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방울 달고 '해치'가 간다! 어린이집·유치원 신청 받아요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24.04.05. 14:58
서울시는 4월 5일부터 한 달여간 해치(인형탈)가 직접 서울시내 어린이집, 유치원, 키즈카페 등을 찾아가 어린이들의 고민과 소원을 듣고 마법방울을 통해 행복한 생각을 심어주는 ‘해치의 마법학교’를 운영한다.
‘해치와 함께하는 마법방울 놀이’는 해치 소개와 마법방울 이야기를 듣고, 만지면 행복해지는 마법방울(비눗방울)을 터트리며 뛰놀다가, 행복해진 만큼 해치에게 마법방울 스티커를 붙여주는 시간이다.
‘해치&소울프렌즈 색칠놀이’는 지난 2월 재디자인된 해치 캐릭터 및 함께 발표된 4명의 소울프렌즈의 ‘컬러링 카드’를 받아 제일 좋아하는 캐릭터에 색칠을 하는 시간이다. ‘컬러링 카드’는 총 5장으로 각 장마다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캐릭터 소개와 컬러링 도안이 들어 있다.
‘해치와 속닥속닥’은 어린이 친구들이 한 사람씩 나와 걱정거리, 속상한 일을 해치에게만 살짝 털어놓고, 해치의 마법방울에 슬픈 기억을 가둔 후 행복한 기억으로 바꿔서 가져가는 시간이다.
‘해치의 마법학교’ 참여를 원하는 기관 및 단체는 서울시 공식 인스타그램(@seoul_official)이나 해치 인스타그램(@hechi.soul.friends) 게시물에 댓글로 신청하면 된다. 해치가 와줬으면 하는 기관(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 정보와 고민거리 등을 댓글로 남기면, 선정해 해치가 직접 찾아간다.
가정에서 직접 출력해 색칠놀이를 할 수 있는 ‘해치&소울프렌즈 컬러링 카드 5종’도 해치 인스타그램 프로필 링크를 통해 다운로드 가능하다.
만 4세 이상 내외국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연령에 따라 공모 분야와 주제를 확인해(어린이부-그림, 이모티콘, 숏폼영상, 일반부-애니메이션, 스토리, 인스타툰, 웹툰, 이모티콘, 창작송, 숏폼영상) 4월 24일 18시까지 작품을 접수하면 된다.
대상 300만원, 최우수상 200만원 등 총 333명(팀)을 선정하고 일반부 애니메이션, 인스타툰 부문 등의 우수작은 전광판, 지하철, 게시판, 서울시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서울시 공식 매체를 통해 전 세계로 송출한다. 애니메이션, 숏폼 영상 수상자는 해치 크리에이터로 위촉해 향후 해치 홍보콘텐츠 제작 시 지원할 예정이다.
마채숙 서울시 홍보기획관은 “나쁜 기운을 막아주고 행복을 가져다 주는 신수라는 해치 고유의 이야기와 해치 방울의 역사성을 현대적으로 해석하고, 아이들이 공감하기 쉬운 스토리로 풀어 전달하고자 ‘해치의 마법학교’를 기획하게 되었다”라며, “보다 많은 친구들이 해치를 직접 만나고 고민을 해소할 수 있도록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문의 : 다산콜센터 02-120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귀염뽀짝 '해치버스' 타고 남산 봄꽃구경 떠나볼까!
내 손안에 서울
-
광화문광장 해치마당에 53m 꽃길 펼쳐져…미디어월 새단장
내 손안에 서울
-
속보! 서울 캐릭터 '해치', 일기 쓸 줄 알아...
내 손안에 서울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 공유의 장이므로 서울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전자민원 응답소 누리집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성 광고, 저작권 침해, 저속한 표현, 특정인에 대한 비방, 명예훼손, 정치적 목적,
응답소 누리집 바로가기유사한 내용의 반복적 글, 개인정보 유출,그 밖에 공익을 저해하거나 운영 취지에 맞지
않는 댓글은 서울특별시 조례 및 개인정보보호법에 의해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