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속 힐링 산책로! 서울둘레길 5코스 아차산과 아차산동행숲길
발행일 2024.12.03. 14:56
서울정책 ‘콕’ 짚어 알려 드립니다!
‘콕파원’ - 서울둘레길 2.0편 ⑤5코스(아차산)
알쏭달쏭 한 번쯤 들어는 본 거 같은데 정확하게 어떤 서울시 사업인지 잘 모르시겠나요? 이럴 때 서울시 주요 정책을 ‘콕’ 짚어 알려드리는 시민기자 ‘콕파원’이 달려 갑니다! 이번에 ‘콕파원’은 시민들에게 인기 많은 ‘서울둘레길’이 새롭게 개편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한달음에 현장으로 향했습니다. ‘서울둘레길 2.0.’, 무엇이 더 좋아지고, 코스마다 어떤 매력이 있는지 서울둘레길 2.0의 엑기스 코스를 꼽아 차례대로 소개해 드립니다! 이번에는 5코스 아차산 코스와 누구나 부담 없이 걷기 좋은 아차산동행숲길을 소개합니다! |
아차산동행숲길은 아차산 기슭에 조성된 1,380m 길이의 산책로다. ©김은주
서울을 걷는 사람들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다. 서울둘레길 덕분이다. 서울둘레길은 서울의 역사와 문화, 자연 생태를 고스란히 체험하며 건강까지 챙기면서 걸을 수 있는 도보길이다. 기존 8개 코스였던 서울둘레길 156.5km가 21개 코스로 세분화되면서 소요 시간과 거리의 단축 덕분에 누구나 부담 없이 언제든지 천천히 산책하며 여유와 사색을 누려볼 수 있게 되었다.
여기에 손목닥터9988과 함께 하며 서울둘레길 한 코스를 걷는다면, 현금으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500포인트까지 적립되어 기분 좋은 보너스까지 받을 수 있다. 아름다운 계절도 즐기고 건강도 챙기기 위해 나선 곳은 자연 속 힐링 산책로인 아차산동행숲길이었다. 이곳은 서울둘레길 5코스로 4.6km를 2시간 10분 동안 함께 즐기기 좋은 것들이 많아 가족 단위 나들이나 연인, 친구와 함께 산책하기 좋다.
여기에 손목닥터9988과 함께 하며 서울둘레길 한 코스를 걷는다면, 현금으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500포인트까지 적립되어 기분 좋은 보너스까지 받을 수 있다. 아름다운 계절도 즐기고 건강도 챙기기 위해 나선 곳은 자연 속 힐링 산책로인 아차산동행숲길이었다. 이곳은 서울둘레길 5코스로 4.6km를 2시간 10분 동안 함께 즐기기 좋은 것들이 많아 가족 단위 나들이나 연인, 친구와 함께 산책하기 좋다.
워커힐 호텔로 이어지는 길은 한적하면서도 아름다운 경치가 돋보이는 곳이다. ©김은주
아차산동행숲길은 경사가 완만하고 데크가 잘 정비되어 있어 산책하기 좋다. ©김은주
사람과 역사를 잇는 길, 서울둘레길 아차산 코스를 즐기는 방법
서울에는 산이 많다. 그중에서도 아차산은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다. 아차산은 295.7m의 높이로, '남쪽을 향해 불뚝 솟아오른 산'이란 뜻의 '남행산'으로도 불렸다. 이외에도 아끼산, 아키산, 엑끼산, 에께산 등 여러 이름을 가진 산이다.
아차산 코스는 사가정역 4번 출구에서 직진해 걷다가 사가정 공원의 돌계단을 따라 깔딱고개쉼터, 아차산 정상, 해맞이 광장, 관리사무소, 광나루역까지 이르는 코스다. 어린 자녀와 함께 즐긴다면 아차산동행숲길이 걷기 좋다.
아차산 코스는 사가정역 4번 출구에서 직진해 걷다가 사가정 공원의 돌계단을 따라 깔딱고개쉼터, 아차산 정상, 해맞이 광장, 관리사무소, 광나루역까지 이르는 코스다. 어린 자녀와 함께 즐긴다면 아차산동행숲길이 걷기 좋다.
나무 그늘 아래 잠시 누워 하늘을 볼 수 있게 누울 수 있는 벤치가 명당이다. ©김은주
아차산동행숲길은 유모차, 휠체어가 다닐 수 있는 무장애길이다. ©김은주
아차산둘레길은 길 초입부의 무장애길 구간을 걸으며 무성한 소나무 숲에서 삼림욕과 휴식을 취할 수 있고, 완만한 경사를 따라 걸으며 매화꽃을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아차산동행숲길은 아차산 기슭에 조성된 1,380m 길이의 산책로로, 울창한 숲과 깨끗한 공기를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힐링 코스다. 특히 노인, 어린이, 유아, 임산부, 장애인 등의 보행 약자를 배려한 완만한 숲길로 조성되어 있어 산림욕을 즐기며 편하게 산책하기 좋은 곳이다. 무장애 숲길 구간에서는 휠체어와 유모차도 이용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하다.
