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챌린지 문장 ©교보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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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챌린지 문장 ©노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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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원하는 것을 나도 모를 때' 마음여행 독서챌린지 참여 후기
발행일 2025.03.12. 20:59

‘마음여행 독서챌린지’ 2월의 책으로 <내가 원하는 것을 나도 모를 때>가 선정됐다. ©노유진
서울시와 교보문고가 공동주최한 ‘마음여행 독서챌린지’의 첫 챌린지가 3월 9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챌린지는 서울시의 외로움·고립은둔 종합대책인 ‘외로움 없는 서울’의 일환으로 진행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책을 통해 나의 마음을 읽고 타인의 마음과 연결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 [관련 기사] 책 읽으며 외로움 극복! '마음여행 독서챌린지' 추첨해 선물
2월은 마음안녕, 4월은 마음안부, 6월은 마음나눔, 8월은 마음성장, 10월은 마음동행, 12월은 마음결산이라는 주제로 한 해 동안 여섯 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리그로그(ReadLog)’ 앱을 설치한 후 독서 챌린지 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2주 간 완독 플랜을 따라 책을 읽고 매일 문장을 기록하면 된다. 책은 따로 제공되지 않기에 본인이 준비해야 한다.
2월은 마음안녕, 4월은 마음안부, 6월은 마음나눔, 8월은 마음성장, 10월은 마음동행, 12월은 마음결산이라는 주제로 한 해 동안 여섯 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리그로그(ReadLog)’ 앱을 설치한 후 독서 챌린지 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2주 간 완독 플랜을 따라 책을 읽고 매일 문장을 기록하면 된다. 책은 따로 제공되지 않기에 본인이 준비해야 한다.

‘마음안녕’이라는 주제로 선정된 전승환 작가의 <내가 원하는 것을 나도 모를 때> ©노유진
‘외로움 없는 서울’은 외로움 예방부터 재고립·재은둔 방지까지 체계적이고 입체적인 지원을 통해 ‘서울시민 누구도 외롭지 않은 도시’를 만들겠다는 목표로 수립된 종합대책이다. ‘리드로그’는 교보문고의 독서 기록 앱이다. 독서 챌린지를 통해 독서 습관 형성을 돕고 독서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한다.

‘리드로그’ 앱은 교보문고의 독서 기록 앱이다. ©교보문고

챌린지 참여 현황도 기록된다. ©교보문고

나의 참여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교보문고
시민이 외로움을 느낄 때 24시간 플랫폼을 통해 독서로 활력 넘치는 일상을 제공해, 외로움이 만성화되지 않도록 도울 수 있다. 이러한 맥락에서 진행된 ‘마음여행 독서챌린지’는 시민들이 책을 통해 자기 이해와 감정 탐구의 기회를 제공받고, 리드로그 앱을 통해 서로의 감상을 공유하며 독서의 즐거움을 나누는 장을 마련했다. 이번 2월은 ‘마음안녕’이라는 주제로 전승환 작가의 <내가 원하는 것을 나도 모를 때>라는 책이 선정됐다.

‘내 마음을 듣는 법: 내가 원하는 것을 나도 모를 때’라는 주제로 온라인 북토크가 진행됐다. ©노유진
특히 3월 6일에 진행된 전승환 작가와의 온라인 북토크는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오랜만에 북토크를 한다고 첫 마디를 시작한 작가는 ‘내 마음을 듣는 법: 내가 원하는 것을 나도 모를 때’라는 주제로 북토크를 했다.
그는 문장이 가진 공감과 위로의 힘으로 지친 이들의 마음을 치유해온 북테라피스트이자, 250만 명의 독자에게 따뜻한 이야기를 전하는 ‘책 읽어주는 남자’다. 지은 책으로 <내가 원하는 것을 나도 모를 때>, <하는 일마다 잘 되리라>, <나에게 고맙다> 등이 있다.
그는 직장인 시절 때 미래를 고민하며 사이드 프로젝트를 한 것이 지금 작가가 되고 출판사를 차리는 데까지 이어졌다고 한다. 그는 차인표 씨가 방송에 나와서 팔굽혀펴기 1,500개를 어떻게 하냐는 질문에 “하나부터 시작하면 됩니다”라는 대답에 감명 받아, 퇴근 후 책을 읽고 좋아하는 문장을 SNS에 나누기를 시작했다고 한다. 작가와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책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공감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됐다.
그는 문장이 가진 공감과 위로의 힘으로 지친 이들의 마음을 치유해온 북테라피스트이자, 250만 명의 독자에게 따뜻한 이야기를 전하는 ‘책 읽어주는 남자’다. 지은 책으로 <내가 원하는 것을 나도 모를 때>, <하는 일마다 잘 되리라>, <나에게 고맙다> 등이 있다.
그는 직장인 시절 때 미래를 고민하며 사이드 프로젝트를 한 것이 지금 작가가 되고 출판사를 차리는 데까지 이어졌다고 한다. 그는 차인표 씨가 방송에 나와서 팔굽혀펴기 1,500개를 어떻게 하냐는 질문에 “하나부터 시작하면 됩니다”라는 대답에 감명 받아, 퇴근 후 책을 읽고 좋아하는 문장을 SNS에 나누기를 시작했다고 한다. 작가와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책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공감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됐다.

북토크 질의응답 시간 ©마음여행 독서챌리진
챌린지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독서기록 패키지가 제공됐으며, 챌린지를 완주한 참여자 중 70명에게는 기질·성격검사(TCI) 해석상담 이용권 또는 교보문고 기프트카드가 증정될 예정이다.
외로움은 바쁜 일상 속 간과하거나 가볍게 여기지만, 사실 외로움은 ‘질병’이라 할만큼 사람을 병들게 한다. 외로움은 담배 15개비를 피는 것과 마찬가지로 해롭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뿐만 아니라 심장병, 치매 등 각종 질병에 걸릴 확률도 높이는데, 질병에 걸린 환자들을 간호하고 치료하는데도 막대한 비용이 들어간다.
영국과 일본에서는 아예 외로움을 담당하는 기관이 설립되어 있다고 한다. 마음 챙김이 필요한 요즘 14일 간 독서를 통해 마음의 안정과 뿌듯함을 느낄 수 있었던 기회였다. 챌린지 성공은 자존감 향상에 도움이 된다.
또한 참여자들은 이번 독서 챌린지를 통해 책을 거울로 자신을 돌아보고, 타인과 연대하며 외로움을 극복하는 시간이었다. 앞으로 마음여행 독서챌린지로 더 많은 시민들이 독서를 통해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
외로움은 바쁜 일상 속 간과하거나 가볍게 여기지만, 사실 외로움은 ‘질병’이라 할만큼 사람을 병들게 한다. 외로움은 담배 15개비를 피는 것과 마찬가지로 해롭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뿐만 아니라 심장병, 치매 등 각종 질병에 걸릴 확률도 높이는데, 질병에 걸린 환자들을 간호하고 치료하는데도 막대한 비용이 들어간다.
영국과 일본에서는 아예 외로움을 담당하는 기관이 설립되어 있다고 한다. 마음 챙김이 필요한 요즘 14일 간 독서를 통해 마음의 안정과 뿌듯함을 느낄 수 있었던 기회였다. 챌린지 성공은 자존감 향상에 도움이 된다.
또한 참여자들은 이번 독서 챌린지를 통해 책을 거울로 자신을 돌아보고, 타인과 연대하며 외로움을 극복하는 시간이었다. 앞으로 마음여행 독서챌린지로 더 많은 시민들이 독서를 통해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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