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맛비가 쏟아진다! 집중호우 시 '이것' 점검하세요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24.07.02. 17:30

수정일 2024.07.19. 16:38

조회 14,932

안전한 장마철을 위해 기억해야 할
호우대비 행동요령!
곳곳에서 비 소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인데요, 기상청은 올 여름 평년보다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주변을 살피고 안전에 힘 써야겠습니다. <내 손안에 서울>에서 호우대비 행동요령을 알아봅니다. 
한눈에 보는 호우대비 행동요령 다섯가지!

○ 자주 물에 잠기는 지역, 산사태 위험지역 등의 위험한 곳은 피하고 안전한 곳으로 대피합니다.
○ 실내에서는 문과 창문을 닫고, 외출을 하지 않고 TV, 라디오, 인터넷 등을 통해 기상상황 확인합니다.
○ 개울가, 하천변, 해안가 등 침수 위험지역은 급류에 휩쓸릴 수 있으니 가까이 가지 않습니다.
○ 산과 계곡의 등산객은 계곡이나 비탈면 가까이 가지 않고 안전한 곳으로 대피합니다.
○ 공사자재가 넘어질 수 있으니 공사장 근처 가까이 가지 않습니다.

호우예보가 내렸을 때, 먼저 해야 할 것은 TV, 라디오, 인터넷 등을 통해 기상상황을 자주 접하는 것이다. 비가 내릴 때는 가능하면 외출을 피하고 위험지역에 가까이 가지 않도록 한다. 자주 물에 잠기는 지역, 산사태 위험지역과 개울가, 하천변, 해안가 등 침수 위험지역은 피하는 것이 좋다. 공사장 근처도 공사자재가 넘어지는 등 사고 위험이 있으니 주의하자.
상황별 대처법
호우예보가내렸을 때는 이렇게!

○ 응급약, 손전등 등을 준비하기
○ 피난 가능한 장소와 비상 연락처를 확인하기
○ 하수구와 집 주변 배수구를 점검하기
○ 하천, 지하공간 등에 있는 차를 높은 곳으로 이동하기
○ 기상 예보 및 호우 상황에 귀를 기울이기

만약을 대비해 응급약, 손전등 등을 미리 챙겨두고, 호우경보나 주의보가 발효될 때 신속히 대피할 수 있도록 가까운 대피소나 안전한 고지대를 미리 파악해 두는 것이 좋다. 비상연락처도 미리 저장해두면 필요할 때 빠르게 대처할 수 있다.

하수구와 집 주변 배수구를 점검하고, 비가 오기 전 하천·지하공간 등에 있는 차를 높은 곳으로 이동해 두도록 한다.
상황별 대처법
호우주의보 경보가 내렸을 때는 이렇게!

○ 상습침수지역 거주민은 대피를 준비하기
○ 천둥번개가 치면 건물 안이나 낮은 곳으로 대피하기
○ 산사태 위험 지역으로는 가지 않기
○ 대피할 때는 수도와 가스 밸브, 전기차단기를 내리기
○ 전신주, 가로등 근처에는 가지 않기
상황별 대처법
호우가 지나갔을 때는 이렇게!

○ 침수된 집은 가스가 차 있을 수 있으므로 환기를 먼저 하기
○ 가스, 전기는 기술자 안전조사 후 사용하기
○ 오염물에 침수된 음식이나 재료는 먹지 않기
○ 붕괴위험이 있는 도로나 제방쪽으로는 가지 않기
○ 넘어진 가로등, 전선을 보면 접근하지 않고 (국번없이) 123에 신고하기

호우주의보 또는 호우경보가 내렸을 때, 상습침수지역 거주민은 대피를 준비하고, 대피할 때는 수도와 가스 밸브, 전기차단기를 꼭 내려두어야 한다. 대피 시 산사태 위험 지역이나 전신주, 가로등 근처는 가지 않는다.

