 바코드 인식부에 인식시키면 대출이 완료된다. 잠시 후, 투입구에서 선택한 책이 나오면 꺼내 가기만 하면 된다. 1인당 최대 2권까지, 14일간 대출할 수 있다.
반납은 더욱 간단하다. 기기 화면에서 ‘반납’ 버튼을 누르고, 안내에 따라 반납할 책의 바코드를 인식시킨 후 투입구에 책을 넣으면 모든 과정이 끝난다. 단, 스마트도서관에서 빌린 책은 해당 스마트도서관 기기에서만 반납할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이처럼 간편한 이용 방법 덕분에 누구나 부담 없이 스마트도서관을 방문하여 독서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다.
먼저 책을 빌리기 위해서는 성동구립도서관 회원증(실물 카드 또는 서울시민카드 앱으로 가능)이 필요하다. 화면에 표시된 다양한 도서 목록을 둘러본다. 신착 도서, 인기 도서 등 분류별로 찾아보거나 원하는 책의 제목을 직접 검색할 수도 있다. 마음에 드는 책을 선택한 뒤, 기기 오른쪽 화면의 ‘대출’ 버튼을 누른다. 이후 회원증을 바코드 인식부에 인식시키면 대출이 완료된다. 잠시 후, 투입구에서 선택한 책이 나오면 꺼내 가기만 하면 된다. 1인당 최대 2권까지, 14일간 대출할 수 있다.
반납은 더욱 간단하다. 기기 화면에서 ‘반납’ 버튼을 누르고, 안내에 따라 반납할 책의 바코드를 인식시킨 후 투입구에 책을 넣으면 모든 과정이 끝난다. 단, 스마트도서관에서 빌린 책은 해당 스마트도서관 기기에서만 반납할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이처럼 간편한 이용 방법 덕분에 누구나 부담 없이 스마트도서관을 방문하여 독서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다.

스마트도서관은 터치 몇 번으로 원하는 책을 바로 대출할 수 있어 쉽게 이용 가능하다. ©양정화
내 곁의 도서관, 성동구 스마트도서관 5곳
성동구는 구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책과 가까워질 수 있도록 총 5곳의 스마트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금호역(3호선), 옥수역(3호선), 상왕십리역(2호선), 성수역(2호선), 마장역(5호선)에 위치한 스마트도서관은 수많은 직장인과 학생들의 발길이 오가는 교통의 요지로, 바쁜 출퇴근 시간을 활용해 책을 빌리고 반납하기에 최적의 장소다.
전철 이용을 위해 역에 들른 잠깐의 시간, 서점에 들른 것처럼 새로운 책을 만나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스마트폰 화면을 들여다보는 대신, 스마트도서관에서 빌린 책 한 권을 펼쳐 드는 출퇴근길은 분명 어제보다 풍요로운 시간이 될 것이다. 가까운 스마트도서관을 방문해 ‘텍스트힙’한 오늘을 만들어 보길 바란다.
전철 이용을 위해 역에 들른 잠깐의 시간, 서점에 들른 것처럼 새로운 책을 만나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스마트폰 화면을 들여다보는 대신, 스마트도서관에서 빌린 책 한 권을 펼쳐 드는 출퇴근길은 분명 어제보다 풍요로운 시간이 될 것이다. 가까운 스마트도서관을 방문해 ‘텍스트힙’한 오늘을 만들어 보길 바란다.

성동구는 금호역, 옥수역 등 총 5곳의 스마트도서관을 운영 중이다. ©성동구립도서관 누리집
성동구 스마트도서관
○ 위치
- 금호 : 지하철 3호선 금호역 지하 1층 1번 출구 방향
- 옥수 : 지하철 3호선 옥수역 지상 3층 대합실 내 4번 출구 방향
- 상왕십리 : 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 지하 1층 대합실 내 역무창
- 성수 : 지하철 2호선 성수역 지상 2층 대합실 내
- 마장 : 지하철 5호선 마장역 지하 1층 대합실 내
○ 이용대상 : 성동구립도서관 회원증 소지자
○ 운영시간 : 평일(05:00~01:00), 주말(05:00~24:00) ※지하철 역사 운행시간에 운영
○ 대출권수 : 1인당 2권
○ 대출기간 : 14일(기간 연장 및 대출 예약 불가)
※ 대출 정지 반납일을 초과하는 경우 연체 일수의 2배 기간 대출 정지
○ 성동통합도서관 누리집
- 금호 : 지하철 3호선 금호역 지하 1층 1번 출구 방향
- 옥수 : 지하철 3호선 옥수역 지상 3층 대합실 내 4번 출구 방향
- 상왕십리 : 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 지하 1층 대합실 내 역무창
- 성수 : 지하철 2호선 성수역 지상 2층 대합실 내
- 마장 : 지하철 5호선 마장역 지하 1층 대합실 내
○ 이용대상 : 성동구립도서관 회원증 소지자
○ 운영시간 : 평일(05:00~01:00), 주말(05:00~24:00) ※지하철 역사 운행시간에 운영
○ 대출권수 : 1인당 2권
○ 대출기간 : 14일(기간 연장 및 대출 예약 불가)
※ 대출 정지 반납일을 초과하는 경우 연체 일수의 2배 기간 대출 정지
○ 성동통합도서관 누리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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