아차산동행숲길은 아차산 기슭에 조성된 1,380m 길이의 산책로로, 울창한 숲과 깨끗한 공기를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힐링 코스다. 특히 노인, 어린이, 유아, 임산부, 장애인 등의 보행 약자를 배려한 완만한 숲길로 조성되어 있어 산림욕을 즐기며 편하게 산책하기 좋은 곳이다. 무장애 숲길 구간에서는 휠체어와 유모차도 이용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하다.
아차산 코스는 깔딱고개 쉼터~헬기장~아차산 정상~해맞이광장~관리사무소~광나루역으로 이어진다. ©김은주
서울둘레길에서 만나는 빨간 우체통은 완주 스탬프를 찍을 수 있는 곳이다. ©김은주
아차산동행숲길은 경사가 완만하고 데크가 잘 정비되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산책할 수 있으며, 곳곳에 벤치와 쉼터가 마련되어 있어 잠시 앉아 자연을 만끽하기 좋다. 아침에는 조깅을, 주말에는 가족 단위의 산책을 즐기는 시민들이 자주 찾는 인기 코스다. 워커힐 호텔 방향으로 걷다 보면, 아름다운 한강과 워커힐 호텔의 멋진 풍경까지 함께 즐겨볼 수 있다.
서울둘레길 안내 책자와 스탬프지를 챙겨 여행을 떠나 보자. ©김은주
아차산동행숲길의 도토리 정원에는 참나무 그늘 아래 잠시 누워 하늘을 볼 수 있는 벤치가 마련되어 있으니 꼭 누워서 하늘을 올려다보길 추천한다. 걷다 보면 여러 쉼터를 마주치는데 소나무 쉼터의 벤치에 앉아 소나무 향기를 맡으며 잠시 쉬었다 가도 좋다. 아차산동행숲길을 걷다 보면 '수고했어, 오늘도!', '웃으며 살자!' 등 여러 글귀가 장식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숲속에서 만나는 숲속 새참도서방은 잠시 앉아 비치된 책을 읽으며 독서를 하기 좋은 곳이다.
아차산 휴게소는 카페로 운영하고 있어 음료와 차를 마시고 싶다면 이곳을 이용하기 좋다. 아름다운 숲속에 위치하고 있어 자연과 함께 쉼을 누릴 수 있다.
서울둘레길을 걷다 보면 빨간 우체통을 마주치게 된다. 이곳에서는 서울둘레길 스탬프 용지에 스탬프를 찍어 인증을 할 수 있다. 도보 여행자를 위한 우체통에서 종이에 스탬프를 찍거나 QR코드(올댓스탬프), 걷기 앱(트랭글, 램블러)으로 완주 인증을 하면 완주 인증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손목닥터9988 이용자라면 이곳에서 앱을 통해 인증을 한 후 500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다.
아차산 휴게소는 카페로 운영하고 있어 음료와 차를 마시고 싶다면 이곳을 이용하기 좋다. 아름다운 숲속에 위치하고 있어 자연과 함께 쉼을 누릴 수 있다.
서울둘레길을 걷다 보면 빨간 우체통을 마주치게 된다. 이곳에서는 서울둘레길 스탬프 용지에 스탬프를 찍어 인증을 할 수 있다. 도보 여행자를 위한 우체통에서 종이에 스탬프를 찍거나 QR코드(올댓스탬프), 걷기 앱(트랭글, 램블러)으로 완주 인증을 하면 완주 인증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손목닥터9988 이용자라면 이곳에서 앱을 통해 인증을 한 후 500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다.
아차산의 역사를 알 수 있는 아차산 역사문화홍보관과 건강과 여가를 위한 공간인 아차산 여가센터도 이용해 보자. ©김은주
아차산 역사문화홍보관과 아차산 여가센터
아차산 역사문화홍보관은 아차산성과 아차산 일대 보루군 유적과 유물을 만날 수 있는 공간으로, 중원 고구려비 탁본과 토기 등 지역의 유적과 유물들을 전시하고 있다. 역사에 관심이 많다면 이곳은 필수 코스다. 가상피팅 체험존에서는 삼국시대 복식을 가상으로 입어보는 체험을 통해 새로운 역사콘텐츠를 접해볼 수 있으며 찍은 사진은 즉석에서 핸드폰에 저장하거나 SNS에 공유할 수 있다.
아차산 휴게소는 카페로, 산책하다가 음료나 차를 마시고 싶을 때 이용할 수 있다. ©김은주
아차산 여가센터는 아차산 어울림정원 내 역사문화홍보관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다. 올해 새롭게 선보인 이곳은 숲속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어르신 운동, 가족·성인·임산부 힐링, 영유아 놀이 프로그램 등 대상에 따른 맞춤형 프로그램이 인기리에 진행되고 있다.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이곳에서는 차와 명상, 힐링 원예, 힐링 도예, 웰니스 요가, 숲속 실버 운동, 가족 마음 채움 등 다양한 숲속 힐링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한다면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아차산숲속도서관 책쉼터는 아차산 생태공원 옆에 자리한 작은 도서관이다. ©김은주
아차산숲속도서관 책쉼터에서 누리는 자연 속 독서의 즐거움
아차산숲속도서관 책쉼터는 아차산 생태공원 옆에 자리한 작은 도서관이다. 자연과 책이 어우러진 특별한 독서 공간을 제공하고 있는 복합문화공간이기도 하다.