호우가 지나고 난 후에는 침수된 집의 환기를 먼저하고, 가스와 전기는 기술자 안전조사 후 사용해야 한다. 오염물에 침수된 음식이나 재료는 섭취하지 않고, 붕괴위험이 있는 도로나 제방 쪽으로는 가지 않는다.
상황별 대처법
자동차를 운전중이라면?

차량침수
1. 차량이 침수되기 시작
○ 타이어 높이의 2/3 이상 잠기기 전에 차량을 안전한 곳으로 이동
2. 차량이 침수된 상황
○ 문이 열리지 않을때는 목받침 하단 철재봉을 이용하여 유리창을 깨서대피
○ 깨지 못한 경우 내·외부 수위차이가 30cm이하가 될 때까지 기다렸다가 문열리는 순간 탈출

지하차도
○ 침수된 지하차도는 절대 진입금지
○ 만약 진입하였다면 차량은 두고 신속히 밖으로 대피

세월교 횡단
○ 급류가 있는 교량에서는 절대 진입하지말고 우회하거나 안전한 곳 대기
○ 급류에 차량이 고립되면 급류가 밀려오는 반대쪽 문을 열고 탈출하고,
     문이 열리지 않으면 창문을 깨고 탈출

자동차 운전 중에 차량이 침수된다면, 타이어 높이의 2/3 이상 잠기기 전에 차량을 안전한 곳으로 이동해야 한다. 차량이 침수되어 문이 열리지 않을 때는 목받침 하단 철재봉을 이용하여 유리창을 깨서 대피하고, 깨지 못한 경우 내·외부 수위차이가 30cm이하가 될 때까지 기다렸다가 문이 열리는 순간 탈출한다.

침수된 지하차도는 절대 진입 금지하고, 진입했다면 차량을 두고 신속히 밖으로 대피해야 한다. 급류가 있는 교량 역시 진입하지 말고 우회하거나 안전한 곳에서 대기해야 한다.
상황별 대처법
지하공간 이용 중이라면?

반지하주택, 치하 역사 상가
○ 지하공간 바닥에 물이 조금이라도 차오르거나 하수구에서 역류시 즉시대피
○ 외부수심이 무릎 이상일 경우 혼자서 개방이 불가하여,
     전기전원 차단 후 여러명이 힘을 합쳐 문을 열고 신속히 대피

지하주차장
○ 물이 조금이라도 차오르면 차량은 두고 즉시 탈출
○ 주차장으로 유수 유입시 차량을 밖으로 이동하는 것은 금지
※ 차량 확인을 위한 지하주차장 진입 절대 금지

지하계단
○ 조금이라도 흘러들어오면 즉시 대피
※ 대피 시에는 운동화가 용이하고, 마땅한 신발이 없을 시에는 맨발로 대피하며
     이동시에는 난간을 잡고 이동해주세요!

호우 시 지하공간을 이용 중이라면 신속히 대피해야 한다. 반지하주택, 지하 역사 상가에서는 지하공간 바닥에 물이 조금이라도 차오르거나 하수구에서 역류 시 대피한다. 외부수심이 무릎 이상일 경우 혼자서 문을 열기 어렵다면, 전기전원 차단 후 여러 명이 힘을 합쳐 문을 열고 대피하도록 한다.

지하주차장에서는 물이 조금이라도 차오르면 차량은 두고 즉시 탈출하고, 주차장으로 유수 유입 시 차량 확인을 위해 지하주차장으로 진입하는 것은 절대 금한다.

지하계단에서는 종아리 높이 정도로 물이 유입되어도 성인이 올라가기 어렵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비가 흘러 들어오면 안전한 곳으로 이동해야 한다. 대피 시에는 운동화가 용이하고, 마땅한 신발이 없을 시에는 맨발로 대피한다.
안전한 여름을 위한 호우대비 행동요령 다섯가지와 상황별 대처법
꼭 기억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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