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인데 시들시들 생기 없다면? '반려식물 클리닉'으로 오세요!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24.03.25. 15:35
서울시가 반려식물을 돌보는 '반려식물 클리닉'을 4곳에서 총 9곳으로 확대 운영한다.
서울시가 반려식물을 돌보는 일명 ‘식집사(식물+집사)’들에게 환영받고 있는 반려식물 클리닉을 현재 4곳에서 총 9곳으로 확대 운영한다.
반려식물 클리닉은 병들고 아픈 반려식물의 생육상태를 진단하고, 치료부터 처방, 사후관리 요령까지 알려주는 곳이다.
지난해 종로·동대문·은평·양천구 등 총 4개소에서 운영 중인 생활권 반려식물 클리닉에서 총 8,000여건에 이르는 치료와 처방이 이루어졌다. 시는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에 따라 올해 하반기 광진·영등포·관악·서초·강동구 5개 자치구에서 반려식물 클리닉을 추가 개원하기로 했다.
반려식물 클리닉은 병들고 아픈 반려식물의 생육상태를 진단하고, 치료부터 처방, 사후관리 요령까지 알려주는 곳이다.
지난해 종로·동대문·은평·양천구 등 총 4개소에서 운영 중인 생활권 반려식물 클리닉에서 총 8,000여건에 이르는 치료와 처방이 이루어졌다. 시는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에 따라 올해 하반기 광진·영등포·관악·서초·강동구 5개 자치구에서 반려식물 클리닉을 추가 개원하기로 했다.
서울시 반려식물 클리닉 안내
자치구 | 주소 | 전화번호 |
---|---|---|
종로구 | 통일로18나길 19-1 | 02-732-2874 |
동대문구 | 천호대로65길 17 | 070-8287-2935,2945 |
은평구 | 연서로43길 16-15 | 02-382-8001 |
양천구 | 신월동 산174-1 | 02-2065-9740 |
종로구 반려식물클리닉센터
반려식물 클리닉은 방문 또는 전화 문의 식물에 대해 전문상담사가 식물의 상태를 확인 후 상황별 약제 처방, 분갈이 등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시민들이 집으로 돌아가서도 식물을 잘 관리할 수 있도록 물주기, 병해충 등 사후관리 방안도 꼼꼼하게 알려준다.
식물 상태가 안 좋은 경우, 일부 클리닉에서에는 7일~최대 3개월까지 입원 치료도 이뤄진다. 정밀한 치료나 처치, 장기 입원이 필요한 식물은 서울시 농업기술센터가 운영 중인 ‘반려식물병원’으로 연계 처치도 가능하다.
이용을 원하는 시민들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누리집(검색어 ‘반려식물클리닉’)에서 신청하거나 지역별 클리닉에 전화 예약 후 아픈 반려식물과 방문하면 된다.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30분 단위로 선착순 신청할 수 있으며, 1인당 최대 3개 화분까지 치료받을 수 있다. 이용료는 무료다.
아울러 서울시는 아파트나 빌라 같은 공동주택단지, 동주민센터 등으로 식물전문가가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반려식물 클리닉’도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반려식물 클리닉은 각 자치구 누리집에서 신청접수 및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송호재 서울시 노동·공정·상생정책관은 “반려식물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을 반영해 반려식물 클리닉을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며 “시민들이 반려식물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건강을 찾을 수 있도록 클리닉, 교육, 체험 등 다양한 지원을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식물 상태가 안 좋은 경우, 일부 클리닉에서에는 7일~최대 3개월까지 입원 치료도 이뤄진다. 정밀한 치료나 처치, 장기 입원이 필요한 식물은 서울시 농업기술센터가 운영 중인 ‘반려식물병원’으로 연계 처치도 가능하다.
이용을 원하는 시민들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누리집(검색어 ‘반려식물클리닉’)에서 신청하거나 지역별 클리닉에 전화 예약 후 아픈 반려식물과 방문하면 된다.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30분 단위로 선착순 신청할 수 있으며, 1인당 최대 3개 화분까지 치료받을 수 있다. 이용료는 무료다.
아울러 서울시는 아파트나 빌라 같은 공동주택단지, 동주민센터 등으로 식물전문가가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반려식물 클리닉’도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반려식물 클리닉은 각 자치구 누리집에서 신청접수 및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송호재 서울시 노동·공정·상생정책관은 “반려식물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을 반영해 반려식물 클리닉을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며 “시민들이 반려식물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건강을 찾을 수 있도록 클리닉, 교육, 체험 등 다양한 지원을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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