특히 창문을 바라보며 독서를 할 수 있는 1층 일반도서실의 열람석은 인기가 높다. 1층 열람실은 아차산 어울림정원을 향해 통창으로 되어 있어 그 어느 도서관보다 밝은 채광에 기분이 좋아지는 곳이다. 맞은 편 서가대는 높게 배치하여 세련된 멋을 느껴볼 수 있다. 2층은 야외 책쉼터로 이동할 수 있는 출입문이 있으며 무인 카페에서는 음료를 이용할 수 있다. 매주 화요일을 제외하고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곳이다.
송파구 거주하는 지인은 아이들과 함께 주말이면 아차산숲속도서관 책쉼터를 방문한다고 한다. 책을 읽으며 자연을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이유로 아이들도 도서관 나들이를 즐겁게 다닌다고 한다. 일상 속 건강하고 즐거운 시간을 만드는 것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 부지런히 걷고 읽다 보면 건강과 지적인 호기심을 둘 다 채울 수 있게 된다.
특히 창문을 바라보며 독서를 할 수 있는 1층 일반도서실의 열람석은 인기가 높다. 1층 열람실은 아차산 어울림정원을 향해 통창으로 되어 있어 그 어느 도서관보다 밝은 채광에 기분이 좋아지는 곳이다. 맞은 편 서가대는 높게 배치하여 세련된 멋을 느껴볼 수 있다. 2층은 야외 책쉼터로 이동할 수 있는 출입문이 있으며 무인 카페에서는 음료를 이용할 수 있다. 매주 화요일을 제외하고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곳이다.
송파구 거주하는 지인은 아이들과 함께 주말이면 아차산숲속도서관 책쉼터를 방문한다고 한다. 책을 읽으며 자연을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이유로 아이들도 도서관 나들이를 즐겁게 다닌다고 한다. 일상 속 건강하고 즐거운 시간을 만드는 것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 부지런히 걷고 읽다 보면 건강과 지적인 호기심을 둘 다 채울 수 있게 된다.
1층 열람실은 아차산 어울림정원을 향해 통창으로 되어 있어 열람석의 인기가 높다. ©김은주
서울둘레길을 걸으면서 평소 보지 못했던 서울의 자연과 역사를 알 수 있게 된다. 건강도 챙기고 마음도 힐링 되니 걸을 때마다 서울둘레길 21코스를 모두 완주하고 싶은 마음이 든다. 서울둘레길은 단순한 산책로를 넘어, 서울 시민들에게 건강과 문화, 그리고 자연을 선사하는 특별한 공간이다. 손목닥터9988과 함께라면 걷는 즐거움에 포인트 획득의 보람까지 더할 수 있다. 오늘이라도 가족, 친구와 함께 서울둘레길을 걸으며 일상 속 건강하고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 보자.
서울둘레길 5코스 아차산
○ 코스 : 사가정역 ~ 깔딱고개 쉼터 ~ 헬기장 ~ 아차산 ~ 아차산 해맞이공원 ~ 아차산 관리사무소 ~ 아차산 생태공원 ~ 광나루역(4.6km)
○ 교통 : 지하철 7호선 사가정역 4번 출구
○ 소요시간 : 약 2시간 10분
○ 난이도 : 중급
○ 스탬프함 위치 : 깔닥고개 쉼터, 아차산공원관리소
○ 누리집
○ 교통 : 지하철 7호선 사가정역 4번 출구
○ 소요시간 : 약 2시간 10분
○ 난이도 : 중급
○ 스탬프함 위치 : 깔닥고개 쉼터, 아차산공원관리소
○ 누리집
아차산 숲속도서관
○ 위치 : 서울시 광진구 영화사로 139
○ 운영일시 : 월, 수~일요일 09:00~18:00
○ 휴무일 : 매주 화요일, 법정 공휴일
○ 누리집
○ 문의 : 02-2049-2970
○ 운영일시 : 월, 수~일요일 09:00~18:00
○ 휴무일 : 매주 화요일, 법정 공휴일
○ 누리집
○ 문의 : 02-2049-2970
콕파원 - 서울둘레길 2.0편 시리즈 모아보기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 공유의 장이므로 서울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전자민원 응답소 누리집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성 광고, 저작권 침해, 저속한 표현, 특정인에 대한 비방, 명예훼손, 정치적 목적,
응답소 누리집 바로가기유사한 내용의 반복적 글, 개인정보 유출,그 밖에 공익을 저해하거나 운영 취지에 맞지
않는 댓글은 서울특별시 조례 및 개인정보보호법에 의해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