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자료] 「방사능 검사기 6대중 2대 내구연한 지나, 서울 유통 농수산물 믿을 수 있나」 관련

서울특별시 대변인

발행일 2024.11.29. 14:53

수정일 2024.11.29.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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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 본관
서울시청 본관

서울시는 식품 방사능 장비의 성능 유효성을 매일 점검하여 가동하고 있으며,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에서 주관하는 방사능분석능력 평가에서 A등급(적합)을 받아 검사 신뢰도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음

◆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현재 총 6대의 식품 방사능 측정장비를 운영하고 있음. 
  - 연구원은 2011년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방사능 오염 대응을 위해 2011년 10월, 2014년 7월, 2016년 12월에 방사능 측정장비를 도입하였음. 2023년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로 수산물 방사능 검사 강화를 위해 3대의 장비를 신규 확충하여 운영 중임.

◆  식품 방사능 측정은 매일 표준선원을 사용하여 장비의 감도와 상태를 점검한 후 분석을 실시하고 있음.
  - 표준선원은 한국표준과학연구원에서 구매하여 기기의 에너지 효율과 효능을 상시 교정하여 사용하고 있음.
 - 시료 분석 전 표준선원의 방사성 동위원소 정상 검출 확인을 반드시 거치고 있음.※ 표준선원: 방사성 동위원소가 들어 있는 기준 물질로 장비의 측정감도가               적정한지를 확인하기 위해 사용함.

◆  표준선원은 반기마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에서 신규 구매 및 폐기를 진행하여 철저한 표준선원 관리로 검사결과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있음.

◆  특히, 올해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에서 주관하는 2024년 방사능분석능력 평가에 52개 기관이 참가하였고 연구원은 정확도, 정밀도와 종합판정에서 A 등급(적합)을 받아 방사능 분석능력을 점검하여 신뢰성을 검증하였음

◆  장비의 정상 가동이 조금이라도 의심이 되는 경우는 시료 분석을 중지하고 전문가의 장비 점검을 통해 장비 성능에 대한 신뢰성(정확도, 정밀도)을 확보한 후 가동하고 있음.

◆  내구연한이 지난 장비들이 있지만 매일 검․교정을 거쳐 분석 결과에 오류는 없으며 장비 상태에 영향을 미치는 온습도를 제어하기 위해 상시 항온항습기를 가동하여 분석의 최적 상태 유지하고 있음.

◆  향후에도 서울시는 지속적으로 장비 성능에 대해 유효성을 확인하고 내구연한이 경과한 장비는 예산이 확보되는 대로 신규교체를 통해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방사능 검사 결과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우선적으로 노력할 것임.

※ 담당부서 보건환경연구원(☎ 570-3245, 3435-0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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