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인 가구 최대 100만원…취약계층 '농식품 바우처' 지원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25.02.28. 16:29

서울시는 2월 17일부터 취약계층 농식품 바우처 사업 참여 신청을 받고 있다. 생계급여 수급 가구(기준 중위 소득 32% 이하, 4인 가구 기준 월 1,951,287원 이하) 중 임산부, 18세 이하 아동이 있는 가구에 농산물 구매 지원금이 바우처 카드로 지급된다.
2005년 사업 추진 자치구는 중구·용산구·성동구·동대문구·중랑구·성북구·강북구·도봉구·노원구, 양천구·구로구·영등포구·관악구·서초구·강동구 15개다.
농식품 바우처 누리집 또는 전화(1551-0857), 주민등록주소지 관할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한 번 신청하면 오는 12월까지 받을 수 있으며, 매달 기존 신청자의 지원 요건 등 자격 검증을 통해 지원 여부가 결정된다.
‘농식품 바우처 카드’를 발급받은 가구는 지정된 사용처에서 국산 채소, 과일, 육류, 신선 알류, 흰 우유, 잡곡, 두부류 등을 구매할 수 있다.
사용처는 마트(농협 하나로마트), 편의점(GS25 등), 온라인몰(농협몰 등) 등이며, 자세한 사항은 농식품 바우처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 농식품 바우처 사업
○ 지원기간 : 2025년 3월~12월(10개월)
○ 지원내용 : 국산 과일류, 채소류, 흰우유, 신선알류, 육류, 잡곡류, 두부류를 구입할 수 있는 바우처카드(전자바우처) 지급 (월 10만원/4인가구 기준)
○ 신청방법
- 온라인 : 농식품 바우처 누리집
- ARS : 1551-0857
- 오프라인 :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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