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어린이정원페스티벌’ 내 다양한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다. ©김미선
- 여름이 다가옴을 알리는 수국 ©김미선
- 해치 뒤로 시민들이 여유롭게 축제를 즐기는 모습이 보인다. ©김미선
초록빛 정원, 놀이동산이 함께하는 마법 세상으로! '서울어린이정원페스티벌'
발행일 2025.05.13. 15:55
5월 18일까지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펼쳐지는 ‘2025 서울어린이정원페스티벌’
‘2025 서울어린이정원페스티벌’ 입구에서 나무 해치가 시민들을 반긴다. ©김미선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어린이날인 5월 5일부터 18일까지 능동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2025 서울어린이정원페스티벌’이 펼쳐지고 있다.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특화 정원과 포토존, 체험 프로그램 등이 조성되어 있어 다채로운 야외 페스티벌을 즐길 수 있다. 매주 주말에는 플리마켓, 공연 등도 진행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은 물론 친구, 연인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동심의 세계로 초대하는 ‘2025 서울어린이정원페스티벌’
어린이대공원 생태연못 일원에서 만날 수 있는 서울어린이정원페스티벌은 올해 처음 개최하는 행사로 많은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정문에서부터 정원 입구까지 곳곳에서 만날 수 있는 해치와 포토존에서는 추억 사진을 담는 아이들의 미소가 눈에 띄었다. ‘정원은 마법사’라는 주제처럼 마치 다른 세상에 들어온 듯 예쁘게 조성된 어린이 특화 정원은 어른도 동심의 세계로 빠져들게 만들기 충분했다.
서울어린이정원페스티벌은 정원을 가꾸는 데 필요한 요소들에 따라 흙, 물, 빛, 바람, 시간의 테마로 꾸며졌다. 서울시 공식 캐릭터 해치가 반기는 어린이 특화 정원을 시작으로 기업 동행 정원, 기관 동행 정원, 행사 운영 부스가 산책길을 따라 조성되어 있어 여유롭게 거닐며 예쁜 사진을 담기 좋다. 아이들을 위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어 함께 방문한 조카도 직접 참여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숲속의 무대에서는 아인스바움의 ‘자연의 선율’ 공연이 진행되었다. 장애인·비장애인 통합 오케스트라 아인스바움의 흥겨운 연주와 노랫소리에 맞춰 관객들도 하나 되어 함께 춤을 추며 즐기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 동행 기업과 기관이 조성한 공간에서도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나가는 시민들의 모습을 만날 수 있었다.
숲속에서 다양한 체험을 즐기는 서울야외도서관 ‘광진 원더랜드’
서울어린이대공원 내 서울야외도서관 ‘광진 원더랜드’의 꽃 피는 잔디 위에서는 여유로운 독서 공간을 즐길 수 있었다. 아이와 함께 스탬프 투어에 참여하면 작은 선물을 받을 수 있어 많은 가족들이 미션을 수행하며 행복한 추억을 만들고 있었다. 빈백, 캠핑 의자 등에 앉아 여유로이 독서와 음악을 즐기거나 추억의 놀이 공간을 즐기는 등 다채로운 문화 예술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어 가족 나들이 공간으로 제격이었다.
서울어린이대공원은 놀이동산, 동물원, 식물원, 유채꽃밭 등 아이와 함께 즐길 거리가 많은 곳으로 오랫동안 많은 서울 시민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곳인 만큼 ‘2025 서울어린이정원페스티벌’에 잘 어울리는 공간이었다.
오는 5월 18일에는 숲속의 무대에서 ‘피크닉 in 나루’ 공연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YB밴드, 뮤지컬 디바 최정원, 뮤지컬 배우 박소연, 류무용단 등이 출연해 도심 속 휴식과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5월 18일까지 진행되는 ‘2025 서울어린이정원페스티벌’에 방문하여 아이들과 함께 초록빛 마법 세상을 경험하길 바란다.
오는 5월 18일에는 숲속의 무대에서 ‘피크닉 in 나루’ 공연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YB밴드, 뮤지컬 디바 최정원, 뮤지컬 배우 박소연, 류무용단 등이 출연해 도심 속 휴식과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5월 18일까지 진행되는 ‘2025 서울어린이정원페스티벌’에 방문하여 아이들과 함께 초록빛 마법 세상을 경험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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