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치 1주년 미션 스템프 투어, 어른 아이 할 거 없이 좋아 해치!
발행일 2025.05.13. 09:03

서울광장에서 해치 미션 스탬프 투어가 진행됐다. ⓒ김영주
서울시 대표 캐릭터 해치가 벌써 1주년을 맞았다. 팬클럽 1호인 해치스도 창단되고 화려한 첫돌을 맞이했다. 체험존도 6일까지 운영됐다. 성인이지만 나도 설레는 마음으로 서울광장에서 열린 해치 미션 스탬프 투어에 참여했다.

해치의 놀이방 ⓒ김영주
'해치 미션 스탬프 투어'는 해치의 놀이방 및 해치의 옷방에서 미션을 수행하고 인증사진을 촬영하면, 해치 굿즈를 받을 수 있었다. 어른 아이 할 거 없이 인기 많은 해치와 인증 사진을 찍으려는 사람들이 많았다. 해치가 인기 스타 같았다.
나도 해치와 사진을 찍고, '해치의 놀이방'에서 '해치 팬 유형'을 알아보고, 쌓여 있는 블록을 처내는 '블록 펀치 게임'에 몰두하면서 어린 아이처럼 열심히 미션들을 수행했다.
나도 해치와 사진을 찍고, '해치의 놀이방'에서 '해치 팬 유형'을 알아보고, 쌓여 있는 블록을 처내는 '블록 펀치 게임'에 몰두하면서 어린 아이처럼 열심히 미션들을 수행했다.

해치 체험존의 안내 데스크 ⓒ김영주
이어서 해치를 좋아하는 만큼 점프를 하는 놀이도 하고, 해치에게 하고 싶은 말을 적은 메모지를 점프해 붙이는 '해치 하이 파이브 게임'에도 도전했다. 아이들이 최선을 다해 게임에 임하는 모습이 순수해 보이고 좋아 보였다.
'해치의 옷방'에선 액세서리 만들기 체험이 있었는데, 긴 줄이 이어질 만큼 인기가 최고였다. 나도 긴 줄을 기다렸다가 액세서리를 만들어서 친구에게 선물했다. 받은 친구가 너무 좋아해서 뿌듯했다.
'해치의 옷방'에선 액세서리 만들기 체험이 있었는데, 긴 줄이 이어질 만큼 인기가 최고였다. 나도 긴 줄을 기다렸다가 액세서리를 만들어서 친구에게 선물했다. 받은 친구가 너무 좋아해서 뿌듯했다.

해치의 선물과 케이크로 장식된 무대 ⓒ김영주
해치는 2008년 서울 상징물로 지정되고 2009년 해치 캐릭터가 공식 발표됐다. 하지만 캐릭터 활용 범위가 축소되고 인지도가 점점 낮아져, 지난해 노란 해치에서 분홍 해치로 15년 만에 모습을 바꿨다. 올해 12월에는 EBS에서 '나의 비밀친구 해치' 애니메이션도 방영된다고 하니 본방 사수하길 추천한다. 앞으로 서울시를 대표하는 캐릭터를 뛰어 넘어 세계적으로 사랑 받는 캐릭터가 되길 바란다.

해치 1주년이라 즐거워 해치! ⓒ김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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