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타버스 서울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구글 ‘플레이스토어’ 혹은 애플 ‘앱스토어’에서 ‘메타버스 서울’ 앱을 먼저 다운받아야 한다. ©메타버스 서울
- 메타버스 서울 로그인 화면 ©메타버스 서울
특별한 전시 찾는다면, '메타버스 서울'서 만난 민족대표 33인 사진전
발행일 2024.03.13. 10:30
제105주년 삼일절을 맞아 메타버스 서울에서 독립 만세 운동 챌린지, 민족 대표 33인 사진전 등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했다. ©메타버스 서울
최근 서울시에서 메타버스를 활용해 혁신적인 삼일절 행사를 개최했다. 과거 독립운동에 앞장섰던 민족 대표 33인을 캐릭터로 구현함과 동시에 시민들이 온라인으로 삼일절 만세 운동 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 것이다.
기존의 오프라인 행사와는 달리 가상공간에서 진행되어 시민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했다.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메타버스 서울에 접속해 봤다.
기존의 오프라인 행사와는 달리 가상공간에서 진행되어 시민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했다.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메타버스 서울에 접속해 봤다.
우선 삼일절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메타버스 서울 누리집에 접속해야 한다. 사진 촬영 때문에 PC로 접속했지만, 모바일로도 접속이 가능하다. 모바일의 경우 구글 ‘플레이스토어’ 혹은 애플 ‘앱스토어’에서 ‘메타버스 서울’ 앱을 다운받으면 된다. PC의 경우 윈도우 환경에서만 가능하니, 맥 이용자의 경우 스마트폰을 이용하자.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실행하면 로그인 화면이 나오지만, 회원 가입을 하지 않아도 게스트 모드로 이용할 수 있다. 다만, 게스트 모드로 접속할 경우 기본 아바타로만 접속할 수 있으며, 닉네임은 자동으로 설정되니 이용에 참고하자. 회원 가입을 하기 위해서는 모바일 인증 또는 이메일 인증을 거쳐야 한다.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실행하면 로그인 화면이 나오지만, 회원 가입을 하지 않아도 게스트 모드로 이용할 수 있다. 다만, 게스트 모드로 접속할 경우 기본 아바타로만 접속할 수 있으며, 닉네임은 자동으로 설정되니 이용에 참고하자. 회원 가입을 하기 위해서는 모바일 인증 또는 이메일 인증을 거쳐야 한다.
회원 가입 후 로그인을 하면 아바타를 생성할 수 있는 화면이 나온다. 원하는 의상, 피부색, 머리 모양 등을 선택해 나만의 아바타를 만들 수 있다.
삼일절을 기념하는 태극기와 한복 등은 시즌 아이템이라 삼일절이 지나 무료로 사용할 수는 없었지만, 최대한 민족의 정신을 느낄 수 있는 의상을 착용한 후 닉네임을 설정했다.
모든 준비를 마치면 서울역사박물관부터 반포한강공원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택할 수 있다.
삼일절을 기념하는 태극기와 한복 등은 시즌 아이템이라 삼일절이 지나 무료로 사용할 수는 없었지만, 최대한 민족의 정신을 느낄 수 있는 의상을 착용한 후 닉네임을 설정했다.
모든 준비를 마치면 서울역사박물관부터 반포한강공원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택할 수 있다.
캐릭터 이동 방법은 PC의 경우 F1 키를 누르면 자세한 조작법을 알 수 있다. 모바일의 경우 게임을 하듯이 터치로 움직여주면 된다.
삼일절과 관련해 현재까지 진행되는 행사는 ‘민족 대표 33인의 사진전’ 관람이 가능했다. 관람은 전시관에서 가능하며, 전시관은 콘텐츠를 선택했던 화면을 통해 입장이 가능하다. 전시관에 들어서면 ‘작품 바로가기’에 접근하여 ‘F’를 누르면 모든 전시물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목록이 나온다.
원하는 작품을 선택하고 이동하기를 누르면, 아바타가 해당 사진이 있는 곳을 향해 자동으로 이동한다. 다시 사진 앞에서 ‘F’를 누르면 민족 대표의 얼굴과 함께 그에 관한 역사적 기록을 볼 수 있다.
민족 대표 33인 사진전은 3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서울시의 이번 삼일절 행사는 디지털 네이티브인 젊은 세대로 하여금 역사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기념일의 의미를 새길 수 있도록 하는 데 기여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 제작으로 범국민적인 역사 교육의 장을 마련하기를 기대해 본다.
원하는 작품을 선택하고 이동하기를 누르면, 아바타가 해당 사진이 있는 곳을 향해 자동으로 이동한다. 다시 사진 앞에서 ‘F’를 누르면 민족 대표의 얼굴과 함께 그에 관한 역사적 기록을 볼 수 있다.
민족 대표 33인 사진전은 3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서울시의 이번 삼일절 행사는 디지털 네이티브인 젊은 세대로 하여금 역사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기념일의 의미를 새길 수 있도록 하는 데 기여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 제작으로 범국민적인 역사 교육의 장을 마련하기를 기대해 본다.
메타버스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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