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 테라피로 월요병 타파! 나만의 향수 만들기 체험

시민기자 천서유

발행일 2025.05.09. 15:30

수정일 2025.05.09. 16:07

조회 1,674

서울공예박물관 '향기로 만나는 공예' 프로그램…매주 월요일 진행
직접 체험해 본 서울공예박물관의 ‘향기로 만나는 공예’ 프로그램 ©천서유
쳇바퀴 도는 다람쥐처럼 바쁜 삶을 살아가는 2030 청년들을 위해 ‘서울공예박물관’이 잠시나마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조용한 박물관 산책 시간과 나를 위한 향수도 만들어 보는 향기 테라피를 준비했다.

지난 4월 21일부터 시작한 ‘향기로 만나는 공예’ 프로그램은 5월 26일까지 매주 월요일 박물관 휴관일에 진행되며, 서울공예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매 회차 운영일의 전 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신청페이지가 오픈되고 각 회차당 선착순 20명만 접수를 받는다.

조용했던 휴관일이라 다 함께 박물관 구석구석을 돌아보며 전시물과 자연경관을 여유롭게 감상하는 시간도 좋았지만, 전문 조향사와 함께 나를 위한 향기를 찾아가는 시간은 향기를 통해서 나의 정체성까지 생각해 보게 하는 알찬 시간이었다. 고요한 산책과 나만의 향기를 얻는 시간, 어느 누구라도 취향 저격 당할 만큼 만족스러운 힐링 프로그램이다.

‘향기로 만나는 공예’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는 만큼 인기가 높아 빠른 마감이 되니 참여를 원하는 청년들은 선착순을 놓치지 말고 나를 위한 시간을 가져보는 것을 추천한다.
서울공예박물관의 청년 세대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 ‘향기로 만나는 공예’ ©천서유
서울공예박물관의 청년 세대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 ‘향기로 만나는 공예’ ©천서유
가지런히 놓인 공예 재료들 ©천서유
가지런히 놓인 공예 재료들 ©천서유
  • 직원의 가이드를 들으며 박물관 곳곳을 산책 중인 참여자들 ©천서유
    직원의 가이드를 들으며 박물관 곳곳을 산책 중인 참여자들 ©천서유
  • 직원의 안내에 따라 자연을 감상하며 공간을 온전히 느껴본다. ©천서유
    직원의 안내에 따라 자연을 감상하며 공간을 온전히 느껴본다. ©천서유
  • 직원의 가이드를 들으며 박물관 곳곳을 산책 중인 참여자들 ©천서유
  • 직원의 안내에 따라 자연을 감상하며 공간을 온전히 느껴본다. ©천서유
  • 각 노트별 향기 샘플을 시향하고 있다. ©천서유
    각 노트별 향기 샘플을 시향하고 있다. ©천서유
  • 최종 선택된 향기들 ©천서유
    최종 선택된 향기들 ©천서유
  • 각 노트별 향기 샘플을 시향하고 있다. ©천서유
  • 최종 선택된 향기들 ©천서유
조향을 마치고 ‘향꾸’까지 마친 모습 ©천서유
조향을 마치고 ‘향꾸’까지 마친 모습 ©천서유

서울공예박물관 ‘향기로 만나는 공예’ 프로그램

○ 기간 : 2025년 4월 21일~5월 26일
○ 장소 : 서울공예박물관 전시3동 1층 교육실
○ 운영시간 : 월요일 15:30~18:00
○ 참여대상 : 힐링이 필요한 2030 청년(만 19~39세)
○ 신청방법 : 서울공예박물관 누리집 선착순 접수(각 회차당 20명)
○ ☞신청 바로가기
○ 문의 : 02-6450-7000

시민기자 천서유

서울시의 유용한 정보들을 직접 체험하여 시민들에게 쉽게 전달하는 시민기자가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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